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치미, 묵은 깍두기 총각김치 어찌 먹어야할까요?

김치 조회수 : 7,469
작성일 : 2012-03-14 02:18:31
동치미가 좀많이 있는데 어찌 먹어야할지 냉장고자리차지만 해서 방법 없을까요?
더불어 김치냉장고에 오래묵혀 시기만 한 깍두기와 총각무도 해결하고 싶어요
버리자니 아깝고 신통방통한 방법 찾고 있어요
도움주세요~~
IP : 110.70.xxx.1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4 2:21 AM (61.105.xxx.12)

    동치미국수, 김치말이 밥 등등

    묶은깍두기는 푹 삶듯이 볶으면 맛있던데요. - 멸치 몇마리 넣고 자작하게 졸이듯이 설탕, 다진마늘 등등 첨가

    총각무랑 깍두기 볶음밥도 맛있고요. 총각무랑 돼지고기 넣고 푹 익혀서 김치찜 처럼 먹어도 맛있고요.

    전 무김치 넣고 끓인 청국장이 맛있어서 좋아해요.

    저는 너무 부럽네요. 동치미... 먹고싶어요.

  • 2. 깍뚜기
    '12.3.14 2:21 AM (124.63.xxx.27)

    안녕하세요. 깍두기 전문입니다.
    시어빠진 깍두기는 잘게 쫑쫑 썰어서 들기름에 다글다글 볶다가
    밥과 김가루를 섞어서 팬에 눌러붙을 만큼 볶아서 먹으면 맛있대요.

  • 3. ㅎㅎ
    '12.3.14 2:22 AM (58.127.xxx.200)

    동치미 국수 맛나겠네요 후루룩~~~ 신 총각김치도 김치볶음처럼 볶아먹음 은근 맛있어요~~~~

  • 4. ...
    '12.3.14 2:23 AM (61.105.xxx.12)

    제가 깍두기를 묶어버렸네요. 묵은 깍두기로 정정

  • 5. 동치미무만 건져내
    '12.3.14 2:23 AM (203.226.xxx.94)

    채썰어서,마늘다지고, 고춧가루 약,매실액 물엿으로 달달하게 참기름 깨 넣고 조물조물 무쳐보세요. 생무생채란 다른 맛인데, 맛있어요.
    장조림이랑 동치무채지랑 비벼먹어도 맛나고,김밥속재료로 밥에 기본양념 후 동치미무 무친 걸로만 김밥말아도 좋아요. 저희집 냉장고에 지금도 만들어둔게 있어요. ㅎㅎ

  • 6. .........
    '12.3.14 6:09 AM (74.101.xxx.128)

    오래된, 시어진 김치로 만든 요리 정말 정말 좋아해요. ^^
    위세 많이들 말씀하신대로 찜이나 볶음 해 드시면 좋죠.
    전 백김치 찜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중 하나 같아요. ^^

  • 7. ...
    '12.3.14 7:34 AM (219.240.xxx.67)

    식당에서 먹은 반찬인데 총각무랑 깍두기 깨끗하게
    씻어서 얄팍하게 썰은 다음 들기름에 볶아요.
    볶을 때 설탕 조금 넣으시구요.
    신김치라 설탕 넣어도 안달아요.
    동치미는 무쳐 먹어도 맛있고 된장국 끓여도 별미에요.

  • 8. 깍뚜기
    '12.3.14 7:52 AM (14.54.xxx.198) - 삭제된댓글

    씻어서 들기름 멸치넣고 물렁해질때까지
    끓이면 정말 맛있어요

  • 9. ...
    '12.3.14 8:35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들처럼 동치미무는 채썰거나 냉면무처럼 썰어서 설탕, 매실액, 식초, 고춧가루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비빔밥에서 넣어먹고 라면먹을때에도 먹고 국수삶아서도 먹고..
    총각김치나 깍두기, 섞박지는 물에 씻어 들기름에 멸치, 설탕조금 넣고 들들 볶다가 물 조금 넣고 푹~ 삶아서
    겨우내 시어빠진 것들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어치웠네요. 다 헤치웠어요. 너무 뿌듯해요 ㅋㅋ

  • 10. 검정고무신
    '12.3.14 9:21 AM (218.55.xxx.204)

    청국장을 국물좀 있게 끓인다음 동치미 무와 잎을 종종 썰어 밥에다 넣고 청국장과 같이
    비벼서 드셔보세요...음...죽음입니다...^^

  • 11. 뽀드락쥐
    '12.3.14 9:27 AM (39.116.xxx.53)

    깍두기 청국장에 넣으면 대박!

  • 12. 릴리오
    '12.3.14 9:42 AM (125.129.xxx.144)

    동치미 채썰어서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불린 쌀 넣고 밥해서 양념장에 비벼드세요. 절여졌던 무라 생무랑 씹는 식감이 다르고 너무 맜있어요.저희는 동치미 무 없어서 못해 먹어요.무 남으면 저 좀 주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61 남편에게 거짓말을 했네요 걱정 2012/03/22 1,195
85960 한국 사람들 개구라치는거보면 토나옴 17 sooge 2012/03/22 3,489
85959 오늘 ING보험 설계사를 만났어요 17 초짜 2012/03/22 2,944
85958 당신이 하루 종일 생각하는 그것이 바로 당신이 된다. 90 모르는꽃 2012/03/22 16,324
85957 컴맹의 무식한 질문 하나합니다. 5 은행나무 2012/03/22 867
85956 음식점에 샐러드 가져가서 먹는 거 괜찮을까요? 6 .... 2012/03/22 1,524
85955 전 남편같은 스타일 이젠 진짜 싫은데 5 별수없군 2012/03/22 1,675
85954 짝 보신 분들 남자 몇 호가 괜찮았나요? 14 ..... 2012/03/22 2,454
85953 김용민씨 경선에서 이겼네요 14 파이팅! 2012/03/22 1,612
85952 라디오스타는 자체제작인데도 파업 영향이 없네요? 3 라스 2012/03/22 1,863
85951 평수 쉽게 계산하는 공식 - 비법(유행하는 말로 ^^) 15 비법 2012/03/22 2,972
85950 아기 기저귀 가는 남편 많지 않나요? 15 0000 2012/03/22 2,214
85949 다음주 짝 완전기대 9 Ehcl 2012/03/22 2,040
85948 전세 자동연장시 재계약서 쓰는거요.. 1 세입자 2012/03/22 2,066
85947 서늘한 간담회도 재밌네요. 2 MBC 파업.. 2012/03/22 788
85946 아이 발달 검사 받을 수 있는 곳 추천해주세요~(강북) 1 12월생 2012/03/22 637
85945 멘탈리스트를 보다 보면... 극중에 나오는... 배경이 너무 좋.. 8 멘탈리스트 2012/03/22 2,246
85944 짝 보고 계시나요? 여자1호 같은 성격 정말 별루네요. 12 .... 2012/03/22 2,950
85943 [반박문] 사후세계는 없다? 임사(臨死)체험도 꿈의 일종? 2 호박덩쿨 2012/03/22 1,854
85942 덱스터, 여동생이 봤어요~ 어떻게 될까요? 1 나모 2012/03/22 1,282
85941 고해성사보고 성당 다시 다니려고 해요. 7 냉담후 2012/03/22 2,030
85940 고학년되면 학부모총회 참여자가 확 주나요 8 ^^ 2012/03/21 1,974
85939 이런 직업이 뭔가요?? 5 뭐지? 2012/03/21 1,658
85938 펌이 너무 꼬불거려서 속상한데요.. 9 미스블룸 2012/03/21 12,624
85937 중 3 영어학원은 왜 다니는건가요? 5 무식한에미 2012/03/21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