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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서보니 앞전에 있던 답글들이 여럿 지워졌네요
궁금하던 부분에 많이 도움이 됐는데..
사주풀이 쪽으로 기울다보니 지우셨나봐요 ㅡㅜ
답변 달아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제겐 댓글들 모두 도움 많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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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와서보니 앞전에 있던 답글들이 여럿 지워졌네요
궁금하던 부분에 많이 도움이 됐는데..
사주풀이 쪽으로 기울다보니 지우셨나봐요 ㅡㅜ
답변 달아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제겐 댓글들 모두 도움 많이 됐어요~
저도 예전에 점보러갔더니,
종교로 인해서 도움을 많이 받는다고,
그러니까 종교 열심히 잘 믿으라고 여러명같이 갔는데
저만..그러더니 저보고 부처님앞에 절하고 가라고 해서
저는 교회다니는데요. 그랬더니 그럼 교회라도 열심히 다니라고
도움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교회다닐때라..
님은 관세음보살님 은덕이 많은 팔자인가보네요.
그래서 그런말 할수 있을꺼예요. 나쁠것 없으니까
절에가던지 아님 힘들때 관세음 보살님을 많이 불러보세요.
나쁜것은 아닙니다. 님 팔자에 있다는것이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그게 사람의 힘으로 해결 되거나 막아질 사안이 아닌 경우에 그래요.
불보살님의 위신력이나 가피가 필요하다는 뜻이지요.
그런데 마냥 손 놓고 있는 것 보다는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조계종 소속의 조용한 법당에 가셔서 단 한 시간이라도 차분히 앉아 생각 하는 시간을 갖는게 어떨까요?
감정적이 부분을 접고 냉철하게 스스로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털 것은 털어 버리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마음도 물잔과 같아서 비워야 새로 좋은 게 채워 지거든요.
자만심이 강하거나 감정적, 혹은 뭔가에 생각이 치우치면 人力으로 풀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거든요.
정히 답이 안 보이면 법당 안에 있는 108 참회문을 구해서 읽어 보세요.
분명히 걸리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참회-깨달음-실천이 좋은 운명을 만드는 필수 코스 입니다.
그리고 또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외우라는 것은
두 가지 의미입니다.
그 분의 行을 따르거나 그 힘에 의지한다는 것인데
관세음보살은 큰 자비심을 보여주는 분이거든요.
그러니 제게 크나큰 자비심을 내려 달라는 의미도 되고
남에게도 그러한 크나큰 자비로운 마음을 갖겠다고 다짐하는 것이기도 해요.
명호를 외운다는 것, 어떤 시간과 상황 속에서도 그 이름을 되뇌인다는 것은 그러한 정신을, 약속을 잊지 않겠다는 것이지요.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하기 보다 자비심을 베풀다 보면 내게도 관세음보살님의 어느덧 자비함이 다가와 깃든답니다.
화(火)는 지장보살을 의미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제 사주엔 화가 많고 수와 금이 없어서요. 지장간에 숨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금님, 답변 감사합니다. 금님 말씀대로 제게 화가 많지만 제 용신은 토라서 석가모니불, 아미타불과
인연이 닿는 건가 봅니다. 잠시 석가모니와 아미타불에 대하여 검색을 해 보았네요.
역학 보시는 분이 제게 기독교 보다 천주교가 맞을 것이고, 정적인 종교가 어울린다 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아직도 뭐가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으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위에 사주 잘 아시는 분들 계셔서 저도 묻어 물어보고싶어요. 전 사주에 천을귀인이 둘이나 들었다는데 좋은거라고하는데 정말 좋은것일까나요.
스님이 사주을 봐준다고요?
그것은 볼것도 없이 사이비중일거에요. 제대로 수행한스님은 그런것 알려주지 않습니다.
천을귀인 들었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고요.
사주 기둥마다 살이 하나씩 들어있는 게 아니라 없거나 아니면 다른 여러 것들과 함께 들어있다보니
다른 살들과의 작용도 봐야해요.
같이 들어있는 신살 종류도 봐야하고 (흉살이 같이 있으면 좋은 복이 반감되거나 없는 거나 같거나
아니면 흉살작용을 좀 반감시키는 작용정도로 그쳐요. 그러니까 좋은 영향을 100프로 다 발휘못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니면 공망이 같이 있으면 무용지물이거나요. )
사주가 점이랑 같은 건 아니니까요, 스님마다 생각이 다르실 수 있다고보는데요..
큰 절에 계시는 스님도 공부를 많이 하신 분은 더러 봐주시고 하더라구요.
절에 다니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격국과 용신은 년주 시주 이런 것만 봐서는 알 수 없는건가요?
관세음은 현실세상에서 자신을 찾는 이(보살)를 도와주시는 분이거든요. 지장보살님은 죽었을 때 지옥에 떨어진 중생들(인간,귀신,동물 등등 구제) 그리고 중요한 임무가 지구(남섬부주)에서 다음 부처님인 미륵불이 올때까지 석가세존의 대신하는 분입니다. 아미타불은 서쪽 극락세상의 주인 약사여래는 동쪽 석가세존은 불국토 이름 까먹엇고(극락과) 같은 세상에 계시죠.(아미타경에 나오는 극락모습과 같다)
그외에도 수많은 불보살이 있고요. 아마도 현실(인간세상)과 가장 깊은 분이 관세음이시라 그리 말씀하신 거 거 아닌가? 싶군요. 수호신이라고요? ㅎㅎ 불보살은 신하고 다릅니다. 신은 사람과 같은 중생입니다. 단지 사람들이 못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화수목금토(+ 23개) 별(행성) 인간들의 길흉화복과 관계된 별(스스로 빛남=태양=항성)이고요. 정확히 말하자면 행성이죠. 그 별들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면 부처님께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신게 능엄경에 나오는 능엄신주입니다. 억지로 끼워맞추기 하려니 화수목금토에 불보살 명호를 빌려 쓰신 거 같군요. 사주에 대해 아는 건 없지만,,,, 염불이나 주력이라는 걸 지속적으로 하시다 보면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운명에 대해서 보는 재주도 생기는데 이때 상당히 주의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큰스님들 찾아가서 물어봐야 한다고^^;;
격국 = 타고난 그릇, 아스팔트냐 비포장 도로냐 => 주어진 환경, 배경, 내가 바꿀 수 없는 상황
용신 = 숟가락의 특성, 성능좋은 프리미엄 자동차 인가 아님, 발로 패달을 밟아야 하는 중고 자전거냐 =>나, 주체
이렇게 설명을 하시더라고요. 결국, 격국과 용신 둘다 잘 맞고 어울려야 좋은 거지만 그렇지 못한 게 많더라고요.
천을귀인이니 화개살이니 하며 신살 따지는 것은 명리학적인 근거가 전무한 것으로
무시해도 됩니다.
그런거 따지는 명리가는 돌파리로 봐도 됩니다.
석가모니님은 사람의 운명을 점치거나 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하지도 말라고 헸습니다.
스님이 수행을 하고 부처님 법으로 중생을 인도햐야지
얄팍한 사주 지식으로 도사연하며 남의 인생을 말하는 것은 중생을 미혹시키는 것과 다름아니죠.
혹세무민이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나름대로 유명한 스님이 한분 있죠....
그 분 부적도 쓰신다고 하더군요.
기도를 많이 하라 함은 인성이 용신인데 그 용신이 힘이 없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