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수학여행 출발이 새벽4시 학교 앞인데 아침 도시락 챙겨줘야 하나요?

수학여행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2-03-12 10:57:13

행선지가 제주도라 새벽에 학교 앞 집합이에요

공항까지 1시간 정도 일 것 같고,

그럼 공항이고...

곧 출발할테고...

아침은 비행기에서 주나요?

경험하신 선배맘님들 어떻게 하셨었나요?

덧붙여,

새벽에 출발이라 전날에 찜질방에서 친구들하고 자고 같이 가면 안되냐는데,

물론 전 안된다 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허락을 받았다네요(4명)

흔한 일인가요?

고등학생 여자 아이들을 그런 일로 찜질방에서 자도록 허락하다니...

그것도 우리 아이 빼고 나머지는 모두 허락??(우리 아이가 좀 과장했겠죠?)

이해가 안되서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결국 우리집에서 자는 걸로 허락해서 5명이 우글우글 자게 생겼네요

(새벽 3시는 일어나 준비한다고 난릴텐데 잠이나 잘지...)

집에서 방치하는 그런 아이들은 아니거든요

이런 경우 허락하시겠어요?

IP : 114.201.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2 10:59 AM (121.88.xxx.45)

    새벽 4시에 대중 교통이 있나요?
    너무 일찍 오라고 하네요..

  • 2. ㅇㅇ
    '12.3.12 11:01 AM (175.114.xxx.75)

    그 전날 밤에 단팥빵, 소보루빵 사놓고 200미리우유 하나씩 주면 될 듯이요
    제 생각에 4시에 오라하면 아침 주는 거 아닐까 해요. 김밥 같은 거요.

  • 3. 독수리오남매
    '12.3.12 11:04 AM (203.226.xxx.73)

    데려다주셔야겠네요.
    애들끼리 찜질방에서 자는건 안되죠.

  • 4. ..
    '12.3.12 11:18 AM (110.14.xxx.164)

    허락안했을걸요 애들말 다 믿지마세요
    차라리 공항에 태워다 주시거나 같이 택시비 나눠내고 택시태워서 새벽에 보내세요
    어디로 가는건지 몰라도 아침 일
    직 비행기면 타서 한시간 후쯤 식사 줍니다

  • 5. 원글
    '12.3.12 11:20 AM (114.201.xxx.39)

    학교 앞 까지는 제가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학교가 좀 거리가 있어 평소에도 제가 데려다 주고 있어요

  • 6. 원글
    '12.3.12 11:24 AM (114.201.xxx.39)

    제 글이 좀 이해가 안되게 썼네요
    행선지가 제주도에요
    여긴 신도시구요

  • 7. 에구
    '12.3.12 6:37 PM (211.207.xxx.111)

    찜질방은 택도 없는 소리 말라고 잘라야 하구요 제주행 비행기 식사는 안나오고.. 아마 빵정도 사서 보내시거나 도시락 얘기 없었으면 그냥 스넥코너나 편의점에서 주먹밥이라도 사먹게 용돈을 주던가 해야 할듯.. 도시락 어디서 펼쳐 놓고 먹을 시간이나 장소도 안준다는 소리 아니겠어요 아님 학교에서 단체로 간단히 해결해 주던가.. 초딩 아니니까 알아서 넘 걱정마세요. 알아서 해결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45 25분뒤 점심약속인데 그새 옥수수 한개를..ㅠㅠ 2 고새를 못참.. 2012/03/12 601
80644 기숙사 들어간 고1 아들 7 이런경우 2012/03/12 2,117
80643 이번주 최고의 요리비결의 주제가.. 10 ,. 2012/03/12 2,171
80642 경찰 "기소청탁 수사, 나경원 전 의원 소환 불가피&q.. 6 세우실 2012/03/12 734
80641 prp프롤로 치료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03/12 550
80640 집에서 만든 약식...택배로 보낼때 얼려서 보내야 하나요 1 여름 2012/03/12 611
80639 핑크싫어님 43 ... 2012/03/12 1,073
80638 존박,정서경,백지웅, 이문세 동영상 15 빗속에서 2012/03/12 1,147
80637 주택청약저축 이자도 은행마다 다른가요? ^^ 2012/03/12 396
80636 가죽 필통 쓰시는분 계신가요? 엘라 2012/03/12 441
80635 고등학생 수학여행 출발이 새벽4시 학교 앞인데 아침 도시락 챙겨.. 7 수학여행 2012/03/12 1,344
80634 아들이 도대체 먹는거 입는거에 관심이 없어요. 9 관심사 2012/03/12 1,302
80633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름 투표..부탁드려요. 8 ^^ 2012/03/12 2,289
80632 요리 잘 못하는데요. 매운등갈비찜 맛있게 하는 방법 알려.. 1 등갈비 2012/03/12 924
80631 지루성모낭염 4 내머리돌려줘.. 2012/03/12 1,804
80630 우쿠렐레에 관하여 8 라야 2012/03/12 1,351
80629 플라스틱 음료수 뚜껑이 안 열려요ㅠ 8 열받아 2012/03/12 2,061
80628 아름다운 제주도 강정 2 ~~ 2012/03/12 475
80627 삼성 워블세탁기 써보시는분 계신가요?? 2 복덩이엄마 2012/03/12 811
80626 터키인들이여 안녕하세요 4 축하해요 2012/03/12 537
80625 붙박이장을 가져가는 곳도 있나요? 5 이사 2012/03/12 1,339
80624 예전 방송인 재키림 근황 아시는분 없으세요? 포로리 2012/03/12 6,911
80623 전세냐 매매냐 고민이 깊어지네요. 4 ... 2012/03/12 1,281
80622 뽁뽁이 효과 실감해요.. 6 추웡 2012/03/12 1,991
80621 섬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2 ,, 2012/03/12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