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 안먹는 세돌아기 아침에 두그릇 먹네요.

그럼그렇지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2-03-14 07:43:58
밥 안먹으면 어찌 되는 줄 알고
끝까지 먹였는데
어제 점심때 안먹는다 길래

그래라

저녁도 안 먹는다 길래

좋으실 대로

6시 반에 일어나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계란후라이에 목살김치찌개에 소고기 볶음 반찬해서
아동밥그릇 두그릇 먹네요.


밥대신 대체가 되는 단 간식이나 음료수, 과자, 빵, 과일 이런 거 주지 말고
너무 오래 굶기면 아동학대이니 안되고
진짜 아무것도 안주고 굶기는 것도 방법이긴 한 것 같아요.

딸기같은 거 쥬스 같은 거 빵같은 거 주니 
밥 더 안먹었던 것 같네요.
밥 안먹으면 딴 게 나오니까.

IP : 110.14.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8:01 AM (115.140.xxx.84)

    안먹는다 할때는 그프지않는거에요
    간식이나 군것질했다는 거죠^^

    안먹고 싶은데 먹어라 먹어라 하는것도
    고역 이잖아요
    군것질을 적절히 제한하세요

  • 2. 아이
    '12.3.14 9:56 AM (112.152.xxx.173)

    모습이 그려지며 너무 귀엽네요 ㅎㅎ
    저도 울아이 어릴적에
    끼니 전에 과자먹이는걸 많이 단속했어요 아이아빠가 주범이었죠
    단거 먼저 먹고 나면 밥이 들어가나요 단, 밥먹고 배부를때 조금 줄때가 있었죠
    지금은 아이가 과자 별로 안좋아하네요
    암튼 싫단다고 그냥 굶겨버렸다는 원글님 정말 재밌어요 ㅎㅎ

  • 3. --
    '12.3.14 12:05 PM (58.143.xxx.102)

    저도 그렇게 굶겼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손떨면서 밥먹더라구요 ㅋㅋ

  • 4. ㅋㅋ
    '12.3.14 12:17 PM (115.140.xxx.84)

    아침에 일어나 손떨면서 밥먹었던 아가 ㅋ 너무 귀엽네요.^^
    월매나 배고팠으면.
    아 귀여워라...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98 판단력 부족으로 쓸데없이 욕 먹은 적 있나요? 5 ........ 2012/05/13 1,924
106497 '침묵의 형벌' 관련 트윗들 4 사월의눈동자.. 2012/05/13 1,568
106496 남편,잊지않겠다...;; 7 ho 2012/05/13 2,735
106495 곤드레나물 데쳤는데 색이 시커멓게 변했어요. 3 나물밥 2012/05/13 1,465
106494 남편이 울었어요. 7 마음이 무겁.. 2012/05/13 3,206
106493 음악 들을 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1 mint 2012/05/13 810
106492 이럴수록 여러분들이 민주당에 힘을 주셔야합니다. 32 민주주의수호.. 2012/05/13 1,785
106491 미국산 청소기 변압기와 같이 쓰면 괜찮을까요? 4 다이슨 2012/05/13 2,056
106490 돈의 맛 재미 있을까요? 4 궁금 2012/05/13 1,722
106489 앞에 교회가 생겼는데... 1시간째 기타랑 드럼소리가 나서 힘드.. 10 아지아지 2012/05/13 1,851
106488 tv 추천 좀 해주세요 1 파란하늘 2012/05/13 642
106487 아이들 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흐린날.. 2012/05/13 1,470
106486 방콕가서 살만한 쇼핑물품 tip좀 주세요 8 올리브 2012/05/13 2,011
106485 주진우기자 대구교보 싸인회 다녀왔어요 14 *^^* 2012/05/13 2,058
106484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가격이요 4 궁금이 2012/05/13 2,915
106483 편한 브레지어 좀 추천해주세요 4 어깨가 아파.. 2012/05/13 3,310
106482 당당한 삶 당돌한 삶. 4 --- 2012/05/13 1,792
106481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7 ... 2012/05/13 2,038
106480 젊은이와 일하게 된 나.. -- 2012/05/13 929
106479 벙커원에서 예배보고 11 벙커원 2012/05/13 2,242
106478 이 날벌레 퇴치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5 jin 2012/05/13 4,823
106477 어린이 싱싱카 바퀴소음 없에는 방법 2 소음방지 2012/05/13 842
106476 5살 난 아기가 진보신당 진성당원이라,, 3 별달별 2012/05/13 945
106475 컴팩트화운데이션과 팩트 는 다른건가요? ... 2012/05/13 1,164
106474 예뻐하며 잘 지내고 싶은 올케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50 잘지내고픈시.. 2012/05/13 8,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