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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아들과 의견대립이 있는데 같이 보고있으니 판결주세요.

재판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2-03-13 21:07:11

몇달전부터 팽이에 꽂혀있는 아들입니다.팽이는 처음이예요.

겨울방학때 처음으로 졸라서 12,600원하는 팽이를 사줬어요.

이게 진품 가품이 있어서 가품은 몇천원에 판매되고 진품은 이 가격이예요.

하도 조르길래 하나 사줬어요.한달정도 잘 갖고 놀다가 대결할 팽이가 있었음 좋겠다며 다른 이름의 팽이를 또하나 사달라고 졸라요.제가 사주기는 싫었지만 안스럽기도 하고 방학동안 아무 학원도 안다녀 너무 심심해 하여 그 가격의 팽이를 또하나 사줬습니다.단 다시는 이 가격의 팽이는 안사기로 약속 했어요.

그런데 요즘 또 조릅니다.새로 나온 팽이가 너무너무 갖고 싶다고요.

앞의 두개의 팽이가 없더라도 이것만 있으면 된답니다.

저는 단호히 안된다고 했구요.

그런데 아이가 다시 말하길 그럼 어린이날 선물로는 안되겠냐 합니다.

예전부터 일상적으론 아이한테 큰 선물은 많이 안했어요.돈 개념에 흐려지는걸 막기 위해서가 큰 이유였구요.

그러나 어린이날,생일,크리스마스에는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적정선에서 사주기로 약속했어요.

이런 약속을 했기때문에 아이가 제시한 어린이날 선물은 제가 거절할 수가 없어서 알았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어린이날 선물로 제가 다시 팽이를 사주기로 한거죠.5월달에.

그런데 아이는 이미 사주기로 한 팽이 좀 더 일찍 당겨서 지금 사주면 안되냐 합니다.

저는 안된다 하고 있구요.

(아들이 너무 슬퍼한다고 적으랍니다 옆에서..)

뭐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갑자기 판단도 흐려지고 아이는 자꾸 조르고 자나깨나 팽이 타령이고

사주자니 약속이 어긋나는것 같고 안사주자니 아들말마따나 이미 사주기로 한건데 일찍 사주면 어떠냐하고..

이거 어떻게 할까요?

IP : 122.100.xxx.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
    '12.3.13 9:10 PM (1.251.xxx.58)

    그거 1.2학년때 졸업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애 초5남.....지금은 장난감 갖고 놀지않고...

    컴에 뭐지 파워포인트로 만화 그리고 놀고, 만화카페 들어가는게 낙인데

    그리고 그 정도 가격의 놀잇감은 용돈으로 사라고 하세요
    용돈 안주나요?
    전 1주일에 천원줍니다만...얘가 그걸 안써서 벌써 5,6만원 가지고 있네요.

    6학년 애를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듯하는게 느껴지네요.
    남자애 너무 잡아도 안된데요......적당히 풀어놓는것도 필요할듯하네요

  • 2. ..
    '12.3.13 9:11 PM (1.225.xxx.92)

    남아 일언은 중천금입니다.
    다시는 안사달라고 한다고 했으면 지켜야지 또 사달라고 하는건 뭐며
    그나마 엄마가 크게 양보하셔서 어린이 날 사준다고 했으면 진득하니 기다려야지
    남자가 왜 촐랑거리나? 앙?????

  • 3. ...
    '12.3.13 9:13 PM (121.157.xxx.159)

    아들이 슬퍼한다고해서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저라면 안사줍니다.
    5월까지 기다리라고...
    처음 팽이구입때말고 두번째 팽이 구입할때 이미 약속했잖아요.
    그 가격대의 팽이는 사지 않겠다고....
    기다릴줄도 알아야죠...
    약속도 지켜야하는건줄 알아야하구요.
    아들...네게 한표 못줘서 미안해^^

  • 4. .....
    '12.3.13 9:14 PM (180.231.xxx.130)

    어린이날 사주세요. 그리고 그때가서 그 팽이가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선물로 바꾸기 없기입니다.
    지금 팽이를 어린이날 선물로 정하면 못 바꿉니다.
    한번 약속은 약속이죠.

  • 5. 원글
    '12.3.13 9:15 PM (122.100.xxx.38)

    감사합니다.포기하고 씻으러 갔습니다.

  • 6. ..
    '12.3.13 9:19 PM (110.14.xxx.164)

    일찍 사주면 지금은 좋지만 그때 되면 딴소리 합니다
    난 선물 못받았다고요
    기다리는 것도 배워야지요

  • 7. 조약돌
    '12.3.13 9:19 PM (1.245.xxx.51)

    일곱살 아들에게 팽이 네개 사 줬는데. 너무 많이 사 준건지 싶네요.

  • 8. ㅋㅋ2
    '12.3.13 9:20 PM (114.207.xxx.2)

    씻으러 가면서
    '엄마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반대하라고 모아놨지!!!'했을지도...ㅋㅋ

  • 9.
    '12.3.13 9:22 PM (175.213.xxx.61)

    어린이날 되면 새로운 시리즈 나올겁니다
    이상 집에 팽이 삼십개있는 9세 엄마였습니다
    저 팽이들 볼때마다 울컥...ㅠㅠ

  • 10. 쉰데렐라
    '12.3.13 9:22 PM (222.232.xxx.206)

    용돈모아서 사라고 하세요,,,6학년이라도 팽이갖고 놀수잇어요,,

  • 11. 저도
    '12.3.13 9:22 PM (59.29.xxx.218)

    초6 아들을 둔 엄마인데 게시판을 유용하게 쓰시네요
    우리 아들은 요즘 부쩍 자기 논리가 맞다고 우기는데 이 게시판에 글 남겨
    심판 받으면 잘수긍하겠네요 ㅎㅎ

  • 12. 원칙과 상식
    '12.3.13 9:23 PM (211.201.xxx.227)

    약속은 지켜야지요.
    그리고 선물은 강요해서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선물을 받는사람은 주는대로 받는겁니다.

  • 13.
    '12.3.13 9:2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6학년인데 아직도 팽이 좋아하는군요.

    우리아이 3학년인데 팽이 12개있어요
    그런데도 신제품 나오면 또 갖고 싶어하고 안갖고 있는 팽이보면 눈을 반짝이며 사달라고 애원해요.

    아직 2개 밖에 없다면 더 사주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요

    전 어릴때 아버지가 스카이 콩콩 사주지 않은것이 한이 맺혀있어요 ㅎㅎㅎㅎㅎ
    아버지한테 왜 안사줬냐고 하니까 기억 안나신다고 ㅡ,,ㅡ

  • 14. 크림베이지님..
    '12.3.13 9:28 PM (122.100.xxx.38)

    이미 댓발 나오고 하는 과정은 얼마전에 지났습니다.
    제가 얼마나 시달렸는지 아시겠지요?
    아이도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혼자 막 쇼를 합니다.저한테 살짝만 들리게 갖고싶다 보고싶다 어쩌고 싶다..

  • 15.
    '12.3.13 9:31 PM (59.7.xxx.28)

    오늘은 아줌마들 얘기 들어봤으니 내일은 아들친구들 얘기도 들어보도록해요^^

  • 16. 아들 용돈안주십니까??
    '12.3.13 9:33 PM (222.232.xxx.206)

    장난감 취향은 나이랑 무관해요,,아드님 당연히 좋아할수 잇구요,,뭔가 하나에 취미붙이는거 나쁘지 안아요,,단,,울아들은 용돈모아 사게해요,,6학년땐 일주일에 5000원 줬던것같아요,,,지금은 중딩,,세뱃돈,,용돈 이년모아 닌텐도샀구요,,,뭐라 안합니다,,단지 너무 불량스러운거나 위험한거 아니면 자기가 사고픈거 사게해줘요,,지돈주고 산거는 아낍니다,, 두번 사기 어려우니 신중해집니다,,돈벌기 어려운거알고 돈쓰기 더어렵다는것도 알게됩니다,,용돈모아사라고 하세요

  • 17. 그러니까요...
    '12.3.13 9:33 PM (122.100.xxx.38)

    씻으러 가면서 엄마! 아이들 들어오는 게시판에 가면 다 내편이데이(대구)!!그러고 갔어요.

  • 18. 원글..
    '12.3.13 9:41 PM (122.100.xxx.38)

    네...저도 아이가 용돈 모아 사는거는 찬성이예요.그런데 아이도 어린티가 나는게 저희 아이는 용돈을 안받아요.제가 준다는대도 필요없대요.4,5학년땐 어쩌다가 일주일에 일,이천원 정해서 줬는데 그것도 어떤날은 받아가고 어떤날은 안받아가요.지금같은 경우도 6학년이면 일주일에 삼천원가량 줄수 있는데 용돈 생각은 하나도 못하고 무작정 엄마한테 사달래요.용돈을 안받았기때문에 제 내심 비쌌지만 두개를 사줄수 있었구요.그런데 같은 아이템을 이렇게 시간 간격이 얼마안되는 동안 연이어 사준다는건 바람직하지 않단 생각이 들구요.

  • 19. 알뜰장터
    '12.3.13 9:45 PM (112.148.xxx.164)

    학교에서 학기초에 알뜰장터 안하나요?? 이제 조금 있음 할것 같으데..저희 아이는 제가 사주지 않는 것은 그때 사더라구요..

  • 20. .......
    '12.3.13 9:57 PM (112.148.xxx.103)

    아직 팽이사달라는 초6 너무 귀여워요 ^^

  • 21. ..
    '12.3.13 10:05 PM (14.55.xxx.168)

    며칠 지나서 서프라이즈 하게 하나 사주세요
    엄마가 82 아줌마들이 다 반대하는데 엄마 아들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샀어 하며 내밀면 어떨까요?
    그 팽이가 저희 큰아이 (24살) 초딩때도 한참 유행해서 나중엔 팽이도 모으고 서로 대결하는 판도 사나르고 했어요
    전 아이의 행복한 모습이 약속이나 돈보다 더 귀하게 여겨질때가 많아서, 그 웃는 모습 보고 싶어서 그정도 금액이라면 덥썩 사다 안기겠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 그 정도 금액으로 전혀 행복해 하지 않거든요
    나, 너무 후한가요?

  • 22. 애들이 어릴땐
    '12.3.13 10:06 PM (124.195.xxx.33)

    저도 애들이 어릴땐
    약속했으니까 절대 안돼
    라고 말하는 엄마였는데
    어느새 늙었는지
    좋아! 어린이날은 기대하기 없기야 라고 말하고 사줄 듯

    어느새 할머니 마인드쪽으로 가까와지네요 ㅠ

  • 23. 원글님
    '12.3.13 10:12 PM (125.182.xxx.31)

    아이가 용돈을 주는데도 받지 않는다면
    차라리 엄마가 다른 곳에다가 용돈을 저축해두면 어떨까요?
    뭐 사달라고 하면 그때 모은 돈을 보여주면서 이 돈 내에서 사고 싶으면 사라고 하면 좋을 듯 한데
    6학년이라니 돈을 쓰는 법도 연습을 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 24. ㅎㅎㅎ
    '12.3.13 10:13 PM (58.227.xxx.88)

    ㅎㅎ
    어쨌건 다 읽고 너무 귀엽다싶어 혼자 웃었네요.
    뱃속에 아들래미가 나중에 이러면 82로 와야할듯 ㅎㅎ

  • 25. ..
    '12.3.13 10:52 PM (119.69.xxx.85)

    저라면 돈벌어서 사라고 할것 같아요..
    밥상차리는거 거들고 사닦는거 얼마..
    재활용 얼마..
    울아들 그렇게해서 산게 몇개되네요..
    사달라한거 아니고 돈 벌어 산거니 약속도 지킨샘이고..

  • 26.
    '12.3.13 11:33 PM (222.117.xxx.39)

    원글님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아이의 경제관념에 문제 생길까 봐 이렇다 할 선물을 평상 시에는 안 사주셨다는 분이,
    벌써 초6이나 되는 아이의 자기용돈관리에 대해선 교육을 전혀 안 시켰다니요?

    아이야 아무 개념이 없으니, 엄마가 똑 부러지게 가르쳐 주질 않으니, 중구난방 이랬다 저랬다인 거고요,
    몇년 전 이미 용돈관리와 스스로저축하기 의 원칙을 가르쳐야 했던 것 아닌가요?

    겨우 만원 남짓 하는 장난감 하나 가지고 너무 빡빡하게 구시는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이미 두개나 사 주셨으니 그러시겠지만, 애초에 자기 용돈 자기가 관리하고 자기가 사고픈 거 알아서
    모아서 사도록 교육 시켰다면 이럴 일이 생기지도 않았겠지요.

    경제교육이라는 거 별거 없다고 봅니다.

    본인의 수입 안에서 알아서 관리하고 지출하는 것이 제대로 된 교육이지요.

    무조건 비싼 건 안 사주고, 쓸데없어 보이는 건 안 사주고, 안 쓰니 잘 됐다, 그럼 용돈 받지 마라
    그러는 건 오히려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이 교육에 안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지금 당장에라도 용돈 관리 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너무 안 사주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니 가끔은 별 날이 아니더라도 깜짝 선물도 해 주고
    정 원하면 가끔씩 좀 사 주시고 하세요.

    사실, 제가 님이라면 어린이날 선물 앞당겨 사주겠습니다.

    선물이라는 건, 당사자가 가장 갖고픈 걸 해 주는 게 제일 큰 기쁨이니까요.

    어린이날같은 특정날에만 사주는 것도 약속이지만, 그 날 당일이 되어 안 사주는 약속을 지켜 보는 것도
    또 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이 이미 말씀하셨듯, 아이가 '처음으로' 조른 것이라면서요.

    저 같으면 예외를 뒀을 겁니다.

    그간 용돈도 꼬박꼬박 받아다 마구 쓴 것도 아니니, 그것에 대한 포상 개념으로라도 사주겠어요.

    그리고 이후부턴 용돈 관리하는 법을 가르칠 테고요.

    무엇보다, 며칠 전 사고 또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하나 갖고 놀다 또 하나 사달라 했던 건데,
    이런 식이라면 용돈으로 줬어도 그 정도는 줬을 것 아닌가요?

    저 같음 너 용돈 받아 간 것 없으니 그럼 용돈 준 셈 치고 이번까지는 사 주마 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어쨌거나 어린이날선물 대신이라고 했으니 그 날 안 받는 것에 대해 확약을 받을 테고요.

    어린이날 당일이 되어선 일체의 선물은 절대 안 해 줄테고요.

    이미 그 같은 가격대의 팽이는 안 사주기로 한 약속을 깨고
    '아들을 위해' 엄마가 한번 더 양보해 주는 것이니만큼, 이 부분에 있어서만은 절대로 물러서선 안 되겠죠.

    아무튼, 님 아드님 정도로 순진한 아이라면 저 같으면 한번 더 융통성을 발휘할 듯 하네요.

    어쨌거나 아드님이 '어린이날선물'을 언급한 것은, 아이 입장에서 최대한 취할 수 있는
    엄마와의 타협점 찾기였을 거라고 봅니다.

    일종의 나름대로는 머리 써서 엄마를 설득하고팠던 거겠죠.

    저라면 아들의 이런 협상의 노력(?)을 어느 정도 인정해 줄 것 같다는 것이죠.

    저는 뭐... 어린이날 선물 따로 안 사준다면 지금 사줘도 아무 문제 없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 의견은 다르시네요.

    그 만한 나이에 무슨 게임/오락도 아니고 팽이라니... 참 귀엽지 않나요? ㅎ;

    아 참, 저는 용돈관리 + 좀 어려운 심부름 잘 하거나 학교에서 상을 받아 오거나 하면
    칭찬 스티커 모은 걸로 선물도 사주고 그랬어요.

    이런 방법도 한번 써 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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