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도 집 값이 정말 비싸네요

조회수 : 4,245
작성일 : 2012-03-14 14:33:11
15년 전에  전주에서 잠깐 생활했었는데
그때는 전주뿐 아니라 다른 곳도 다 비슷했겠지만
집 값이 그리 비싸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서울과 아주 근거리인 경기도에 살고있어요.
서울로 출퇴근 하는 남편
그리고 저는 집 근처에서 회사 다니고요.

이런저런 복잡한 문제로 
지방으로 내려가서 시작해볼까 고민도 하고 그랬었어요.
지금 살고 있는 곳도 그렇고
서울쪽도 그렇고 집 값이 (매매,전세) 너무 비싸고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서

그나마 좀 나은 지방으로 내려가면
집에 대한 부담은 윗쪽보단 덜하지 않을까 하고요.

근데
전주도 정말 집 값이 너무 높아졌네요.
이게 한 2년전에 갑자기 오르더니 내릴 생각도 안한다는 거
알고 있긴 했지만 대충 올랐다 정도였지 세세하게는 몰랐어요.

그리고 서울이나 다른 산업도시 관광도시에 비해
전주는 유동인구도 그렇고 
거의 대부분이 원주민이라 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고
외지인들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고
또 일할 직장이 많은 것도 관광이나 산업 도시도 아닌데
그에 비해 집 값이 너무 터무니없게 오른다고
전주에 사는 사람도 말할 정도였거든요.


전주에 사는 친구가 결혼할때 샀던 아파트가 배로 올랐어요.
그친구 조차도 그 집이 그렇게 오른 이유를 모르겠데요.ㅎㅎ
오를 것도 없는데..
그랬었는데 이사하면서 전세로 갔나본데
전세금 물어보니 여기나 거기나 뭐 비슷비슷 한거에요.

매매도 그렇고 전세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높아서
정말 다시 한번 놀랬어요.

몇년전에 아파트 값 가지고 장난치는 세력이 있다는 소리 들었는데.
인천인가 부천쪽도 한번 그렇게 하고 지방으로 
옮겼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 싶은것이.

오를 이유 없고 터무니 없게 올라도 한 번 오른 집값이
쉽게 내려오지 않잖아요. 

지방으로 내려가면 어떨까..했던게 그냥 확 사라지네요.


IP : 112.168.xxx.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2.3.14 2:34 PM (110.10.xxx.149)

    제가 사는 곳도 그래요. 2년전에 오른 것이 계속 ...

  • 2. ..
    '12.3.14 2:41 PM (112.164.xxx.31)

    저희 동네도 그래요. 결혼초 매매했던 아파트 사정상 임대했다가 이번에 수리해서 들어갔는데 그동안 꾸준히 오르긴했는데 요 일년새 많이 올라서 지금 2배 됬어요. 문제는 그 집 팔아서 이사가려면 못간다는거 ㅜ.ㅜ
    다른집도 다 올랐거든요. 지방집값도 장난아니게 올랐네요.

  • 3. 그러니까요.
    '12.3.14 2:49 PM (112.168.xxx.63)

    작년까지만 해도 전주 집 값 많이 올랐다고 할때
    그냥 어느정도겠지...그래도 여기보단 낫겠지 했는데
    이번에 친구랑 통화하면서 얘기 들어보고
    오늘 인터넷으로 한번 검색해보니
    와...정말 전세가도 그렇고 매매가도 그렇고 너무 올랐어요.

    좀 심해요.

    솔직히 서울이나 경기도쪽은 유동인구도 많고, 직장도 많고...
    근데 지방은 그게 아니잖아요.
    터무니없게 높아져서 지방으로 내려가볼까 했던 생각이 정말 확 사라지네요.

  • 4. ...
    '12.3.14 2:55 PM (211.224.xxx.193)

    여기도 그래요. 2년전쯤 결혼한 친구..10년된 아파트 2억하던거 조금 떨어져 1억8천주고 30평 샀는데 지금은 2억 6천에 거래 된다고 해요. 서울이 거래가 뜸하니 투기꾼들이 지방으로 돌아다니나 봐요. 어디에 어떤 개발호재가 있으면 거기 붙어서 아파트값 올리고 또 저기 도시가 개발호재가 있으면 거기가서 올려놓고

  • 5. 햇살조아
    '12.3.14 2:57 PM (125.134.xxx.148)

    지방 집값이 터무니 없이 올랐다기 보다는
    수도권이 계속 상향하는 대신
    지방은 계속 집값이 정체되어 있다가
    근래 2년간 많은 상승했었죠
    이러한 상승기류는 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신축건물과 기존 건축물과의 균형을 이루는 관점으로도 보시면 됩니다

  • 6. 햇살조아님
    '12.3.14 3:00 PM (112.168.xxx.63)

    집 값이란게 어느정도 맞춰서 올라가는게 정상적이지 않나요?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은 워낙 유동인구도 많고 그만큼 집 구하는 사람도 많고
    물량은 없고 이러다 보니 가격변동이 심하지만
    지방같은 경우는 그게 아니잖아요.

    전주도 비어있는 곳들이 엄청 많은 걸로 알아요.
    그리고 유동인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곳이 산업도시나 관광도시도 아니어서
    직장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구건물과 신축건물 균형..뭐 이런거로 계산해본다 해도
    심하죠.
    구건물 값도 너무 높던데요.

  • 7. ...
    '12.3.14 3:14 PM (222.106.xxx.124)

    전주가... 제가 기억하기로는 몇 년 전에 개발이슈가 있었어요.

    시청만 옮기고 진행되지 못한채로 끝났나... 그럴텐데, 그렇다고 한번 오른 집값은 떨어지지 않았고요.

  • 8. 근데
    '12.3.14 3:19 PM (112.168.xxx.63)

    참 희안하죠?
    서울이나 수도권도 아니고
    지방 집값 심하게 오른것도 그렇지만
    오른거 내려가지 않는게 더 이상해요.
    비어있는 집 투성이고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데
    왜 집 값이 내려가질 않는지..ㅠ.ㅠ

  • 9.
    '12.3.14 3:20 PM (222.105.xxx.77)

    왜 전주는 집값이 오르면 안되나요???
    물론 전주가 산업도시도 아니고 관광도시도 아니지만
    그런다고
    항상 싸야만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혹시 친구분의 아파트 시세가 올라서 약오르신건가요???
    전주 내려와서 살것도 아니라며
    왜 그렇게 열받아하시는지 차암 궁금합니다

  • 10. 전에
    '12.3.14 3:23 PM (203.152.xxx.189)

    어디서 들었는데
    서울 땅부자들이 장난치고 갔다네요
    집값 오지게 올려놓고 빠진거라던데

  • 11. 음님
    '12.3.14 3:35 PM (112.168.xxx.63)

    참 별거 아닌 걸로 발끈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전주가 집 값 오르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전주로 예를 든건 전주로 내려갈 생각을 했다가
    집 값이 너무 비싸 여기랑 별 차이도 없어 내려갈 이유가 사라졌다는 거고요.

    친구 아파트 시세가 올라서 약오르다니..ㅋㅋ
    음님은 그런 사람인가보죠?
    미안하지만 전 안그렇거든요?
    그리고 그 친구 두배로 오른 아파트 팔고 전세로 옮겼다고
    옮긴 집 전세금도 여기랑 비슷하다고 글에 썼잖아요?

    그리고 지방이 집 값 오르면 안돼냐고 꼭 그런식으로 댓글 쓰시는 분 계시던데
    오르면 안됀다는게 아니라
    오를만한 큰 이유없이 너무 크게 올라버린 집 값이 이해가 안간다는 거죠

    텅 비어있는 아파트가 많고 물량은 많지만 비싸서 거래가 안돼고 있는 상황인데도
    집 값이 안내려가는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서울이나 수도권지역은 워낙 유동인구도 많고 물량도 없고 그만큼 일할 직장도 많아서
    집 값이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고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지방은 큰 이유없이 한 번 오른게 내려가지도 않고 그 상태로 유지만 되니
    이상해서 그러는거에요

    열받아 한게 없는데 열받았다고 혼자 상상하시고 그런 댓글 다시는
    음님 같은 분들 심리도 차암 궁금하긴 합니다.

  • 12. 전주뿐아니에요
    '12.3.14 4:1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딴곳도 제가 살던 아파트는 15년된 아파트 30평 3년전 1억 2천이었는데 요즘 1억 6천이 넘어서고 있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더 오래사는건데.ㅠ.ㅠ

  • 13. 수도권뺴고
    '12.3.14 4:21 PM (220.119.xxx.63)

    부산이 젤먼저 아니었나요?? 부산도 최고가 찍고.. 쬐금 떨어져서
    계속 유지 되고 있구요

    수도권빼고 전부 2배 가까이 오른거 같아요
    그리고 신기한게... 오르고 별로 안떨어진게 참 이상해요

    전 미네르바글 읽고 일부러 집 안샀는데.. ㅠㅠ
    물론 길게보면 완전 틀린거 같진 않지만
    2년마자 전세 안올려주면 이사다녀야 하는게 .. 너무 힘들어서...

    가끔 미네르바가 밉기도 해요 ...집문제는요

    그리고.. 지방 집값도 서울집값도 정말 다미친거 같긴해요
    서민은 평생모아도 집사기 힘들겠어요 .......후~~

  • 14. 원글
    '12.3.14 4:27 PM (112.168.xxx.63)

    진짜 이런저런 문제로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 했었거든요.
    그중에 또 큰건 집 부담이 컸고요. 살 형편도 안돼고 전세금도 너무 비싸서요.
    그래도 지방이 여기보단 낫겠지 싶어서요.

    근데 생각했던 전주가 알아보니 저리 비싸져서
    이건 집 부담에서 좀 벗어나고자 생각했는데 결국은 그것도 아니겠어요.

    차라리 윗쪽에서 좀 알아보고 직장도 많고 교통도 편리하고 조건 좋은 곳에서
    어떻게든 버텨 내는게 낫겠다 싶기도 해요. ㅠ.ㅠ

  • 15. ㅁㅁㅁ
    '12.3.14 5:07 PM (218.52.xxx.33)

    서울에서 일 하고, 지하철 연결되는 수도권에 사실거면 경기도 북부 한 번 생각해보세요.
    북쪽은 집 값이 비교적 저렴해요.
    투기 목적이라면 생각도 안할 곳이지만, 실거주 하기에는 환경 쾌적하고, 서울 진입 쉽고, 동네에 따라서는 괜찮은 학교들도 있고요.

  • 16. ㅁㅁㅁ님
    '12.3.14 5:12 PM (112.168.xxx.63)

    경기도 북부라 하면 대충 어느 쪽이요?
    저 지금 경기도에 살아요. 서울 인접지역이고요.
    지하철 다 연결되어 있고..ㅠ.ㅠ

  • 17. 작년에
    '12.3.14 6:10 PM (180.66.xxx.192)

    많이 오른 걸로 알고 있어요.

  • 18. 우행시
    '12.3.14 7:41 PM (116.126.xxx.202)

    부동산 업자들이나 임대사업자들 때문인 것 같아요.
    제가 자주 가는 모사이트 눈팅을 많이 했었는데
    제고향은 거의 집값변화가 별로 없던 곳이었는데
    올라오는 게시글이 어디에 아파트를 사두면 오를것인가가
    주 화제였고, 창원,부산, 대구 등등 다 올려놓아서
    이제 어디를 투자할지에 대해 토론을 하더니
    **시에소형아파트를 사 두면 괜찮지 않을까하고 한두사람이 올리기 시작하더니
    다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사람들 속출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소형아파트들은 몇개월만에 3~4천이 올랐어요.
    미분양된 곳도 엄청 많은 곳인데...
    한마디로 부동산투기꾼? 부동산업자들이 올려놓는 거라고 생각해요.

  • 19. 그게 아니고
    '12.3.14 8:17 PM (61.247.xxx.205)

    2000년대 초반에서 2007년경까지 서울/경기가 무척(2배~3배) 오를 때, 전주를 포함한 지방은 거의 안 올랐거든요.
    새로 지은 아파트나 분양가가 좀 올랐을 뿐 기존의 아파트는 정말 오르지 않았어요 (기존의 입지가 좋다든가 잘 지은 아파트 등 일부 아파트만 조금 올랐을 뿐, 대다수의 아파트는 그 가격 그대로 있었어요).

    그러던 것이 2년전부터 가파르게 오른 것이예요. 최하 50%에서 2배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2억 넘은 아파트들이 별로 많지 않았는데 요즘엔 왠만하면 3억, 4억 합니다.

    서울 아파트는 10억이 넘는 게 많잖아요.
    그러니까 아직도 3, 4억 밖에 안 가는 것이니 비싸다고 해선 안 됩니다.
    서울과 비교하면 서울의 1/4수준 밖에 안 됩니다.

    최근만 보면 많이 올랐지만,
    2000년대 초부터 계산하면 상승률이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요.

    서울 인구는 앞으로 조금 줄 가능성이 있지만,
    지방 대도시는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지방 아파트 값이 쉽게 많이 내려갈 것 같지는 안네요.
    하지만, 더 이상은 상승하지 못하고, 조금은 꺾이지 않을까 전망된다고 하네요.

    진작에 남들이 지방 아파트 쳐다보지 않을 때,
    지방에 아파트 하나 사놓고 전세 놓아뒀으면 괜찮았을 것 같네요.

  • 20. ..
    '12.3.14 8:24 PM (218.234.xxx.32)

    잘은 모르겠지만 공공기관들이 지방 이전하잖아요. 혁신도시로 이전한다 하면서..
    그게 전주, 진주, 공주 등등 지방의 중심 도시로 이전하면서 단지 공기업만 내려가는 게 아니라
    부대시설(데이터센터 등)이 함께 내려가요.

    아무리 서울에 남는다고 해도 공기업 이전하면 주말부부하면서 서울에 부인하고 자식 남는 사람 반,
    가족들이 다 함께 내려가는 사람 반.. 그리고 그 공기업으로부터 일감 따야 하는 기업들은
    해당 도시에 사무실 마련해서 (지사) 거기에 사람 채우고.. 이런 식으로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거 아닐까요.

  • 21. ..
    '12.3.14 8:29 PM (218.234.xxx.32)

    .. 서울은 오르고 지방은 조금밖에 안 올랐다..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결국 수요가 있으면 가격은 오르게 되어 있는데... 서울(수도권)에 대한 수요는 대학교, 직장이 관건이거든요.

    서울서 프로그래머로 20년 가까이 일한 제 후배, 남편이 지방 광역시로 발령나서 주말부부하다가 아이 때문에 서울 직장 사표내고 그 도시로 내려가서 프로그램 업체 팀장으로 일했어요. 그런데 쓸만한 프로그래머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탄하면서 "10명 중 5명은 서울로 대학가고, 나머지 3명은 대학 졸업하고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취직하고, 지방 도시에는 결국 하위 20%가 남는다"고 했거든요.

    대학을 졸업하고도 서울/수도권이나 그외 대도시로 직장을 찾아서 가요.. 원글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처럼, 수요가 있어야 가격이 오르는 건데, 수요라는 게 결국 사람의 유입 혹은 투자거든요.

    지방의 집값이 서울의 4분의 1밖에 안된다는 것보다, 서울.수도권에서 일어나는 경제활동, 경제인구와 비교하면 오히려 높을 수 있죠. 설령 부산이나 광주 등 광역시라고 해도 서울의 경제 규모와 비교하면 5분의 1 정도밖에 안될테니까요.

  • 22. ..님 말씀에 동감해요
    '12.3.15 11:14 AM (112.168.xxx.63)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확연 하잖아요.
    서울이 오르는건 당연하고 지방은 오르면 안돼냐는 논리는 억지 같아요.
    그렇게 따지면 오지마을 집 값도 몇 천씩 올라야 정상이죠.

    문제는 수도권의 외지인 유동인구 수치나 그에 따른 직장등의 요건이 같이
    집 값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잖아요.
    헌데 지방 같은 경우는 사실 직장이 너무 없어요.
    전주도 그렇고요.
    유동인구가 많고 직장이며 기타 여러 조건이 수도권과 비슷한데 집 값이 안오른다면
    그건 당연히 이상하겠으나
    외지인 유동인구가 많지 않고 직장 또한 너무 열악한 상황에다 비어있는 아파트 물량이
    꽤 많은 걸로 알아요. 헌데 집 매매나 전세가가 너무 높다는 건 문제가 아니냐는 거지요.

    서울에 비하면 그래도 낮지 않느냐..하면 할말 없는데요.
    여러가지 요건이 상당히 좋은 수도권 전세금이랑 지방 전세금이 엇비슷 하다는게
    정말 놀랍다는 거에요.

  • 23. ///////////
    '12.3.15 11:35 AM (59.4.xxx.122)

    지방도 사람사는곳인지라 오르는거죠.전주보다 더 밑에있는 제가 사는 지방도 확~오르더니 안떨어집니다
    여기도 유동인구도 없고 공단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집으로 맘고생많이했는데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재테크를 책으로 배운거여....이렇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8 요새 진짜 맛있는건 뭐가 있나요? 5 2012/03/14 2,087
81857 서정희 관련 속이 시원한글.. 30 서정희안습 2012/03/14 19,940
81856 초한지 볼수있나요 3 ,,,, 2012/03/14 725
81855 아이 몇살때부터 방따로 재우셨나요? 4 독립 2012/03/14 1,223
81854 두부 가격 차이~ 2 ㅇㅇ 2012/03/14 1,508
81853 아기 돌봐드립니다. 얼마정도 받아야 해요? 4 도레미 2012/03/14 1,627
81852 어린이집에서 이마에 멍이 들어왔는데요 2 멍들었어요 2012/03/14 896
81851 성장호르몬 주사 맞히라는데 효과 있을까요? 7 아들키 2012/03/14 3,494
81850 쿠쿠 압력밥솥이 좀 이상해서요 3 ,,, 2012/03/14 1,116
81849 저는 몰 해도 용두사미로 끝나네요 -_-" 8 벌써 마흔셋.. 2012/03/14 1,891
81848 묵은지 지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 13 지지다 2012/03/14 4,058
81847 길에서 파는 순대.. 1인분이 몇그람일까요? 2 ? 2012/03/14 2,631
81846 코스트코삼성카드 만들고 3만원 지원해준다면 5 좋은 조건으.. 2012/03/14 1,840
81845 GMO에 관해 알고 싶으신분 2 GMO 2012/03/14 774
81844 눈이 너무 피곤해도 실명할 수있을까요? 1 피곤녀 2012/03/14 1,188
81843 중학생 아이들용 어떤 의자 쓰세요? 1 ... 2012/03/14 715
81842 와플기로 핫케잌 만들 수 있나요? 맛없죠? 4 핫케잌 2012/03/14 1,134
81841 내가 아는 최고로 행복한 여자?? 81 이런사람 2012/03/14 18,863
81840 자궁 근종 수술 2시간만에 한다는데, 그런가요? 6 ... 2012/03/14 4,295
81839 아산병원 가까운데 숙소 많은곳? 3 마음만턱별시.. 2012/03/14 4,316
81838 대전 은물 수업 연화 2012/03/14 599
81837 도시락반찬 공유해보아요. 23 .. 2012/03/14 4,424
81836 이 식물 이름을 무엇인지 가르쳐주세요.. 2 전 잘몰라요.. 2012/03/14 1,210
81835 생리 중인데 방광염인 것 같은데 병원 어떻게 가죠? 14 급해요 2012/03/14 22,501
81834 슬라이딩도어 쓰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2 고맙습니다 2012/03/14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