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82에서 광풍이 불어서 한 소셜업체에 엄청난 판매수를 기록해줬던 겔라*트크림 잘쓰고계세요?
저도 그때 여기 부자가족님 소개로 처음 알게되어서 질렀었어요
첨에 쓸때는 반짝 효과있는듯하다가 일이 많아지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 피곤한 나날들을 보냈더니
어느순간 거울에비친 제모습에 완전깜놀..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시꺼멓고 너무 심해서 겔라*트 효과없구나 싶어서 다른 화장품을 공수해보려구
여기저기 기웃댔습니다
역시 화장품은 가격과 품질이 비례하는가 싶기도하고..
그러다가 여기서 어떤분이 겔라비트는 찔끔찔끔 바르면 소용없다고 치덕치덕 쳐발라야한다고 말해주셔서
어차피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까 팍팍 발랐어요
원래 제가 화장품 양을 많이 바르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그렇게 쳐덕쳐덕 바르고나니까 확 달라지네요
우선 제가봐도 피부에 물광이 좌르르..다른 기름기많은 화장품의 유분과는 조금 다른데요
겔라*비 많이 바르고나서 시간좀 지나면 피부로 흡수된후 피부표면에 광이 나요
사과 잘 닦아놓은것처럼..
그리고 피부가 훨씬 맑아집니다
원래 피부가 하얀편이고 피부좋다는 소리 듣기는 했지만
완전 거뭇거뭇하고 푸석해진 상태에서 제가봐도 달라졌어요
요근래 2주동안 보는사람마다 피부얘기하는거보면 달라지긴 한것같아요
피부가 빛이난다, 완전 뽀얗다, 언니는 어쩜 그렇게 피부가좋아요, 여왕같아요, 이영애 닮았어요 라는 완전 오글거리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하긴 여자들 피부에 대해 전혀모르는 남자애들도 피부에서 빛이 난다고 뭐발랐냐고 하는거보면..^^
이상 겔라*트 쳐덕쳐덕 바르기 후기입니다
화장품..비싼거 쓸필요 전혀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