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2-03-14 11:57:40

딸아이 다른거에는 관심도 많고 야무진데,유독 공부는 하기싫어라 합니다..

초등때도 겨우달래서 근처 공부방 다녔고,중학교와서는 학원도,과외도 하지않겠다고

강경하게 나와서 아직은 별말없이 학교서 하는 방과후교실 수학과목 하나만 신청해놓고 있죠..

영어도 5학년때 학원다녀 1년쫌넘게 다닌게 전부에요..영어학원도 가기싫답니다........;;;;;

며칠전, 이제 쉬운단어 학교서 배우고 외워시험 보던데,힘들어 하는거 같더군요..

저도 올해부턴 뭐라도 해야할 상황이라, 일을 해볼까 했는데 이런 딸아이를 놓고 새삼 일을하려니

맘도 그렇고 ,집에서뭔가 할수있도록 도와주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기보니 참고서 구입에 관한 질문들을 해주셨는데 다들 구입해주셨나요?어떤걸로?

영어도 학원이 가기싫다는 아이 전기료 내주며 보내고싶지않아 마냥 두고있엇는데 ,

어떤걸로 시켜야할까요? 여기보니 ebs말씀들 하시던데 우리딸 수준도 괜찮을런지??

학원 안보내고 공부시키시는 분들,어떻게 하시는지,또 제딸을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분들께 조언 구해봅니다....ㅠㅠ

 

IP : 180.230.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14 12:13 PM (211.237.xxx.51)

    인강은 본인이 하겠다고 나서는 애들이나 열심히 하죠
    따님같이 안하려고 드는 애들에게는 인강 안됩니다..

  • 2. 완강 어려워요
    '12.3.14 12:23 PM (222.116.xxx.180)

    완강률이 20% 될려나.... 성실하다는 애들도 딴 짓해요

  • 3. 차라리
    '12.3.14 1:23 PM (211.234.xxx.158)

    과외가 어떨까요?
    학원도 멍 때리고 앉이있으먼 아무 소용없고
    더구나 인강은 감독해 주는 사람 없으면
    정말 아무 소용이 없죠.
    가장 중요한 건 따님의 공부에 대한 의지인데
    뭔가 계기를 만들어주시는게 먼저아닐까요?

  • 4. ...
    '12.3.14 1:29 PM (118.36.xxx.146) - 삭제된댓글

    인강은 생각보다 절제력 없음 힘들어요.
    제가 집에서 인강으로 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인내심없고 의지없으면 힘들어요.
    학원다니기 싫다면 과외밖에 없는데 영어,수학은 중요하니까
    과외샘 알아보세요.

  • 5. aldnr
    '12.3.14 2:04 PM (112.149.xxx.152) - 삭제된댓글

    기본 참고서는 교과서와 같은 출판사 것으로 사면 되더라구요.
    자습서도 마찬가지구요.
    서점가셔서 학교이름 말하면
    직원분이 알아서 골라줄 거예요

  • 6. 경험
    '12.3.14 3:33 PM (124.80.xxx.121)

    좋은 방법은 많지만 우선 딸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꿈이 뭔지 뭘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거기에 맞춰 학습계획을 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희 딸도 중1인데 학교에서 오면 그날 배운거 주요과목만 노트정리합니다. 정리하면서 복습이 되지요.
    학원은 수학.과학만 다니는데 영어는 학교적응기간동안만 잠시 쉬고 있어요. 과학은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간절히 원해서 다니는거구요. 무엇이든 본인이 하고싶어서 할때 또는 목표가 있을때 스스로 하는것 같아요.
    일단 대화를 잘 해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23 지금 '사이버테러 경계 강화'한다고 뉴스하네요. 2 부산사람 2012/04/09 909
94222 학교에서 친구랑 놀다가 영구치가 부러졌는데 ,학교보험 청구할수 .. 8 초등아들 2012/04/09 6,331
94221 초딩 딸 첨으루 두들겨 패고 소리 질렀어요 8 왜 사니 2012/04/09 2,997
94220 속보 - 주진우 2 참맛 2012/04/09 2,499
94219 브리타정수기문의 2 2012/04/09 1,443
94218 여자아이 이름 부탁드려요 16 오씨 2012/04/09 1,616
94217 인터넷에 여자 꼬시는 글 올린 내 남편 - 판 퍼옴 6 네트판녀 2012/04/09 3,276
94216 부산 사투리억양 어떻게 고치나요... ㅠㅠ 10 .. 2012/04/09 4,068
94215 범퍼수리, 덴트 1 범퍼 2012/04/09 891
94214 목아돼가 사흘째 금식기도중이라네요. 7 ㅠ.ㅠ 2012/04/09 1,498
94213 김종학 피디 사기죄로 고소당해 참새짹 2012/04/09 2,087
94212 나이 70까지 병 없이 사는 사람 몇%정도 될꺼라 생각하세요? 10 시즐 2012/04/09 2,292
94211 불법사찰? 노무현정부 자료는 적법한 직무감찰 경찰청 확인. 2 동화세상 2012/04/09 919
94210 국어공책 10칸은 한칸에 몇 센티 인가요? 2 질문 2012/04/09 1,158
94209 많이 걸으면 종아리알통 생기나요....? 3 ........ 2012/04/09 2,015
94208 "CP들, 김제동 등 출연자제 회의석상에서 요구&quo.. 4 베리떼 2012/04/09 1,251
94207 유통기한 지난 정관장 홍삼액이 냉장고에 있는데요. 3 먹어도 될까.. 2012/04/09 26,293
94206 부산지역 교수 54명, "논문 표절한 문대성 사퇴하라&.. 3 부산민심 2012/04/09 1,265
94205 실시간 네비 추천해주세요 오다리엄마 2012/04/09 832
94204 과외... 23 슬퍼.. 2012/04/09 4,635
94203 제가 의심이 많은 건지 봐주세요. 7 의심녀 2012/04/09 1,956
94202 삼성물산, 소음문제 제기한 입주자 고소 1 샬랄라 2012/04/09 1,251
94201 일본식 요리 니꾸자가? 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2 ㅇㅇ 2012/04/09 990
94200 급질>> 안방화장실에서 갑자기 시궁창냄새가 나요 ㅠㅠ.. 7 장실이 2012/04/09 4,133
94199 이명박근혜... 1 기막혀 2012/04/0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