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재수술 잘하는것 아시나요

ㅜㅜ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2-03-13 15:47:20

눈을  세번했어요..

첫번째 매몰법 ..

자연스럽게 이쁘긴하나  희미해지는 라인이 맘에 안들어서

좀더 또렷한 라인을 만들어달랬어요

지방빼고.. 라인을 좀 선명하게.. 매몰+절개정도였구요.

그런데 제가 눈꺼풀이 얇은편이라 늘어지는느낌이있고

또 사진찍었을때보면 거의 감다싶이 나오기에

문의해보니 눈매교정? 이란걸 추천해주기에

수술했는데 완전히 망했어요...

 

세번이나 손을댄것에대해 후회도 많이하고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표가 많이 나는라인은아닌데..

제고민은

어떤분이 김경란 아나운서에대해 눈이 외사시 같더라는 말을 하시던데

제 왼쪽눈이 좀 그런거같아요...

눈뜨는 힘을주는 근육을 어떻게 한다는거같은데

양쪽 조절이 똑같이 되지않았나봐요....

그래서 동공? 위치도 미세하게 차이나요..

게다가 왼쪽눈은 정중앙에서 살짝 벗어나보이기도하구요..

저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분명그래요..

거울을볼때마다 신경쓰이고 미치겠네요......

이거 재수술을 해서라도 교정해야지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일단 상담이라도 받아볼까요..

라인을 크게 만들고싶다거나 그렇진않아요..

 

제가 사는곳은 부산인데

서울쪽이라도 재수술쪽으로 잘하시는분 추천해주세요..

수술을 꼭 하기보다는 왜이런건지에 대해서라도 상담받아보고싶어요 ㅜ

수술한 병원은 핑계대기만 급급한거같고

다들 눈이 짝눈이니 넘 예민하게 생각하지말란얘기나하고

어떤 실질적인 대답은 회피하고,, 거기서 재수술을받을생각은 더더욱없구요..

얘기또 해봐야 저만 이상한 사람만들기에 포기했어요.

 

 

 

 

IP : 58.239.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3 3:52 PM (112.151.xxx.134)

    안검을 살짝 조절해서 눈이 떠지는 크기를 맞추는거는....
    반포에 있는 반도성형외과 ... 거기 의사분 이름이...
    뭐였더라.... 이름에 인창이란 단어가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성은 기억이 안나구......
    하여간 그 분..정말 미세하게 잘 맞춰요. 양심진료하구요.

  • 2.
    '12.3.13 4:03 PM (58.239.xxx.212)

    전 그런 미세한 수술인지도 모르고 돈은돈대로쓰고
    덜컥 해버린게 후회가 돼요 ㅜㅜ
    잘 알아보고 처음부터 확실하게 했었어야하네요 ....
    추천해주신곳 문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
    '12.3.13 4:14 PM (58.232.xxx.93)

    저 아는 언니... 물론 10년 전이지만
    거기서 쌍꺼풀 했다가 3년이 지나도 붓기가 가라않지 않아서 꼭 일주일전에 쌍꺼풀 한 눈 같았어요.
    그 때도 반도 잘 한다고 유명했었는데 ...

  • 4. 낮은코
    '12.3.13 4:34 PM (180.67.xxx.187)

    저도 더불어 여쭤봅니다 코성형 하고 싶은데 잘 하는 곳 알고 싶어요.

  • 5. 아구.. 저도 그런데..
    '12.3.13 6:16 PM (119.71.xxx.130)

    제가 원래 양쪽 눈동자의 높낮이가 달라요.
    그런데 외꺼풀이서 몰랐지요. (남편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알았다는데 왜 난... -_-;;)
    그래서 저도 눈매교정술이란걸 받았는데...
    수술 후인 지금도 눈을 뜨는 근육 자체는 여전히 힘이 없어서 조금만 떠지고,
    눈동자 위치는 여전해요.
    결국.. 외꺼풀일 때보다 더 극명하게 짝짝이 눈이 되어버렸지요.
    그런데 안검하수일 경우에는 100% 성공하는게 원래 힘들대요.
    수술을 한다고해도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어서
    수술 당일 수술대에서는 눈이 떠지는 정도를 맞춰줘도
    결국 그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은 본인의 습관대로라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48 82 자게만 들어오면 인터넷이 꺼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2/03/14 465
81547 양배추볶음..맛있네요 10 양배추 2012/03/14 3,570
81546 프로폴리스 정말 효과 있을까요? 13 불쌍한 딸 2012/03/14 7,836
81545 한국 남자들은 왜 이럴까? 한국 여자들은 왜 이럴까? 1 포실포실 2012/03/14 747
81544 부동산에서 다운계약서가아니라 업?계약서를 원해요 4 집 팔고파요.. 2012/03/14 1,727
81543 좀 더 큰 차로 바꾸고 무서워서 운전을 아직 안했거든요 3 약간 아쉬움.. 2012/03/14 815
81542 노래제목 어떤가요 아시는분~~ 6 좋아 2012/03/14 530
81541 아내, 처, 와이프 안하고 이름으로 지칭하는 경우는 없나요? 4 2012/03/14 1,362
81540 나꼼수 호회... 김용민 출사표... 10 아몬드봉봉 2012/03/14 1,352
81539 사춘기딸.. 3 중2맘 2012/03/14 1,144
81538 초등학교 1교시 언제 쉬는 시간 인가요? 3 . 2012/03/14 2,406
81537 3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4 410
81536 교복 만들어 보신 분 5 현수기 2012/03/14 865
81535 환경미화 1 학교 2012/03/14 414
81534 혹시 suv연수샘 있을까요? 2 만년초보 2012/03/14 485
81533 화장품 샘플판매가 없어졌나요? 4 샘플 2012/03/14 1,256
81532 얼마전 황당했던일 풀어놔봐요 ㅋ 19 나라냥 2012/03/14 3,606
81531 직장상사의 의자에 앉으면 절대 안되나요? 45 남편과 내기.. 2012/03/14 3,245
81530 위기의 주부들... 끝이 조금씩 보이나요? (스포...) 11 wnqn 2012/03/14 1,724
81529 말린망고 왠만하면 드시지마세요 37 ... 2012/03/14 44,105
81528 5세 남아가 태권도 배우고싶다는데 괜찮을까요 3 ^^ 2012/03/14 1,035
81527 술마시면 연락두절에 안들어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두두둥 2012/03/14 2,616
81526 아이가 아파서 선생님께 결석을 문자로 알려도 될까요? 7 휴.. 2012/03/14 7,562
81525 스파게티 먹을 때마다 .. 10 비싸다 2012/03/14 1,838
81524 오늘 유난히 시부모님에 대한 글들,,,,여쭙니다. 18 시부모 2012/03/14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