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새아파트에 입주해 7년4개월을 살다 저희집을 사서 옆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근데 이사후 전에 살던 집주인이 집수리문제로 연락을 하네요
첫번째는 방충망이 많이 훼손되었다구 우리가 그런거 아니냐구 하는데 저희는 정말 따루 망가뜨린게
없거든요..바람이 많이 불고 그래서 그런거라 저희는 아무생각없이 있었는데 새로 이사온사람이 수리해
달라고 하니 저희보구 고쳐내라구 하구요
두번째는 방문도어락이 잠금장치가 두개정도 빠졌다구 하는데 이건 저희 아이가 고장낸게 맞아서 수리비를 3만원정도
드릴생각이구요
세번째는 주방 싱크대아래쪽 배수관이 물이 샌다구 한다는데 안그래도 지난 여름 악취가 심해서 저희가 수리
할까 생각하다가 겨울쯤 이사예정이라 그냥 있었거든요...근데 그것도 저희 탓인냥 이야기하구요
네번째는 화장실 욕조에 실금이 있어서 이것도 수리를 요구하는데 처음 입주때 실금이 있었는데 모르고 쓰다가
보니 실금이 점점 커졌는데 별생각없이 있었는데 이것도 전체 수리를 요구하구요ㅠㅠ
제가 마음이 새가슴이라 지금부동산 전화받구 가슴이 두근거리네요ㅠㅠ
7년 넘게 살다나오면 어느정도 감안해줄주 알았는데 이러니 마음이 그렇네요
저희가 살면서 소소한거 고쳐서 살았거든여..빌트인 김냉 갑자기 고장나서 새로 사서 넣어놓구 ....샷시 비오며 물새는것도
애기했는데 반응없어서 비오면 베란다 닦으면서 살았는데..
글구 나오면서 안방 벽지가 한면만훼손이 심해서 그 한면만 새로 하시라구 새로운 전세입자 한테 7만원드리구요
에휴,,,집주인 어디까지 배상해줘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