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루성모낭염

내머리돌려줘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2-03-12 10:52:11

흑.. 저 작년부터 지루성모낭염인가 생겨서 머리에 볼록볼록 올라오고, 만지면 아프고 열나고 가장 중요한건 머리카락이 좍좍 빠진다는겁니다..

솔직히 제가 머릿결 하나는 미코감이라고 찰랑 찰랑 굵은 직모에 숱은 얼마나 많았는데;;;;;;;  다빠지고 완전 개털되엇는데요..

정말 울고 싶어요....엉엉엉

피부과 약 써보면 그때뿐 연고는 바르기도 힘들어,, 아 미쳐버리겟네요... 접땐 2배 식초 발라서 좀 가라앉혓서 다 나았는가 했는데요,,  그래서 파마한번 했더니 그래서 그런지  또 올라왔어요....

이거 겪어 보지 않음 몰라요... 다들 물어보면 그런게 왜 나냐구? 이래요...

근데 문제는 머리가 자꾸 자꾸 감을때마다 빠지다보니 머리가 가늘어져요.... 탈모가 되어버리거예요...

전 정수리가 많이 빠져서 납작해져있어요...

em 원액이 효과있되서 감고 헹구고 햇는데도 그닥 잘 모르겟어요... 데톨 비누가 좋다는 말도 잇던데 ... 써볼라구요...

아  이제는 남은 머리라도 지키고 싶네요....

언니들 동생들..  저좀 도와주세요... 아무거나 막 좀 알려주세요....너무너무 간절해요...

IP : 175.19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남편
    '12.3.12 11:37 AM (175.209.xxx.208)

    이랑 또같으시네요. 샴푸,병원,관리 다 받아봤습니다~
    다 소용 없고요 머리속을 얼마나 완벽하게 물기없게 드라이 시키는가가 중요하더군요.
    이제는 그런증상 없어졌습니다~

  • 2. 자주
    '12.3.12 12:27 PM (59.15.xxx.250)

    저는 아침 저녁으로 두번 머리를 감고 자니, 좀 덜한 것 같던데요...
    피부과 약은 별로 효과가 없더군요..

  • 3. 안타깝네요
    '12.3.12 3:33 PM (124.169.xxx.238)

    머리나라라고 들어보셨어요? hairland.kr
    샴푸가 부드러워서 머리에 자극이 덜 가요. 저도 1년 넘게 쓰고 있는데 발모까지는 모르겠지만 머리는 더 안빠지네요. 글에서 원글님의 간절함이 느껴져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83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201
83182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68
83181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미코 2012/03/15 2,588
83180 제 글이 대문에 걸려버렸네요. 5 곰돌이.. 2012/03/15 1,823
83179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5 일본결혼풍습.. 2012/03/15 1,638
83178 밤새 안자는 애기 6 2012/03/15 1,029
83177 교과부장관에 의해 특채 취소된 '길거리 교사' 조연희씨 6 샬랄라 2012/03/15 763
83176 선거 일당이 7만원 정도인가요? .... 2012/03/15 865
83175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2012/03/15 1,346
83174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2012/03/15 409
83173 화차 봤어요~ 2 2012/03/15 1,825
83172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456
83171 렌탈 정수기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8 고민 2012/03/15 1,426
83170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2,991
83169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샬랄라 2012/03/15 803
83168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사는게고행 2012/03/15 2,209
83167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ㅠㅠ 2012/03/15 2,857
83166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김치는 어려.. 2012/03/15 765
83165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오드리 2012/03/15 1,268
83164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초딩..5학.. 2012/03/15 2,177
83163 요즘학생들?운동화? 5 ,,,,,,.. 2012/03/15 888
83162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이해가능 2012/03/15 485
83161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gma 2012/03/15 2,633
83160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참맛 2012/03/15 1,591
83159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2012/03/15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