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클럽에서 PT 안받고 근육운동 하시는 분들...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운동 조회수 : 6,619
작성일 : 2012-03-14 10:55:29
헬스클럽 가본지 오래된 사람인데요...
예전에는..그리고 제가 가본 헬스클럽은 변두리라서 그런지..PT가 별로 보급이 안되어 있을때라
일단 헬스클럽 처음 등록하면 관장(? 코치? 트레이너? 암튼..그런 사람)이 상담도 좀 하고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도 주고 그랬거든요.. 기구 사용법도 알려주고..

근데 요즘은 PT 안하면 전혀 안알려주나요? 
가서 이것 저것 기구 사용법, 운동 순서 물어보면 민폐인가요?
PT 비용이 시간당 5~7만원 한다는거 같은데, 왠만한 돈 벌지 않으면 진짜 후덜덜한 금액이잖아요..
인터넷이나 책 찾아보고 혼자 하면 된다는 말도 들었는데, 
근력운동은 자세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자기가 자기 자세 보는건 한계가 있잖아요..
그럼 초보가 틀린 자세로 엉성하게 운동하고 있어도 그냥 냅두나요?  
IP : 112.121.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12.3.14 10:57 AM (112.168.xxx.112)

    하실때는 PT있어야해요.

    저는 예전에 PT랑 운동했어서 방법은 알기에 혼자 해요
    요즘에는 아예 가지도 않지만요

  • 2. 처음
    '12.3.14 10:58 AM (112.168.xxx.112)

    잘못된 자세나 호흡으로 운전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 3. ..
    '12.3.14 11:01 AM (14.43.xxx.193)

    pt받으세요. 자세가 몸에 익어 저절로 바른자세가 되기까지 시간 많이 걸려요.
    머리속으로야 바른자세를 알지만 실제로 해보면 사람마다 자세가 비틀어지는 부분이 묘하게 달라서 도움을 받으셔야 해요.
    저는 허리가 안좋아서 그런지 허리나 옆구리에 관련된 동작을 할 때면 미묘하게 자세가 비틀어져요.
    그런데 옆에서 쌤이 보다가 잡아주시거든요.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그 부분이 안좋아져요.
    그냥 체지방 줄이러 유산소정도 하실거면 몰라도 근력운동 하시려면 어느정도는 pt 받으시면 좋아요.

  • 4.
    '12.3.14 11:21 AM (211.246.xxx.211)

    저처음 운동 시작할때인 구년여전만해도
    피티 그런거 없었기에
    처음가니 코치가 잘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열심히하니 더 신나서 이것저것 더알려주고
    그다음 코치는 운동프로그램까지 짜주고ᆢ
    세명의 코치가 바뀌면서 저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됐죠
    한동안 코치없이 헬스장 돌아가면서
    그동안 배운거 책도 보고ᆢ
    최근에 새코치가 왔는데
    피티 엄청 강조하더라구요
    저는 오래되서 저한테는 강요안하는데
    그리 새롭지도 않은거 알려주면서
    이거 얼마짜리다ᆢ자꾸 강조하는데
    부당시러워서

  • 5.
    '12.3.14 11:22 AM (211.246.xxx.211)

    부담시러워서 말도 안건네요

  • 6. ....
    '12.3.14 11:50 AM (202.30.xxx.60)

    봉체조 하고
    아령, 기구 그리고 자전거 타는데
    1달만에 등 옆구리 엄청 날씬해 졌어요
    기존 회원 분에게 좀 배웠어요

  • 7. 마음이
    '12.3.14 12:52 PM (222.233.xxx.161)

    피티안해도 첨에 가면 운동법이나 운동순서 그외 물어보면 친절히 답을 해줘요

  • 8. ㅇㅇ
    '12.3.14 3:20 PM (182.213.xxx.121)

    처음에 가실때 이것저것 물어보시구요 아예 운동코스 좀 짜달라 그러세요.
    처음에 안하면 나중에 물어보기 뻘쭘해져요. 예전엔 pt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어느순간, 헬스장 코치들이 pt 만 하려고 해서 일반회원은 쳐다도 안보더라구요..
    pt안받고 좀 하다보면 코치가 붙어서 조금 설명해주다가, 자기한테 pt받으면 확실히 알수 있다고 꼬셔도 끄덕안했어요.. 처음에 짜준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지나가던 코치도 한두번 와서 지나가사 달려줘요..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가르쳐주고 싶은 욕망이 들거든요.
    저도 pt 생기고나서부터는 헬스장 가기 싫어지고 집에서 스트레칭 하는걸로 바꾸다가
    요즘엔 자전거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414 오늘 넝쿨당 4 넝쿨당 2012/04/16 2,407
96413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2 한 목소리 2012/04/16 807
96412 황당...초3 딸내미 입에서요... 2 blue 2012/04/16 2,424
96411 신세계 몰에서 구입한 기순도 된장 4 몰라서 물어.. 2012/04/16 11,441
96410 자전거탔더니 무릎아파요 ㅠ 16 에고 2012/04/16 2,454
96409 밖에서 직설적이고 까칠한 사람이 자기 가족한테는 잘한다는 거 18 ... 2012/04/16 4,187
96408 성공회대가 4년제 신학교인가요? 11 탁현민 2012/04/16 3,006
96407 세탁할때 검은 옷에 묻는 먼지 5 살림고수님들.. 2012/04/16 2,934
96406 김현식vs하하 8 김현식 2012/04/16 1,613
96405 멋지네요. 1 윤시내 2012/04/16 655
96404 이런경우는 재시험 하게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5 상담 좀.... 2012/04/16 1,300
96403 농협 대출이 될까요? 2 알려주세요 2012/04/16 680
96402 중등 수학과 고등수학 연관성이 얼마나 있나요? 7 중2맘 2012/04/16 2,605
96401 남편이 살찌는 게 싫어요 ㅠㅠ 5 못된 여자 2012/04/16 1,950
96400 하나은행 인터넷가입되어있으시면 3 빨리요!!영.. 2012/04/16 1,093
96399 어린나이에 운동신경있는지는 어떻게아나요? 12 운동신경 2012/04/16 3,149
96398 '혈서 지원' 박정희, 친일인명사전 실린거 아셨던 분 6 나 알바아님.. 2012/04/16 985
96397 이 사이트에서 유용한것 많이 얻어갈것 같네요 2 두아들들 2012/04/15 680
96396 영화 한 편 추천합니다. 6 종이달 2012/04/15 1,430
96395 급질)음식물쓰레기통에 상한음식버리면 안되나요??? 10 신비 2012/04/15 11,378
96394 처음으로 선을 보게 되었는데요. 4 걱정 2012/04/15 1,155
96393 코엑스 주변에 유치원애들 데리고 갈만한곳좀요?? 1 코엑스 2012/04/15 988
96392 틸만 전기렌지... 5 프라하의봄 2012/04/15 2,182
96391 토이 음반 중. 피아노곡 제목 질문드려요 4 ... 2012/04/15 869
96390 운동에 소질없는 아이를 예체능단에 보내면 나아질까요? 11 이클립스74.. 2012/04/15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