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밝은태양 조회수 : 721
작성일 : 2012-03-14 12:00:51
이영조 새누리당 강남을 후보의 "제주폭동" "광주반란" 망언 파문에 이어, 새누리당 강남갑 공천을 받은 박상일 벤처기업협회 부회장도 독립군을 "테러단체 수준"이라고 폄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박상일 후보는 지난해 8월 출간한 <내가 산다는 것은>이란 책에서 독립운동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국사 교과서는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이라고 썼다.

그는 그러면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테러라는 용어에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으로 정규전이 아닌 살상 행위"란 주석을 달았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일제의 한반도 강점행위에 대해서도 "한국인 민간단체가 한·일 합방을 청원했고, 한국 내각 대부분이 이를 찬성했고, 한국 황제가 결재한 합방조약은 제3자가 보았을 때 한국이 이의를 제기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고 썼다. 

그는 미군정의 신탁통치에 대해서도 "미국이 거둔 승리의 부산물로 주어진 해방이었는데, 해방을 가져다준 국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우리의 요구(반탁)만 주장하는 것이 과연 옳았는지"라며 당시 대다수 국민의 반탁운동을 비난하기도 했다. 

주목할 사실은 <조선일보>가 박 후보의 문제 발언들을 전하면서도, 이 책이 어디에서 출판됐는지는 거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문제의 박 후보 책은 <조선일보> 계열사인 <조선뉴스프레스>에서 발간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414


강남사시는분들 수준높아서 좋으시겠네요.. 이런분이 님들 대표로 국케원나오시공..
확실히 일본일왕에게 충성맹세 혈서까지쓴 독재자 박정희 딸이 만든 박새누리당 답군요..
IP : 124.46.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3.14 12:07 PM (110.10.xxx.34)

    이런 인간들마저 새누리의 거죽을 쓰고 나오면 당선시켜주는 것이 강남인 현실....
    정말 부끄럽고 부끄럽습니다
    이런 현실이 역겨워요

  • 2. 해피맘
    '12.3.14 12:14 PM (61.83.xxx.215)

    그네다운 공천이군요. 나쁜뇬.

  • 3. 세우실
    '12.3.14 12:14 PM (202.76.xxx.5)

    이런 색히들이 뽑히면 그땐 진짜 우리나라는 답 없는 거죠.

  • 4. ㅋㅋㅋ
    '12.3.14 12:34 PM (203.248.xxx.14)

    어제 아침에 손석희 시선집중에 이영조 나왔는데
    완전 안하무인에 손석희 말끊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자기 말안끝난다고 자기 주장 늘어놓다가..
    나중에 손석희 말끊다가..손석희도..
    "저도 말안끊났습니다." 한방 먹었죠..

  • 5. 트리안
    '12.3.14 1:13 PM (124.51.xxx.51)

    새삼스럽지만 저 놈들은 답이 없어요.

  • 6. weneedpooh
    '12.3.14 1:53 PM (76.180.xxx.227)

    일본의 양심있는 사람들도 저렇게는 말하지 않습니다.
    국가 정체성도 없는 사람이 무슨 그 국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74 일산 하나로 농협주유소 세차장에서 어이없는일 ~~ 3 momo12.. 2012/03/15 2,014
82073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784
82072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690
82071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242
82070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686
82069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276
82068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563
82067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373
82066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761
82065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1,739
82064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1,853
82063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640
82062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520
82061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176
82060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164
82059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727
82058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361
82057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888
82056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943
82055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919
82054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678
82053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401
82052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749
82051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80
82050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