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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친구 생일선물 5만원정도.. 뭐가 좋을까요?

친구 조회수 : 14,643
작성일 : 2012-03-14 02:08:54

30대중반인데..직장 다니다 좀 쉬고 있고 수수한 스타일이거든요~

예쁜 우산 아니면 바디용품 정도 생각 나는데..어떨까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은 그 친구가 민감해서 안될 것 같구요..

받으셨을때 좋았던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IP : 58.127.xxx.2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14 2:33 AM (58.127.xxx.200)

    답글 보고나니 이 친구가 꽤 선물하기 까다로운 친구구나 싶네요ㅠㅠ 커피도 안마시고 패밀리레스토랑도 안간다는....ㅠㅠ 우엉..........

  • 2. 선물
    '12.3.14 2:39 AM (121.175.xxx.182)

    저랑 같은 고민 하고 계시네요.
    밥은 본인이 낼테니 선물 사달랍니다;;;
    별루 친하게 지내는 사이도 아닌데 난감해요
    선물을 하자니 명품만 휘두르고 다니는 그녀
    대따 부담스러워요

  • 3. 나라면
    '12.3.14 2:45 AM (119.192.xxx.62)

    귀걸이요
    제이에스티나 그런. 사랑스러운걸로 ㅎ

  • 4. 제이에스티나도
    '12.3.14 2:49 AM (140.247.xxx.127)

    보통 10만원 가량 하던데요....귀걸이가 너무 비싸요.
    저도 지난번에 선물받은 건데요. 신세계 지하 슈퍼에 얼굴 때미는 일본 화장품 있던데요. 그거 좋더라구요.
    30대중반 넘어가면 얼굴 각질도 많아서리.

  • 5. 부자패밀리
    '12.3.14 2:53 AM (1.177.xxx.54)

    봄되면 비 많이 오고 여름에도 비 많이 오고.
    저는 요즘 비싸고 튼튼한 우산이 좋더라구요.
    그전에는 싼 우산만 썼거든요 .잘 잃어버려서요.

    작년이였나. 암튼 고딩애가 우산샀다고 저에게 자랑을 하면서 같이 쓰고 간적이 있었어요.
    진짜 크고 튼튼한.안에는 그림이 아주 멋드러지게 들어간 우산.
    자기 용돈 탈털 털어 샀다고 하던데.그게 어찌나 부러운지요.
    제 돈주고는 절대 우산을 그 가격에는 못사고 누가 사주면 감사히 들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도 취향이 크겠죠? ㅎㅎ

  • 6. 원글
    '12.3.14 3:12 AM (58.127.xxx.200)

    ㅎㅎ저도 집에 굴러다니는 우산을 쓰고 다녀서! 누가 예쁘고 튼튼한 우산 사주면 좋아할 것 같긴한데... 친구 취향이 어떤지 모르겠어요. 귀걸이랑 화장품은 그 친구가 쓰는것만 쓰는 친구라..안될것 같네요. 참수수하고 털털한 친구라 생각했는데 은근 까다로운 친구였네요. 선물 고르다보니...^^

  • 7. ....
    '12.3.14 6:04 AM (74.101.xxx.128)

    취향이 까다로운 경우 우산이나 악세사리 같은 건 안되고 먹어서, 써서 없어지는 게 가장 낫다고 생각해요.
    최약의 경우 다른 사람 줄 수도 있는 걸로요.
    제 경우 초콜릿, 쿠키, 한과, 양과, 떡, 같은 게 어떨까요? 제 취향은 무조건 초콜릿인데 그 분 식성 파악해서요.

  • 8. .....
    '12.3.14 12:29 PM (211.224.xxx.193)

    우산 좋네요. 내돈 주고는 백화점서 나오는 비싼 우산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아주 예전엔 닥스서 나오는 체크무늬 우산이 갖고 싶었었는데..그게 멋장이들 사이서 유행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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