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표 영어 하려고 해요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2-03-13 01:00:08
아이가 초2라 내년부터 영어를 배우기에 엄마표로 슬슬해보려고 해요
유치원 어린이집 다닐때 영어특강 덕에 영어 연극 주연도 맡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 거의 잊어버린듯합니다
일단 알파벳은 무리가 없어 파닉스를 가르치고 있는데 거의 끝나가요 이후에 뭘해야할까요
바로 문법을 들어가야하는지...
아이에게 부담주지않고 아직 일년이라는 시간이 있어 천천히 하고픈데 어떤 순서로 해야할까요
원어민이나 유학파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두 학창시절 영어라면 뒤지지않았기에 직접 가르쳐 볼까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다
    '12.3.13 1:08 AM (210.124.xxx.89)

    동화책으로 하지 않나요. 동화책 동요 많이 접하다보면
    웬만한 문법은 자연히 터득할텐데
    굳이 문법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나요,
    저는 단어만 따로 외우는 것도 반대예요. 맥락 속에서 가장 편안하게 익히는게
    거부감도 적고 에너지도 적게 쓰는 방법인거 같아요.

  • 2. 체계가 있어야
    '12.3.13 1:29 AM (112.156.xxx.60)

    ORT나 Learn to Read 같은 시리즈 하나 정해서 단계별로 꾸준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몇페이지 안되는 책이지만, 그 책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해요.
    1단계의 경우 한권당 사용하는 단어가 몇개 안되요.
    그 중 주요단어 몇개 찝어서 파닉스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같은 알파벳 사용하는 같은 패턴의 단어 몇개 더 사용해서 그 파닉스를 확실히 각인시켜 주고,
    단순한 문장 반복해 주고...

    인터넷 찾아보시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구가 정말 많아요.

    '엄마표'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학습지들 기절하게 비싸더라구요;;;

  • 3. %%
    '12.3.13 3:41 AM (59.19.xxx.29)

    글쎄요 일반적으로 여기서 말하는 엄마표 영어는 단어 외우고 문법배우게 하는 전형적인 한국학교식의 교육을 말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게 동화책단계에 맞게 읽기 영어동화나 아이들 대상 방송을 자막없이 위성티비로 보기등을 반복적으로 보게 할때 자연스레 문장 속에서 문법도 터득하게 하는 ....물론 시작은 아이의 적성에 따라 내용을 선택하는 센스가 필수이고요 막연하게 하지 마시고 이것 저것 검색해 보셔요

  • 4. 잠수네나
    '12.3.13 8:27 AM (60.197.xxx.4)

    애플리스나 샘이네 등 엄마들과 정보공유도 하면서 체계적으로 해보세요.
    그리고 엄마표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리하면 길게 못갑니다.
    엄마는 옆에서 조언해 주는 정도가 좋고요.
    가르치는 것은 책과 cd, 영화가 가르치도록 두심 더 좋아요.

  • 5. 엄마표
    '12.3.13 9:42 AM (211.212.xxx.89)

    영어 하실거면 쑥쑥이나 잠수네 같은 곳 참고를 하셔야 할 거에요.
    첨엔 저게 뭔가 하겠지만 계속 보다보면 엄마표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잡히거든요.
    잠수네에서 나온 책 사던가 빌려다 보는 것도 도움이 되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엄마표는 문법 같은거 일부러 하지 않아요. 모르죠. 나중에 아이가 고학년 되면
    하게 되기는 할테지만 엄마표에서 주로 하는건 영어 동화책 읽고 듣고 영어 동영상 보고 하는 게
    주라고 보면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87 드뎌 저도 미역국에서 미역국냄새가 나네요ㅎㅎㅎ 3 배고파 2012/03/24 1,824
85786 종편,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에요 14 민트커피 2012/03/24 1,934
85785 선배 맞벌이 맘님 도움 부탁드려요. 3 부모님 2012/03/24 648
85784 며칠전 타이타닉3D 봤어요 1 타이타닉3D.. 2012/03/24 1,180
85783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9 ... 2012/03/24 2,812
85782 장터에 청견오렌지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1 아기엄마 2012/03/24 1,339
85781 박영선 의원이 말한 민주당내 보이지 않는손은 바로 23 ... 2012/03/24 3,031
85780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6 ㅅ ㅅ 2012/03/24 1,203
85779 페이스북 덧글 쓰는 창이 안 뜨는데 어떻게 하죠? 2 .. 2012/03/24 712
85778 "내돈 내놔"...전세입자의 '반격' 6 이젠 이런 .. 2012/03/24 3,048
85777 이런 경우 31 황당 2012/03/24 7,925
85776 부부공동명의 아파트 2 쇼랴 2012/03/24 1,658
85775 요즘 자영업어떤가요 7 김밥집하는사.. 2012/03/24 2,474
85774 거북이 테스트가 뭔가요? 10 음....... 2012/03/24 2,113
85773 워킹화 괜찮은 거 없던가요? 5 추천 2012/03/24 1,334
85772 치과에서 금으로 떼우는것과 씌우는것 서로 다른건가요? 3 에구구구 2012/03/24 3,701
85771 회장엄마는하는일이뭔가요 3 . 2012/03/24 1,501
85770 마트에서 쌀 떡볶이떡을 샀는데요 6 2012/03/24 1,500
85769 문의 드려요~~ 1 제발~~~ 2012/03/24 425
85768 분당선 기흥역에서 영통가는 버스 3 ........ 2012/03/24 1,594
85767 헐~ 동네 총각들 뮤뱅에 나왔네요.. 4 바느질하는 .. 2012/03/24 2,960
85766 대왕오징어 드셔보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2 똥비이하들 2012/03/24 1,861
85765 핑크싫어 카피등장!!! 5 이런!!! 2012/03/24 635
85764 정치에 미친 사람들 같아요. 13 호호호 2012/03/24 1,550
85763 공항입국할때 2 궁금 2012/03/24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