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2-03-13 14:07:14

5천만 인구가 장난아닌데다가

부유층은 확고하게 굳었고,

 

중산층과 그밑에 계층들 자녀들, 즉 순수 부모가 물려준 재산만으로는 살수없고

자신이 벌어먹고살 사람들은 경쟁이 말도 못하게 치열할거 같습니다.

 

이미 좋은 직장들, 금융권이나 공기업들이나 그외 기업들도 연줄로 인맥으로 되는 경우 많은데

하다못해 사립학교 교사들도 그런데

 

그 인맥들이 차지하고 남은 몇자리를 두고 빽없는 자식들이 치열하게 경쟁한단 소리잖아요.

 

연예계로 빠지는것도 어지간하면 외모에서 이목구비 뚜렷한 혼혈이 휩쓸거 같고,

몽골리안 평면적으로 생긴 애들은 연예계에 진출해서 뜨는것도 한계가 있을거 같고,

 

암튼, 중산층이하 서민가정의 지금 초딩 이하 엄마들은 각오 단단히 해야겠어요.

 

공부로 편한 직장 얻는것도 갈수록 한계가 많아지니까요.

 

엠비시 사장이 그랬다면서요,

이번 파업때 머리좋고 똑똑한 공채 뽑아놓으니까 말많다면서

앞으로는 공채 없애고 계약직으로만 돌리겠다고요,

 

이게 그 사장 한사람의 생각은 아니겠죠.

사장이야 임기끝나고 갈리겠지만, 사장임명을 좌지우지하는 기득권층의 생각이라는게 문제죠.

 

방송계고 언론계고 심지어 판검사까지 공채 비율 줄이거나 없애고,

공채를 한다 하더라도 미리 사상검열에 입맛에 맛는 애들로만 뽑는다면

갈수록 공부로 신분상승하는건 어려워질거 같네요.

 

 

 

 

IP : 121.165.xxx.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02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701
    88201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568
    88200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1,904
    88199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635
    88198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545
    88197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876
    88196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810
    88195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515
    88194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696
    88193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098
    88192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410
    88191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765
    88190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333
    88189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835
    88188 빨래를 처음 삶는데 세제 수증기 맡기가 괴롭네요. 5 에효 2012/03/27 1,221
    88187 행복을 올까요?라는 질문의 댓글이 여운이 깊네요 5 아마님 댓글.. 2012/03/27 863
    88186 갤럭시S2 LTE 인데요(급질요 please~) 4 안스마트 2012/03/27 1,058
    88185 아이가 학교에서 급우에게 뺨을 맞고 왔는데... 6 ,,, 2012/03/27 2,065
    88184 아이가 이럴때 어떻게 하는 게 좋아요? 5 ㅎㅎ 2012/03/27 899
    88183 4개월만 단기로 지내려면, 어떤식의 거처 구하는게 젤좋나요?? 4 .. 2012/03/27 877
    88182 일하는 엄마들!! 다들 화이팅!! 1 화이팅 2012/03/27 667
    88181 요즘 세상에 청약저축 필요없죠? 2 청약 2012/03/27 4,658
    88180 감자 싹 생긴거요..이거 자르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2/03/27 8,742
    88179 하수오 사먹고 싶어요. 2 잘될거야 2012/03/27 1,500
    88178 “교양 프로그램에 김윤옥 여사 미화 장면 넣으라 지시” 2 샬랄라 2012/03/27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