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3 아들을 외고에 보내고 싶은 엄마입니다.
2학년때는 긴장해서 잘 해오다가 요즘 좀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게 나온다면 서울외고도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서 좀 멀기도 하고
학교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하네요.
학교 홈피는 가 봤구요, 혹여 보내고 계신 분이나 졸업시키신 분 도움 글 부탁드려요.
중 3 아들을 외고에 보내고 싶은 엄마입니다.
2학년때는 긴장해서 잘 해오다가 요즘 좀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 불안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게 나온다면 서울외고도 생각하고 있는데 집에서 좀 멀기도 하고
학교에 대한 정보가 좀 부족하네요.
학교 홈피는 가 봤구요, 혹여 보내고 계신 분이나 졸업시키신 분 도움 글 부탁드려요.
멀다면 굳이 안보내셔도 될것 같은데요
문과 생각한다면 외고 가면 좋긴 한데,서울외고는 서울권 외고중에서도 좀 대입실적이나 성적이 안 좋은 편입니다
동네 학군이 아주 나쁘다면 생각해 보시구요
학교 너무 멀어도 다니기 힘들어요
동네 학군이 안 좋아요.문과 지망이구요.
문과는 그래도 일반고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서 외고 갈수있다면 가는게 좋아요
근데 집이 멀면 셔틀버스가 안 올수도 있어요
그럼 정말 애나 부모가 너무 힘들어져요
학교가면 지치고 집에 오면 파김치 되는거죠
그리고 외국어를 잘하고 좋아하는 애가 아니면 견디기 힘들어요
영어 8단위 전공어 9단위 해야합니다
영어 전공어 못하면 외고에서 갈수있는 전형 하나를 버려야 되는건데 그러기는 또 억울하죠
일단 되면 이사가는것도 감안해보시구요
서울외고 가능한 지역이면 대일도 가능할것 같은데요??
대일이 지금도 기숙사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 서울외고 졸업했는데요
뭐 대원 대일에 비해 쳐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반고에 비할 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도 다 실력있고 애들도 우등생들이고요
다만 윗분 말씀처럼 외국어에 흥미가 있는게아니라 그냥 공부를 잘하는거라면..적응 못할지도요
제딸이 서울외고 졸업했습니다.
서울외고가 서울권 외고중엔 처지는 학교지만 서울대만 빼면 연고대나 서성한정도의 실적은 무척 좋습니다.
올해까지 있었던 연대 글리전형은 몇년째 전국1등이었답니다.
학교 분위기 좋고, 선생님들 좋습니다. (물론 폭탄도 좀 있긴 합니다만...)
애 말에 의하면 몇몇 선생님을 뺴고는 어지간한 인강이나 학원선생보다 잘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사탐할 떄 인강 듣다가 그냥 학교수업으로 입시 치뤘습니다.
입시원서 쓸 떄도 담임선생님이 많이 도와 주셨구요.
스쿨버스는 애지간한 곳은 다 돕니다.
대치, 잠실, 광진, 성동, 왕십리,신촌쪽에서도 오더군요.
면학분위기 좋고 추천할 만 합니다.
다녀보지 않은 사람들이 카더라...하는 것은 정말이지... 좀 그렇답니다
입시 설명화를 학교에서 몇차례 여니 직접 가보세요.
서울이 쳐진다는 의미보다는 먼곳을 굳이 보내려면 기숙사가 있을지도 모르니(예전엔 있었거든요)대일을 알아보라는 말로 이해해주세요
서울을 생각하신 분이면 대일도 같은 권역이라고 봐도 무방해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4126 | "靑 불살라 버리겠다" 던 진경락, 좀 수상하.. 1 | 세우실 | 2012/04/09 | 768 |
94125 | 키크는데는 도가니탕하고 줄넘기가 좋은가봐요 3 | .... | 2012/04/09 | 2,645 |
94124 | 수원살인마, 시신을 정확하게 계산해서 봉지에 나눠담은건... 29 | .. | 2012/04/09 | 17,875 |
94123 | 오늘 내일 선관위에 전화 돌립시다 7 | 정권교체 | 2012/04/09 | 934 |
94122 | 생리후 소량의출혈 3 | 걱정이 | 2012/04/09 | 2,512 |
94121 | 하나투어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가이드 왜 이 모양들입니까~~~.. 8 | 아이맘 | 2012/04/09 | 7,626 |
94120 | 임신 8개월인데, 숨쉬기가 편하지 않아요 6 | 오렌지봉봉 | 2012/04/09 | 2,616 |
94119 | 금강상품권 온라인사용처 2 | ^^ | 2012/04/09 | 2,718 |
94118 | 넝쿨당보고.. 도대체 시어머니들은 왜 그러는지 23 | 이해불가 | 2012/04/09 | 7,860 |
94117 | 농구하다 코뼈가 부러졌다는데요 1 | 코수술 | 2012/04/09 | 869 |
94116 | 다음주면 시어머님과 합가 합니다. 32 | 시월드입성 | 2012/04/09 | 10,340 |
94115 | 갤럭시에서는 팝캐스트 못듣나요? 10 | 아이폰 | 2012/04/09 | 1,106 |
94114 | 새똥당 이혜훈과 정옥임...징글징글한 인물들. 6 | 박그네 쯧쯔.. | 2012/04/09 | 1,396 |
94113 | 82하면서,,밥도먹고.. 1 | ........ | 2012/04/09 | 649 |
94112 | 사업하는 사람이 잘 사는 이유? 52 | 사업가 | 2012/04/09 | 21,666 |
94111 | 방광염.요실금때문에 병원 가려고 하는데요 6 | 궁큼 | 2012/04/09 | 1,452 |
94110 | 딸만 바라보고 살고파 2 | .. | 2012/04/09 | 1,245 |
94109 | 청와대 앞 경찰끼리 대치중? 8 | 세우실 | 2012/04/09 | 1,616 |
94108 | 카지노학과 어떻게생각하세요? 7 | 학교 | 2012/04/09 | 3,022 |
94107 | 어뜨해...한대표님.. 3 | .. | 2012/04/09 | 1,091 |
94106 | 향수 어떻게 뿌리시나요? 13 | .... | 2012/04/09 | 2,686 |
94105 | 부부나이 3 | 시크릿 | 2012/04/09 | 1,165 |
94104 | 선관위 전화했다가 거품물뻔 했어요 16 | 정권교체 | 2012/04/09 | 3,383 |
94103 | 두............둥 드디어 전면에 등장합니다. 3 | .. | 2012/04/09 | 1,070 |
94102 | 새누리..이혜훈 6 | .. | 2012/04/09 | 1,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