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자랑이에요
1. do it now
'12.3.14 10:04 PM (125.129.xxx.244)이런 글을 볼때마도 기분 좋으면서 댓글에 꼭 적고싶은 말이 있더군요.
시어머니가 좋으신분이셔서 이렇게 잘해주시는게 가장 크겠지만 글쓴님이 그만큼 잘하시는것도 클거에요..
오래오래 사이좋은 가족이 되시면 좋겠네요.ㅎㅎ2. 시어머님께
'12.3.14 10:05 PM (61.78.xxx.251)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님같은 착한 며느리 얻으면 좋겠어요.
저도 언젠간 시어머니 될테니..3. 야곰님은 신기..
'12.3.14 10:06 PM (125.129.xxx.244)흠...어떻게 본문을 읽으면 야곰님처럼 해석이 될수있는지 신기하네요.
이글을 읽고난 소감이 "역시 돈이군요"라는 말을 하시는게 정말 신기합니다.4. 원글
'12.3.14 10:08 PM (119.202.xxx.82)야곰님 양가 모두 경제적으로는 넉넉하지 않으세요. ㅠ 그냥 어른으로서의 배려심 그런 것만 이쁘게 봐주세요.
5. 관계
'12.3.14 10:09 PM (14.40.xxx.61)며느리 역할 불편하고 싫었던 것 중에는
내가 다른 누군가에게라도 꼭 해야만 했던
내가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해야하는 일도 있었던 거더라구요
8년이나 잘 지내오셨다니 두 분 다 훌륭하십니다~
애기 축하드려요^^6. ..
'12.3.14 10:10 PM (122.32.xxx.38)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이렇게 긍정적인 글 남겨주는 분들 참 좋아요 ^^;;7. ..
'12.3.14 10:19 PM (115.91.xxx.62)저도 잉어즙 드시라고 말하려고 로긴해요
제 남편이 남자인데도 속살이 저보다 더 부드럽고 찰져요
매끈매끈..
시어머니가 남편 가졌을때 잉어즙 드셨데요^^
경제적인게 다가 아니라 이런 마음이 진짜라는걸 느끼네요^^8. 정말
'12.3.14 10:24 PM (122.37.xxx.113)진흙탕의 진주 같은 글이네요 ㅠㅠㅠ 늘 사나운 글만 보다가 이런 거 보니까 막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려고 그래요. 시어머님 정말 좋으시네요. 원글님도 그만큼 잘하시는 거겠죠. 예쁜 아가 순산하세요 ^^
9. 스뎅
'12.3.14 10:24 PM (112.144.xxx.68)참으로 바람직한 글이 아닐 수 없네요!!^^
이런 글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억수로 부럽습니당^^10. 음..
'12.3.14 10:29 PM (114.200.xxx.179)최고의 행복을 누리는 분은 원글님 같은분 아닐런지 ^^
사람이 돈많다고 행복한것도 아니거니와
좋은 시부모님 만나는것도 정말 타고난다 생각될정도 ^^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11. 부러워요..
'12.3.15 11:24 AM (121.147.xxx.154)시어머니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 원글님이 복이 많으시네요..
행복한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예쁜아기 낳으시고 지금처럼 사랑받으시길..진심으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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