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세번했어요..
첫번째 매몰법 ..
자연스럽게 이쁘긴하나 희미해지는 라인이 맘에 안들어서
좀더 또렷한 라인을 만들어달랬어요
지방빼고.. 라인을 좀 선명하게.. 매몰+절개정도였구요.
그런데 제가 눈꺼풀이 얇은편이라 늘어지는느낌이있고
또 사진찍었을때보면 거의 감다싶이 나오기에
문의해보니 눈매교정? 이란걸 추천해주기에
수술했는데 완전히 망했어요...
세번이나 손을댄것에대해 후회도 많이하고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표가 많이 나는라인은아닌데..
제고민은
어떤분이 김경란 아나운서에대해 눈이 외사시 같더라는 말을 하시던데
제 왼쪽눈이 좀 그런거같아요...
눈뜨는 힘을주는 근육을 어떻게 한다는거같은데
양쪽 조절이 똑같이 되지않았나봐요....
그래서 동공? 위치도 미세하게 차이나요..
게다가 왼쪽눈은 정중앙에서 살짝 벗어나보이기도하구요..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그래요..
거울을볼때마다 신경쓰이고 미치겠네요......
이거 재수술을 해서라도 교정해야지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라인을 크게 만들고싶다거나 그렇진않아요..
제가 사는곳은 부산인데
서울쪽이라도 재수술쪽으로 잘하시는분 추천해주세요..
수술을 꼭 하기보다는 왜이런건지에 대해서라도 상담받아보고싶어요 ㅜ
수술한 병원은 핑계대기만 급급한거같고
다들 눈이 짝눈이니 넘 예민하게 생각하지말란얘기나하고
어떤 실질적인 대답은 회피하고,, 거기서 재수술을받을생각은 더더욱없구요..
얘기또 해봐야 저만 이상한 사람만들기에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