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고기는 어떻게 구워먹는 거예요? --;;;
1. ...
'12.3.14 11:14 AM (14.47.xxx.160)구워먹는 고기를 한시간동안 물에 담가 핏물뺀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일반 식당에서 구워 먹듯 먹으면 되지요.
소고기는 딱 두번 뒤집어 먹어야 맛있다고 tv에서 봤어요^^2. --
'12.3.14 11:15 AM (98.148.xxx.126)구어먹는 고기는 핏물 뺴는거 아녀요.
그냥 구어드세요.
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 검색하셔서 그대로 해보세요. '쿠킹하는 사회주의자'님 블로그 가셔서 검색하셔도 되구요.3. 솜사탕
'12.3.14 11:15 AM (121.129.xxx.151)원글님이 고기냄새 민감하신가봐요 전 호주산도 국내산 육우도 누린내 잘 못 느끼겠던데요 ㅋㅋㅋㅋㅋㅋ
소고기는 일단 후라이팬을 달군후 구우셔야 하고요
앞면 뒷면만 살짝 익히고 중간은 좀 덜 익은 상태로 구우셔서 소금장 찍어 먹으면 맛있어요4. 음
'12.3.14 11:15 AM (203.244.xxx.254)전 걍 구워 먹는데... 소금 후추 살짝 뿌리고,, 냄새 나는 것 같으면 레드와인 먹던거 슬쩍 뿌려주고 그래요..
5. ...
'12.3.14 11:15 AM (59.86.xxx.217)고기를 안좋아는분들은 냄새에 예민하더군요
그럼 구워드시지말고 양념해서 드시면서 고기맛에 적응부터 하세요
양념하면 냄새 덜 날겁니다6. 음...
'12.3.14 11:15 AM (112.168.xxx.63)고기마다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
돼지고기도 그렇고요.
소고기도 소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있죠.
신선한 건 심하지 않을텐데요.
원글님이 유독 소고기의 누린내가 잘 맞지 않는 것일수도 있고요
저도 살짝 그렇거든요.7. 아줌마
'12.3.14 11:21 AM (119.67.xxx.4)마트 가면 갈빗살 치맛살 안창살 뭐 그런 것들 있는데
그거 후라이팬에 살짜 구워서 기름장 찍어먹음 죽여요.
냄새에 민감하시면 파채 무침이나 양파절임 곁들이시구요.
또 고기엔 된장찌개가 그만이죠...ㅎㅎ
아우~ 주말이 기다려지네요. (저희는 주말에나 고기를 먹기때문에...ㅋ)8. 오늘도
'12.3.14 11:22 AM (61.78.xxx.251)구워먹었어요.
잘 안 해드신 분이라면..
일단 고기를 스테이크 용으로 사세요.
스테이크 고기라고 적혀 있거나 아님 스테이크 용으로 달라 해서 사 오세요.
그리고 핏물 빼거나 안해도 되요.
고기에 소금,후추 살짝 뿌리고 올리브 오일 두세방울 정도 뿌려서 쓱쓱 문질러서 30분 정도 뒀다 구우시면 되요. 거기에 아채 볶거나 샐러드랑 드시면 황홀하죠~9. 원글
'12.3.14 11:33 AM (211.51.xxx.2)댓글들 감사합니다.
고기 한시간 담궈두는 건;;; 울엄마 시집와서 김치찌개에 깨소금 뿌리던 전력이 있으신 분이라 그런가 ㅋㅋㅋ
이젠 요리 잘하시는데...
제가 냄새에 좀 민감한건가요? 소고기 집 가서 구워먹는 건 괜찮던데..ㅠ.ㅠ
치마살, 살치살 완전 맛있게 먹었거든요. 소금 살짝만 찍어서...10. 고기고기
'12.3.14 11:35 AM (125.131.xxx.50)민감하신 분이면 와인, 마늘, 소금 후추 등에 1시간 이상 재어놓았다
센불에 한쪽면에 한번씩 굽고 뚜껑덮고 중불로 속까지 살짝 익혀드시면 됩니다.
전 고기 너무 좋아해서 그냥 양념 없이 구워서 핏기만 빼고 낼름 낼름 먹지만요..ㅎㅎ11. 전
'12.3.14 11:36 AM (112.152.xxx.173)그래서 고기살때 신중해요
울아이는 더 예민해요..... 호주산 고기는 구어주고 양념해줘도 몇개 못 집어먹어요
한우로 사요 걍 에이등급 고기라도 유통기한 지난거 아니면 괜찮더라구요
등심은 와인 뿌리고 소금후추 뿌리고 버터를 달군 후라이팬에 좀 문지르고
한번만 뒤집어 구운담에 불끄고 좀 내비둬요 안에 익으라고..
따땃할때 빨리 먹어요 그럼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12. 몽
'12.3.14 12:07 PM (115.136.xxx.24)호주산은 한우보다 냄새 많이 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해도 냄새날까 무서워서 못사먹어요.. ㅠㅠ13. 스테키
'12.3.14 12:42 PM (123.192.xxx.114)우선 고기가 중요하구요. 양념없이 그냥 구워드실려면 쫌 비싸도 좋은 고기를 사셔야하구요.
팬을 충분히 달궈서 센불에 겉표면을 빨리 익혀서 육즙이 빠져나오는걸 최대한 줄이시고..
그다음에 불을 조금 줄여 속을 익히시는데 빨간기가 가시면 바로 꺼내서 따뜻할때 얼른 드세요.14. --;;
'12.3.14 3:52 PM (116.43.xxx.100)연기가 날정도로 바싹 예열을 한뒤 구워야 육즙이 잡혀요....어설픈 온도는 오히려 질겨지고 별루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8538 |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 건물 | 2012/03/28 | 6,921 |
88537 | 본야채비빔밥 진짜 맛없네요 4 | 헐 | 2012/03/28 | 1,271 |
88536 | 엉뚱한 남자애들 이야기 1 | 양념갈비 | 2012/03/28 | 769 |
88535 | 아들은 크면 든든하나요? 49 | 궁금이 | 2012/03/28 | 5,811 |
88534 | 좋아하는 팝송이나 유명한 팝송 제목 하나씩만 말해주세요. ^^ 13 | 팝송 | 2012/03/28 | 2,301 |
88533 |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 탱자 | 2012/03/28 | 499 |
88532 | 자녀 실비보험추천요! 3 | 컴맹 | 2012/03/28 | 844 |
88531 | 마파두부했는데 맛이 없어요...어떡하죠? 8 | 현이훈이 | 2012/03/28 | 1,297 |
88530 | 우리 이모는 6년전 빌려간 돈을 왜 안 갚는걸까요.. 6 | 참 | 2012/03/28 | 2,679 |
88529 | 전번으로 인터넷으로 이것 저것 확인 | 기분 | 2012/03/28 | 528 |
88528 | 가족중에 보험하는 사람때문에... 6 | 흠 | 2012/03/28 | 1,041 |
88527 | 밤12시에 제사를 지내는데 돌쟁이 아기 데리고 꼭 가야하나요 22 | 제사가 싫다.. | 2012/03/28 | 3,015 |
88526 | 학원에 좀 부탁하려 하는데 싫어할까요?(학원안다님) 13 | .. | 2012/03/28 | 1,721 |
88525 | 두 부류의 사람이 있더라구요. 9 | 그냥 말해~.. | 2012/03/28 | 2,261 |
88524 | 연근초절임이요. 1 | 궁금 | 2012/03/28 | 1,089 |
88523 | 요양보호사 ! 직업으로 어떨까요 14 | 따뜻해 | 2012/03/28 | 4,893 |
88522 | 아침에 효율적으로 청소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 ... | 2012/03/28 | 1,336 |
88521 | 공황장애 극복이 얼마나걸릴까요? | ... | 2012/03/28 | 1,984 |
88520 | 친정 유산 얘기 좀 해볼께요 26 | 문득 | 2012/03/28 | 6,583 |
88519 | 영어 문법 질문!! 2 | 한숨~ | 2012/03/28 | 892 |
88518 | 화나요 ㅜ 베란다에서 이불터는거 23 | 별나라 | 2012/03/28 | 2,719 |
88517 | 여자들을 밖으로 내모는 사회 60 | 생각 생각 | 2012/03/28 | 7,929 |
88516 | 은마아파트에 전 맛있게 하는 집 추천좀... | 전 | 2012/03/28 | 611 |
88515 | 침묵 깬 안철수 “대선출마는 선택이 아닌 주어지는 것” 6 | 세우실 | 2012/03/28 | 1,404 |
88514 | 경제 제일 잘 아는 사람 4 | .. | 2012/03/28 | 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