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2학년인데. 공부방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토끼 조회수 : 3,401
작성일 : 2012-03-15 08:26:40

아이가 초등2학년인데요. 공부방 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공부방은 매일 매일 봐주고 해서, 어느날 맞춤법이  잘 맞고, 글쓰기도 되고 그러던데요.

만약 학습지면,  구몬수학과 , 빨간펜, 눈높이 학습 어는것이 좋은기요?

직장 생활을 해서, 아이를 매일 챙겨서 학습을 못해서 전 공부방 보냈는데.

요즘은 공부방도 싫다구 해서요.

구몬 수학이 3과목에 10 만원돈 하는데, 교재비 포함이면 가격은 비싸진 않은데.

제가  일일히 챙겨 주지를 못하네요.

초등생은 일일히 엄마 손이 가야 하구, 

학습지면 어떤 학습지가 좋은지요?

이모가 구몬을 추천해서 어제 다녀 갔는데, ( 테스트)  전 잘모르겠네요.

조언 바랍니다.

IP : 218.145.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5 8:33 AM (211.237.xxx.51)

    학습지면 애가 풀고 선생님이 와서10~20분 봐주는 형식일텐데
    아이는 공부방도 싫다고 하고
    엄마도 직장생활해서 봐줄 시간이 없어 공부방 보내신다고 하신걸로 보아...
    아이가 학습지 풀때 아이 스스로 할것 같지도 않고..
    엄마가 봐줄 시간도 없을텐데요...

    학습지는 누가 붙잡고 옆에서 푸는걸 보거나 자발적으로 푸는 아이들이면 몰라도
    10~20분 와서 하는 선생님이 계속 풀게 할수도 없습니다.

  • 2. ..
    '12.3.15 8:50 AM (222.101.xxx.126)

    공부보다 저는 아이가 공부방에 가기 싫다는 것을 귀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학원도 가기 싫은 곳에 보내면 공부가 안되는것을 억지로 보내는 것과 같은것이거든요..

    안보내는 대신 아이를 믿고 서점에서 다달학습 같은거 하셔도 될거 같은데..
    저희 아이도 그랬거든요..

    직장맘이시면 아이와 함께 월~금요일 시간표를 짜세요.. 학교다녀와서 간식먹고 놀다가
    수학하기, 또 놀기, 다음 책한권 읽기, 뭐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짜 놓으면
    아이도 그대로 따르던데요..

  • 3. 구몬은
    '12.3.15 9:00 AM (14.52.xxx.74)

    엄마가 채점안해도 되어서 그게 편하던데요. 그 전에 재능은 제가 다 채점해야 했거든요.

    아직 저학년이라서 구몬보다는 다른 것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 4학년 말쯤에 구몬시작했어요. 정말 a4 반만한 크기에 흑백으로 글씨밖에 없어서 저학년한테는

    지루할 수도 있겠네요.

    엄마의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여러 곳에도 많이 언급되지만 누구한테는 좋은 것이 나한테는 별로인경우가 많거든요.

    또 시기도 적절해야 하고.

  • 4. 토끼
    '12.3.15 11:47 AM (218.145.xxx.42)

    댓글 감사 합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 합니다.

  • 5. 띵띵이
    '12.3.15 4:59 PM (202.68.xxx.166)

    눈높이는 어떠세요? 저희 아이는 집에서 눈높이 수학이랑 국어하다가 올 초부터 주변에 눈높이 러닝센터가 생기면서 센터로 가서 공부하고 오네요. 일단 집에서 하는 것보다는 더 오래 선생님이 봐주시니까 좋고 아이가 오고 가는 걸 휴대폰으로 알려줘서 그것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금은 수학이랑 국어 가는 날이 달라서 주 2회 가는데 가서 40분 정도 학습하고 와요. 직접 학습지를 봐주시기 어렵다면 러닝센터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64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1,853
82063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640
82062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520
82061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176
82060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164
82059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727
82058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361
82057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888
82056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943
82055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919
82054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678
82053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401
82052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749
82051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80
82050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27
82049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미코 2012/03/15 2,563
82048 제 글이 대문에 걸려버렸네요. 5 곰돌이.. 2012/03/15 1,796
82047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5 일본결혼풍습.. 2012/03/15 1,619
82046 밤새 안자는 애기 6 2012/03/15 1,010
82045 교과부장관에 의해 특채 취소된 '길거리 교사' 조연희씨 6 샬랄라 2012/03/15 742
82044 선거 일당이 7만원 정도인가요? .... 2012/03/15 835
82043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2012/03/15 1,324
82042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2012/03/15 387
82041 화차 봤어요~ 2 2012/03/15 1,800
82040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