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 아드님이 오토바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어요.
의식은 찾았는데 뇌를 다쳐서 말도 못하고 기억도 18세 정도로 퇴행한것 같다고 하네요.
한참나이때 이런일이 생기다니.. 정말 남의일 같지 않아요.
걱정없는 가족이였는데.. 이렇게 사고가 나니 얼굴에 그늘이 가득한 것이 맘이 아픕니다.
아드님 몸무게가 70kg가 넘으니 간병인 구하기가 쉽지 않아 지인분께서 걱정을 많이하세요.
제가 알아볼 곳이라고는 82쿡밖에 없어 혹시나 글 올려봅니다.
간병인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연세 있으신 여자분이 많아 몸무게가 많이나가는 남자환자는 많이 꺼려한다네요.
주변에 믿을 만한 분이 계시면 추천해 주셔도 좋고..아님 어디에서 간병인을 알아봐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