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사드릴건데
지금 와서 스탠팬, 무쇠 사용법 배우시게 하긴 어렵구요..
검색해보니 주로 무쇠, 스탠 팬 추천은 많이 하시는데
저희 엄마는 주로 코팅팬만 써오셔서 다른 건 불편해 하실거 같아요.
무쇠는 무거워서 싫다 하셨구요.
스탠 후라이팬 전에 하나 사드렸더니 넘 불편해 하셔서 이젠 그냥 코팅 좋은거 사드리려구요.
그냥 싼 후라이팬(마트에서 9,900원에 파는 퀸센스) 사서 자주 바꾸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비싼 후라이팬(테팔 백화점용 최고등급. 요즘 선전하는 3d 코팅) 한 번 사서 써 보시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과연 무엇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지혜를 좀 나눠주세요..감사합니다
어느정도 적당한 두께를 사야지, 너무 얇으면 음식이 잘 타요. 그니까 더 잘 눌어붙구요.
테팔 최고등급은 너무 무겁고(저 쓰고 있어요), 그 밑으로 사세요.
너무 싼 건 굉장히 짧은 주기로 바꿔야 될만큼 금새 변형이 일어나서 스트레스는 더 과중될 듯. 적당히 괜찮은 제품으로 사드릴 것 같아요. 테팔 중간급 정도나 해피콜 같은 거요.
제 경험으론 너무 싼 거 보다는 좋은 코팅 후라이팬을 사용하는게
좋을듯 해요. 남대문 수입상가 가시면 이태리제 TVG의 modern 후라이팬이
있는데 이게 가격도 적당하면서 품질이 아주 좋아요.
쇠로된 도구만 안쓰면 2-3년은 너끈히 쓸 정도예요.
저는 사용하고 나서 매번 세제로 닦아서 쓰는데 벌써 3년째
사용하고 있네요. 테팔 비싼 거보다 품질이 훨씬 좋아서
저도 남대문 (숭례문상가 지하 그릇 많이 파는 가게)에서
추천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이 상표만 사용하게 되었어요.
도깨비 시장에서도 판매하니 남대문 나가실 때 이 상표 한번
사용해보세요.
저도 좋다는 고급 다 써봤는데요
전 그냥 마트서 파는거 부담없이 쓰다가
자주자주 바꿔쓰기로 했어요
저희 시어머니,시누이가 사준 비싼거라고
쓸때마다 강조하시는데
오래돼서 자꾸 눌어붙는데도
자꾸 그것밀 꺼내놓으세요
미련이 남아 버리지도 못하고ᆢ
저렴하고 가벼운거 쓰다가
코팅 벗겨지면 바로바로 교체사는게
좋은것같아요
댓글에 점두개님. 저렴하고 가벼운거 하나 시부모님댁에 사가지고 가서 쓰시고 놓고 오세요.
시부모님도 써보면 아시겠죠. 새것이 좋다는 걸....
싼거 자주 교체하는거 추천^^
어떻게 쓰시는 분이신가에 따라 달라요.
우리 시어머니는 아무리 좋은걸 사드려도
철수세미, 초록 수세미로 설거지 하세요.
안된다고 수백번 말씀 드렸는데도 못고치십니다.
얼마전 사드린 밥솥 내솥도 벌써 초록으로 닦으셨더라구요. ㅠ.ㅠ
사용하시는 분 습관에 맞춰 사드리세요.
9900원짜리보단 비싸고
테팔보다 싼걸로 일년반쯤쓰고 교체해요.
이거저거 다 써보고 테팔도 써봤다가 싼거 자주 교체하는 방식으로 정착했습니다 전 5천원 6천원짜리 쓰는데 좋습니다
저도 비싼거 싼거 써봣는데
비싸다고 해서 그다지 썩~~ 좋은거 같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싼걸로 쓰면서 자주 바꿔 줍니다
그래봣자...... 일년에 두번 정도 아님/////일년에 한번....
마트꺼 몇천원짜리는 너무 빨리 벗겨지고
테팔 10만원 넘는거는 주변에 쓰는 친구 보니까 1.3배 쯤은 좋긴 하더이다.
그냥 가격대비 테팔 2~3만원 짜리 사서 쓰는 게 제일 낫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저는 해피콜 후라이팬 추천이요.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테팔에 비해) 수세미 부드러운 거 쓰면 기스도 잘 안 나고 지금 1년 가까이 잘 쓰고 있는데 최소 2년 이상은 쓸 거 같애요
스텐팬에...
(계란후라이, 두부부침)~성공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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