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글 올렸었어요. 새벽 5시30분에서 50분사이에 들리는 골프공소리여

붕어아들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2-03-14 14:14:28

1층에  숙소로  공사하시는분들인가  싶어  그분들이  수레에  짐끌어내는  소리일지  몰라서

관리실에  부탁드렸었어요.  엘리베이터와  1층난간사이에  있는  CCTV 확인  좀  해달라구요.

누군지는  알아야겠다고  너무 답답해서요.   위아래층  다  아니라고  해서.

관리실분이  전화하셨네요.   그시간대  확인해보니  우유배달  하시는분이라고.

그제야  이해가  되요.   항상  거의  같은시간대  저희집  2층이라  위로  크게  올라와서

들린거구요.   현관쪽에  있는  큰아들  방에서  정말  엄청나게  크게  들리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신문배달해봤기  때문에   배달하시는분한테  말씀드리기도   그렇고

우유를  도난당한적이  있으신가  왜  밖에  수레  두고  조그만  목욕탕  바구니  같은거에

들고  엘리베이터  타고  하거든요   다른분들  보면 . 저역시  신문수레  1층  밖에  두고

신문만  들고  엘리베이터  이용했구요.  힘들게  일하시는거  알아서  말하기도  난감하네요.

다른라인분들도  마찬가지일텐데  저희집만  예민한건지.   제가  요즘  고민이  많아서

숙면을  못취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40중반되니  새벽잠도  점점  주네요.  초저녁잠이  늘고)

여러분들  같으시면   엘리베이터에  메모나  아니면  직접  그시간에  나가서  말씀드리겠어요?

아니면  그냥  참으시겠어요. ?   2번  들리는데  어쨌든  중요한건  그소리에  잠을  깬다는  거죠.

식구들이.  그덕분에  저는  좀  부지런해졌는데요.  밤에  늦게  자는게  부담스러워졌네요  대신에.

IP : 125.130.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크면
    '12.3.14 2:33 PM (115.178.xxx.253)

    일단 메모라도 전달해보세요. 나쁘게 하겠다는게 아니고 매번 깨신다니까요.
    조심하거나 바퀴를 조용한것으로갈거나 보완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168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668
97167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630
97166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2,959
97165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260
97164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돈 걱정 없다면) 12 희망사항 2012/04/17 3,544
97163 주1회 교육비 스노피 2012/04/17 795
97162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아주 사소한 몇 가지 문제. safi 2012/04/17 661
97161 살림돋보기에 있는 쌈싸먹는 접시 어디서 파나요? .. 2012/04/17 1,043
97160 데친쪽파와 매실에서 나는 휘발성 냄새의 정체가 뭘까요? 식물성식품 2012/04/17 797
97159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을 내야 하는데.... 2 못난 엄마 2012/04/17 871
97158 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4 생에 2012/04/17 1,470
97157 부경대 '부재자투표 사건' 결국 고발, 검찰 수사 4 세우실 2012/04/17 1,330
97156 [펌글] 자기가 메시아의 재림인줄 착각하는 안철수의 교만! 6 별달별 2012/04/17 990
97155 동네 마트 이렇게 싸도 되는지.. 1 물가 높다 .. 2012/04/17 1,291
97154 비버를 보셨나요? 1 영화 2012/04/17 828
97153 여성부는 뭐하나 몰러, 값비싼 세금은 왕창 가져다 쓰면서 2 ... 2012/04/17 801
97152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17 .. 2012/04/17 3,032
97151 아니가 넘 자주아파서걱정돼요.. 사춘기.. 2012/04/17 759
97150 유일하게 보던 라디오스타도 사라지겠네요 5 ㅇㅇㅇ 2012/04/17 1,098
97149 밑에 조성모 이야기가 나온김에.. 테이는요? 3 테이 2012/04/17 2,618
97148 창문에 방범창 대신할만한거 없을까요? 9 ㅇㅇ 2012/04/17 5,067
97147 김구라 퇴출되는거 보면서,,, 1 별달별 2012/04/17 1,268
97146 초등 고학년 아들이 자주 다쳐와요 ㅠ ㅠ 3 미치겠어요 2012/04/17 1,013
97145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이노랠 듣는데 이건 서른즈음보단 마흔즈음.. 12 문득 2012/04/17 2,723
97144 무역영작) 하나만 부탁드려요. 5 쪼아쪼아 2012/04/17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