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안전 인증인가 받은게 그때는 그것 뿐이라고 했거든요.
애들이 세살 터울이라 지금까지는 큰애것 둘째가 물려받고
작은애가 타기에도 작아진 것은 중고로 팔았고요.
5년지나면 사고 안났어도 못쓴다 그러시던데 정말 완전 튼튼해서 좀 과장된 말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가 워낙 차를 살살 몰고, 또 많이 안 타고 다니기도 했고요.
아무튼 지금까지는 아이들도 편하게 잘 앉아 있고 저희도 만족스럽게 잘 써왔어요.
큰애꺼 롬머키드는 저희도 벼룩시장에서 중고로 샀고요. 코스트코 가서 그라코 주니어 시트랑 비교해보니까
편안함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이제 둘째도 커서 주니어 카시트를 사려니 그새 정말 다양한 카시트들이 많아졌더군요.
그런데 아프리카 카시트는 십만원대인데 브라이택스 롬머키드는 거의 40만원 가깝네요.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무슨 안전 인증의 차이라도 있는건지 궁금해요.
아프리카도 나름 유모차로 유명한 회사인데, 편안함이나 안전성이 그 가격차만큼 많이 다를까요?
남편은 이번엔 새거로 사주자고 하는데 가격이 저렇게 비쌀 줄 몰랐어요.
사용해본 분들이나 카시트에 대해 잘 아는 분께 조언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