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주머니에 달면 얼마간의 피폭량이 기록되나요?
어떻게 측정되죠?
잘 몰라서요..
가슴 주머니에 달면 얼마간의 피폭량이 기록되나요?
어떻게 측정되죠?
잘 몰라서요..
피폭량의 누적치를 표시해주는 장치로서 기준치 이상의 피폭량이 누적되면 그 사람은 일정기간 그 업무에서 제외시키는 용도이거나,
그 어떤 이유로든 방사선 장비의 고장 또는 불량시 누설되는 피폭량을 측정 하는 용도 입니다.
그러면 혹시 이 선량계에 전자파가 나온다든지 인체에는 전혀 무해하지요?
당연히 방사선 피폭량을 체크하는것이니 나쁠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몸에 달고 다니는 거라 신경이 쓰여서요.
임신부한테도 괜찮을까요?
전혀문제 없습니다.
장치 자체가 전자제품의 기계라기 보다는 형광물질이 들어가 있는....피폭량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그런 종류입니다.
과거에 X-Ray 장비를 개발할때 많이 사용해봤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그럼 이 선량계를 분해해서 색상 변하는 정도를 보고 판단하는거군요.
오래된 질문에 대한 댓글이지만, 향후 다른 님들이 보실 때 이해를 돕기위해....
법적으로 개인의 방사선피폭누적선량의 측정하는 배지는 원리에 의해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1. 감광 또는 흑화작용 등 화학작용을 이용한 선량계
2. 형광 또는 섬광 등 여기작용을 이용한 선량계
3. 분자구조결함 등 결함유발을 이용한 선량계
1번에 의한 선량계는 필름뱃지로서 현재 국내에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국제적으로도 하향세입니다.
2번에 의한 선량계는 TLD, OSL, 유리선량계 등이 해당됩니다.
3번에 의한 선량계는 CR선량계가 해당되는데, 중성자 및 라돈의 측정이 가능.
2번에 의한 선량계를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법적 기간(1개월, 3개월)간 착용후 판독기관에 반납하여 해당 판독 원리에 따른 빛 또는 열을 쪼이면 빛을 내는데, 그 빛의 밝기를 PMT라는 기기로 계수한 결과를 계산하여 입사된 방사선의 에너지 및 피폭선량을 평가합니다.
가임 여성의 경우 복부에 착용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피폭체크 선량계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