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서 '와이프'란 표현 종종 보는데요,
바로 아랫글에도 '의사와이프'라고 썼고,
저는 왜이리 그말이 거슬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내나 부인, 처라고 하면 어색한가요?
82쿡에서 '와이프'란 표현 종종 보는데요,
바로 아랫글에도 '의사와이프'라고 썼고,
저는 왜이리 그말이 거슬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내나 부인, 처라고 하면 어색한가요?
저도 와이프라는 표현 싫어하는데 남편친구들도 본인들 부인을 다 와이프 하더라구요.
그냥 뭐 그런가부다 하는데
저는 남편보고 저를 지칭해 와이프 소리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냥 집사람.. 부인이라고 하라고 했어요
그냥 저는 그소리가 듣기 좋진 않더라구요
반대로 집사람이란 소리가 듣기 싫어요 부인도 싫고..
아내나 와이프가 좋아요
제남편은 나이도 많지 않으면서 저한테 집사람이라고 해서 싫어요
부인은 높인말이라 거슬리는 정도가 아니라 틀린거고요. 전 뭐 그냥 거슬리지 않고 괜찮아요, 와이프.
아내 와이프 훨씬 밝게 느껴집니다 젊게 느껴집니다
굳이 와이프라는 단어를 쓸 필요는 없지요.
집사람이란 호칭은 느낌이 좀 별로이고 아내라고 하면 되죠...안의 해~~~^^
앗, 부인은 높임말이군요!
울남편도 밖에서 절 와이프라고 불러서 정말 듣기싫다고 했는데,
댓글보니 요즘은 그냥 그렇게 많이 부르는가 보네요.
'와이프'ㅋㅋㅋㅋ 우리 말 두고 마땅한 말을 몰라서 저런 단어 쓰는 사람들 한심하죠^^
딴 소린데 전 **엄마 그게 너무 싫어요.
아이 엄마 되기 전엔 왜 그럴까 이해가 안가고 사회가 이상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내가 엄마가 돼서 다른 엄마들 만나보니 그들 자신이 자기를 그렇게 소개하더라구요.
전 몇년 지났는데도 적응이 안돼요.
전 지금도 누구 알게되면 그 사람 이름을 부르고 싶은데 본이이 자기를 '누구엄마' 라고 부르래요.
또 제가 사람들 이름을 혼자 부르고 다녀도, 다른 사람들과 얘기할때 제가 '누구씨가 ...' 얘기하면
사람들이 다 그 사람이 누군지를 못알아들어요. **엄마라고 얘기해야 '아 그사람~'하죠.
정말 답답하구 싫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도 어색한 어감이에요.
부인은 완전 웃기는거고
처, 와이프가 그나마 무난하고 유난스럽지 않아 보여요.
아내라고 하는 사람 없고
부인
마누라
처
안사람
집사람
와이프가 제일 나은데요;
'와이프'ㅋㅋㅋㅋ 우리 말 두고 마땅한 말을 몰라서 저런 단어 쓰는 사람들 한심하죠^^
되먹지 못해 오만한 것보다는 ,,
기분 나쁘시죠??
그러길래 조심 좀 하시죠
되먹지 못한 게 아니라 '돼먹지 못한' 거예요^^
와이프~와이프~
저도 싫어요.
아내라는 말이 젤로 다정하고 이쁘구요.
결혼 생활 오래 하신 분이 신랑~신랑~하는 것도 좀 그래요.
신랑은 결혼 초, 즉 신혼 1~2년 동안 배우자를 부르는 용어라네요.
결혼 연식 되신 분들은 남편이라고 해야 맞다고 합니다.
저도 딴소린데,
누구 엄마도 싫고 누구"맘" 은 더 싫어요.
그런데 다들 그렇게 쓰시는 듯...
아내
집사람
처
와이프
저는 그냥 안해라 부르라고 해요.-해는 sun이죠 태양
아내도 그런 뜻 아닌가요?
저는 그래서 아내가 가장 좋은 말 같아요.
그러나 아내든 처든 와이프든 어차피 표현차이일 뿐이지 무슨 특별한 뜻두고 하는 말 같지도 않아요.
마누라, 여편네 이런 말 쓰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왜 우리말 놔두고 와이프인가요.
그럼 남편은 허즈번드라고 부르나염ㅋㅋㅋ
아내 처 가 있죠.
부인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죠?
본인 스스로 누구 부인이라는 것도 웃겨요.
제3자를 지칭하는 거면 아내, 부인이라고 하는 게 맞겠죠.
근데 남편이 내 아내를 다른 사람들에게 지칭하는 거면 솔직히 와이프 말고 마땅한 호칭이 없습니다.
전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고 생각해서 호칭에 매우 민감한데요....
마누라, 집사람은 하대하는 느낌이 있고,
아내, 처, 라는 말은 솔직히 쓰는 남자들 거의 없습니다. 별나다고 여기죠.
부득이하게 통용되는 호칭이 와이프예요.
대안이 없다보니 남편더러 와이프, 라고 하라고 했네요.
아내,처가 젤 좋은 것 같아요. 집사람도 요즘 시대에 너무 구식 표현이구요. 집에서 살림만 하는 사람? 같은 어감이랄까...
되먹지 못하다는 말도 맞아요
돼먹지는 되먹지의 속된 말이니까
난 완전히 님이 그렇게 돼먹는다고는 생각 안 하니까
되먹지라고 쓴 거지만
지금 보니
좀 아주 많이 돼먹은 사람 같기는 하네요
초등학교 놀이가 재밌는 가 보군 ㅋ
이궁.. 119.18 님 저분 이글 못 보실듯..
페이지가 너무 뒤로 넘어왔어요..
그러게요
저두 요즘 가끔 게시판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어쩜 그렇게 남의 의견에다가 불쌍하고..천박하고..애잔하고.. 이런 표현들을 남발하시는지..
나한테 하는 말도 아닌데
볼때마다 심장이 쿵쾅 내려앉고 점점 참 여기 못 들어올곳이다 싶은게..
아무리 얼굴 보이지 않는 곳이라지만 본인의 인격을 저리 가감없이 확 드러내는거
아.. ㅎㅎ
정말 놀라워요.
자기 처를 부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젤 웃겨요^^
119.18님
죄송한데 '되먹지 못하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돼먹지 못하다'가 맞아요^^
마땅한 한국어를 두고 외국어를 굳이 쓰는 게 한심하다고 한 게 왜 돼먹지 못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맞춤법 얘기하면 초등학생 놀이인가요?;;;
뭐 어쨌든......
제 댓글에 기분 상하신 것 같은데 왜 그러신 지 저는 이해 안 가지만 어쨌든 화 푸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