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일평화 갔다왔어요..

바느질하는 엄마 조회수 : 3,975
작성일 : 2012-03-14 19:43:44

친구가 며칠전부터 노래를 불러서 오늘 겨우 시간내서 갔다왔네요..

 

뭐 어리버리 둘이서 소매상 흉내 내가며 깎는건 생각도 못하고 그냥 순진하게 일이천원씩만 깎았는데 그래도 맘에 드는 옷 사서 너무 좋아요.^^

 

요즘은 두타나 밀리오레 같은데도 옷값이 너무 비싸져서 갔는데 확실히 그런데보다는 저렴하네요.

 

그래도 명품카피 제품들은 15-17만원 정도 부르더라구요.

 

저는 오늘 만원짜리 쫄바지 한벌

2만원 짜리 배기바지 한벌

2만원짜리 가디건 한벌

4만5천원 하는 *호  카피 자켓 한벌

만 5천원 짜리 티셔츠 한벌 

이렇게 샀는데 집에 와서 입어봤더니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의외로 상인분들 친절하시고 싹싹하게 웃으며 말했더니 일이천원은 빼주시더라구요.

 

입어보라고 하는 분도 있었고..

 

어쨌든 즐거운 쇼핑이었어요~

 

 

IP : 122.35.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7:45 PM (121.168.xxx.99)

    오, 도움됐어요.

    혹시 여름 옷도 많이 나왔나요? 여행가기 전에 필요한데 소매가게에는 아직이네요..

  • 2.
    '12.3.14 7:55 PM (175.211.xxx.15)

    저도 오늘 회사 땡땡이 치고 낮에 제평갔다 왔어요.
    날씨도 꿀꿀 마음도 꿀꿀했는데 실크원피스 하나 지르고 나서 공허한 마음이 약간은 채워진 느낌이네요.

    윗님 아직 여름 옷은 안나왔고, 봄옷이 주를 이룬답니다.

  • 3. 저두요~~!
    '12.3.14 8:00 PM (221.149.xxx.158)

    저두 다녀 왔어요.
    사이즈 빠져 몇개 나온 하늘하늘 원피스 ..만원.
    지난 겨울 상가에서 보고 지나쳤는데 싸게 나왔길래 .치렁치렁 모직 스커트 ..만원
    구@ 카피 블라우스 ..3.5
    꽃무늬 잠옷 ...3만원.
    하늘색 결 고운 티셔츠 ..만원..
    아직 여름 옷 들은 그 닥이예요..티셔츠 들은 반팔이 있어요..

  • 4. 모스키노
    '12.3.14 8:21 PM (61.77.xxx.117)

    저 시간 많은데 꼭한번 가보구 싶어요
    여긴 범계에서 4호선 타고갈껀데 어느역에서 내려야할까요??

    평일 낮에가두 되나요??
    궁금한게 많네요^^

  • 5. ...
    '12.3.14 8:27 PM (114.207.xxx.201)

    모스키노님~ 동대문역사공원 역이구요, 두타 맞은편 이랍니다. 밤 9시에 열어서 그 다음날 오후 4-5시 니까 아무때나 가보세요.

  • 6. 모스키노님께
    '12.3.14 11:10 PM (110.70.xxx.7)

    모스키노님. 뜬끔없이 질문하는데요~ 모스키노 가방 괜찮나요? 얼마 전 칩엔시크 라인의 소가죽 가방이 세일해서 32만원인 걸 봤는데, 예쁘다라고요~~

  • 7. 어느집에수 득템
    '12.3.15 12:05 AM (14.138.xxx.221)

    어느집에서 득템하셨는지?^^ 좀 공유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88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09 891
140387 카카오톡 대화 삭제 2 카카오톡 2012/08/09 2,670
140386 맛있는 짜장면의 비결을 아시는 분 28 Alexan.. 2012/08/09 4,151
140385 잡월드예약 도움요청해요 2 잡월드 2012/08/09 1,898
140384 오피스텔 직접 보지 않고 계약해도 될까요? 6 ? 2012/08/09 1,911
140383 친정엄마가 입원을 하셨어요. 맏딸 2012/08/09 1,385
140382 미용실 물어봤었죠. 3 어제 소개팅.. 2012/08/09 3,952
140381 새로운 일을 할 기회가 왔는데 잡아야 할지... ... 2012/08/09 1,144
140380 골든타임.추천할만한 드라마네요. 29 mydram.. 2012/08/09 4,671
140379 이마트에서 파는 손수레 마그나 편하고 좋을까요? 카트 2012/08/09 2,505
140378 현미밥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13 괴롭다.. 2012/08/09 20,232
140377 9살 여자아이 생*기가 막혀있다는데.. 9 걱정 2012/08/09 4,677
140376 공유기 안 쓸 때는 전원코드 빼 놓아도 될까요??(답변 부탁요... 2 당근 2012/08/09 2,693
140375 오빠의 계집이란 의미-올케란 호칭에 대하여 67 올케란 호칭.. 2012/08/09 14,124
140374 소고기육포 지를것 같다는 5 식욕폭발 2012/08/09 1,407
140373 발열감 약한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 2012/08/09 943
140372 나무는 아무곳에나 심어도 되나요? 실천력 2012/08/09 860
140371 태국여행계획. 쥐날려고 해요.. 10 ... 2012/08/09 2,970
140370 그레이 아나토미 보셨나요 ? 어떤 점이 가장 인상적이셨어요 ? .. 9 ... 2012/08/09 2,203
140369 탁구 오늘 결승이였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6 탁구 2012/08/09 2,264
140368 시댁가면서 음식 좀 해가고싶습니다^^ 12 도움부탁^^.. 2012/08/09 4,025
140367 모유 수유 끊으면 가슴 사이즈 다 줄어드나요? 그리고 젖말릴 때.. 8 ... 2012/08/09 3,413
140366 축하를 강요하는 친정언니 12 정답은어디에.. 2012/08/09 4,666
140365 맵시있는 풍기인견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gg 2012/08/09 1,713
140364 우연히 들어간 블로그... 여자의 삶이란 44 후후 2012/08/09 3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