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쵸콜릿이나 사탕 받으셨어요?

화이트데이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2-03-14 19:50:46

초등1학년 딸래미와 전 받았네요.

딸래미는 매일 같이 놀이터와 서로의 집에 오가며 놀러다니는 같은 아파트 친구에게서 받았구요.

물론 발렌타인 데이날 제가 챙겨줘서 울 딸래미가 그 친구에게 쵸콜릿 줬구요.

전 동네 문화센타 주차 도와주시는 아저씨가 츄파춥스 한개 주셨네요.

화이트 데이인거 모르고 이 아저씨 갑자기 웬 사탕을 주나 했더니 오늘이 여자들 사탕 받는날이더라구요.

울 딸래미 가방 열어보니 쵸콜릿이 들어있어서 첨엔 선생님이 주셨나? 했었었구요.

 

어쨌든 사탕과 쵸콜릿 맛나게 먹었습니다.

과연 울 남편은 뭐라고 사올라나요?

IP : 211.63.xxx.1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밴딩이
    '12.3.14 7:54 PM (110.9.xxx.84)

    아침부터 화내고 나가서는 연락하나 없네요.저도 오늘 하얀날인지 검은 날인지 그런거 관심없는지라...몰랐어요.

  • 2. 에구구
    '12.3.14 7:56 PM (115.140.xxx.84)

    우리집에 남자 세명이나ㅈ되는데
    한알도 못받았쎄요 에잇=33

  • 3. 저희집 남자
    '12.3.14 7:58 PM (121.147.xxx.151)

    사탕 대신 케익이랑 떡 두 접시 사왔네요 ㅎㅎ

  • 4. ㅋㅋ
    '12.3.14 8:00 PM (112.151.xxx.110)

    8살 아들녀석이 본인 간식으로 제가 구워 놓은 초코칩쿠키를 하나 들고와서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며 주네요^^;;

  • 5. ,..
    '12.3.14 8:15 PM (218.238.xxx.116)

    우체국택배 기사님이 춥파춥스 1개랑 맨토스 미니 2개 주시더라구요 ㅎㅎ

  • 6.
    '12.3.14 8:3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사탕왜 안주냐고 했더니 뽀빠이 과자에 있는 별사탕을 하나 찾아서 주네요 ㅎㅎㅎ ㅠ.ㅠ

  • 7. 남편은 출장중..
    '12.3.14 8:36 PM (124.56.xxx.140)

    제가 걍 사다먹었네요 사탕이랑 초콜릿 -.-

  • 8. 사탕대신
    '12.3.14 8:40 PM (14.47.xxx.8)

    빅엿을 먹이더라구요.

  • 9. ^^
    '12.3.14 8:42 PM (222.109.xxx.209)

    대학들어간 아들넘이 사왔더라구요~~~

  • 10. 흐흐
    '12.3.14 8:50 PM (203.152.xxx.189)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이런거
    챙기는거 별루야 라고
    발렌타인때 말했거든요
    그러고는 오늘 뭐 없냐
    이랬더니
    반사 ㅠㅠ
    제가 좋아하는 추어탕 사다준데요ㅎ

  • 11. 며칠전부터
    '12.3.14 8:50 PM (118.45.xxx.163) - 삭제된댓글

    오늘이 화이트데이 임을 알렸더니, 직장 여직원들 사탕 사줘야 된다더군요 -,.-

    너의 1순위는 나 임을 한시도 잊지 말라고 경고 했더니

    오늘 문자 왔네요.. "사탕 대신 머니 쏩니다~" ㅎㅎ 네, 저는 사탕보다 머니가 좋은 여자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93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004
83292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480
83291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1,872
83290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653
83289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580
83288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335
83287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597
83286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1,845
83285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290
83284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1,892
83283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3,896
83282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101
83281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549
83280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418
83279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717
83278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321
83277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867
83276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615
83275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341
83274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246
83273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066
83272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혼란스럽다 2012/03/15 1,709
83271 오늘 점심은 .. 2012/03/15 464
83270 선글라스 가격이 그래도 얼마는 해야 자외선 차단이 제대로 될까.. .. 2012/03/15 547
83269 친인척과 이웃을 포함해서 부모 내쫓는 과정을 3번 봤는데요 43 하아 2012/03/15 1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