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아들 입병이 너무 자주나요~~~

아들아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2-03-14 13:47:49

큰아이가 (9살) 입병이 너무 자주나네요...제가 그러는데 제 체질을 닮은듯....

잠도 많이 재울려고 노력하고 하는데..이런 아이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25.131.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1:52 PM (218.238.xxx.116)

    일단 베체트병인지 검사한번 해보시구요..
    사실 아닐 가능성이 훨 커요..
    그리고 치약을 프로폴리스 치약으로 바꾸세요.
    입병인 나고나서 치료하는것보다 나기전 혹은 나려고 빼꼼 얼굴 내밀때 치료하는게
    젤 효과있거든요.왜냐하면 입병 자주나는 사람은 하나나면 그게 입안 전체에 퍼져요..
    평상시에도 계속 프로폴리스 치약으로 예방하고
    하나 났다싶으면 바로 프로폴리스 찍어바르고
    약국에 핵사메딘사서 가글 자주하도록 하세요.
    그럼 퍼지는거 막아주고 고통도 심하지않게 빨리 나아요.

  • 2. 입병대장
    '12.3.14 1:53 PM (119.67.xxx.185)

    원래 이론적으로는 비타민 B가 부족해서 그런건데요.

    의사가 하는말이 요즘 정말 비타민 B가 부족해서 그러긴 좀 어렵다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체질입니다.

    제 남편이 조금만 컨디션 나쁘면 입 안이 패여요.

    그런데 제 딸이 그래요.

    admuc이라는 독일제 연고 비싸지만 효과 있었구요.

    일본산이라 좀 그런데 아프타치 라는 패치형 약이 있어요. 이것도 효과 좋아요.

    프로폴리스도 좋구요.

    예방하려고 많이 쉬게 하고 비타민 먹여도 안되더라구요.

    똑같이 먹는 저는 한번도 입안 패인적 없거든요.

    체질인거 같아요.--;

  • 3. 저도
    '12.3.14 2:18 PM (121.130.xxx.207)

    베체트는 아닌지 검사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구내염이라는게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기는건데 그게 병(베체트)으로 인한건지
    아니면 단순히 몸이 허약하다면 적당한 운동과 식생활개선하면 되는건지 정확하게 아는게 좋지 않을까요?

  • 4. 비와외로움
    '12.3.14 2:53 PM (122.203.xxx.194)

    제가 어지간해서는 로그인 안하는데..제가 평생 고생했어요
    그증상으로..중3때부터40살까지..
    학력고사일에도 입속이 헐어서 울면서 밥도 못먹으며 시험을..

    언젠가는 병원에서 약바르면서 의사 팔잡고 울었어요
    약이 너무 쓰라려서 ..

    지금은 안그래요..
    종합비타민을 먹었거든요..꼭 먹여보세요~~
    애기가 얼마나 아프겠어요

  • 5. ..
    '12.3.14 2:58 PM (112.164.xxx.31)

    저희집도 아빠랑 아들이 그래요. 맨날 돌아가면서 여기저기... 저는 아무렇지도 않구요. 체질이 그런듯,,

    그래도 요 근래 빈도수가 많이 줄었는데 비결이라고 하긴 그렇고 양치할때 치약을 아주 조금만 뭍혀서 닦구요 헹굼을 5번 이상 오래해요. 치약에 있는 비누성분이 덜 씻겨서 그럴수도 있다나... 어디서 들었데요.

    가끔 소금양치도 했었는데 요새는 소금양치는 안하구요. 헹굼오래하고 치실쓰고 하면서 빈도수가 확실히 줄었어요.

  • 6. ...
    '12.3.14 3:17 PM (115.142.xxx.226)

    유기수저 쓰면 입병 잘 안 난다고 하네요.(살균효과 등등)

  • 7. 일단
    '12.3.14 4:09 PM (222.239.xxx.140)

    양치할때 치약 잘 헹궈내게 해보세요..여러번.
    고딩 울딸도 매번 그래서 피곤한가 했는데,
    치약 이었더라고요..물론 82에서 알았구요.
    양치하고 치약 여러번 잘 휑구고 난 다음 그거 안생기네요.

  • 8. ...
    '12.3.14 4:13 PM (222.239.xxx.216)

    저와 애들이 입병을 달고 살았어요.알보칠도 늘 사다놓고 바르고..
    그런데 위 ..님 말씀대로 치약성분이 남아있으면 입안이 건조해져 세균번식이 쉽다고..
    어디 기사에서 본뒤로
    치약도 콩알만큼 묻히고 헹굴때도 10번 이상 행궜더니
    저도 애들도 입병 나는 횟수가 확~~줄었네요.
    저 같은 경우 양치를 해도 치약맛(?)이 항상 남아있던 경우라
    막연히 내 원인이 이걸수도 있겠구나..해서 시작했던건데..
    님의 아이는 만약 잘 헹구는데도 그런다면 원인이 다른 것일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42 옻닭을 먹고.... 긁기 바쁘네요 ㅠ 6 2012/03/23 1,260
86641 문재인·이해찬·권노갑, '보이지 않는 손' 3인방? 1 prowel.. 2012/03/23 1,514
86640 오늘 텃밭 대구行..경북 명예선대위원장에 이상득 1 박근혜 2012/03/23 463
86639 의료보험혜택받은 거 토해내야 하나요?(컴대기) 5 의료비 2012/03/23 1,451
86638 컴이나 노트북에서 라디오 어떻게 듣는건가요? 라디오 2012/03/23 591
86637 이정희를 너무 좋아해서 슬퍼요 19 ㅁㅁ 2012/03/23 1,522
86636 기름으로 가글했는데 아직도 기름냄새가나요 4 ㅠ ㅠ 2012/03/23 1,586
86635 미싱초보인데 싱거 미싱 무슨 모델을 사야 할까요? 4 싱거미싱 2012/03/23 3,299
86634 현관에서누가문열라고했어요어째야하는지 11 무서움 2012/03/23 2,923
86633 운동할때 들으면 좋은 팝송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스피닝세상 2012/03/23 722
86632 급 궁금해집니다.공개수업 설문지 ,, 2012/03/23 788
86631 라디오등을 들을때도 데이터 소진이 되나요? 2 아이폰에서 .. 2012/03/23 1,211
86630 맨발의 이정희의원 10 촛불때 2012/03/23 1,126
86629 이직을 하게됐는데 그쪽에서 더존아이플러스를 쓰고있어서... 6 로즈 2012/03/23 1,273
86628 [필독 ]부재자 신고 기간입니다. 1 이발관 2012/03/23 442
86627 아이허브에서 두번 구매했는데.. 토너는 진짜 효과 짱이네요. 31 비타민토너 2012/03/23 6,228
86626 7세아이 미술이랑 피아노 시키고싶은데요..초등 들어가서 시키면 .. 5 7세아이 2012/03/23 3,681
86625 20개월 된 조카 어떤 책을 사주면 좋을까요? 4 ... 2012/03/23 843
86624 중3인 우리딸이 죽을 끓여줬어요.. 8 치과치료 2012/03/23 1,161
86623 저마다 비법 공개에 날마다 웃음이 일소일소.... 2012/03/23 925
86622 등살을 잡으면서 왜이리 살이 쪘냐고!! 4 기분이 2012/03/23 2,047
86621 KTX 광명역에서 대전역까지.... 2 녹차깨찰빵 2012/03/23 873
86620 나도 남편에게 거북이 문자.. .. 2012/03/23 817
86619 성장호르몬 주사 6개월 지났는데 9 고민만 2012/03/23 3,741
86618 “MB 4년을 기억하라” 시사만화로 엮은 ‘MB 4년 현대사’ .. 샬랄라 2012/03/23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