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리솜씨 꽝인 애기엄마랍니다.. -.-
여기 알게 된것도 요리 레시피 찾다 온거고요..
분명 레시피 대로 햇는데..
왜 하나같이 맛이 없는지..
분명 신의 손을 갖고 태어난건 아닐까 의심중이긴 한데요..
요새 몸이 안좋아서..
내몸좀 챙겨보자며..
야채나 나물 반찬 자주 챙겨먹고 있는데..
오늘 숙주, 참나물을 무치다 문득 든 생각이..
나물에 생각보다 소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이렇게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데..
더구나 신랑은 싱겁다며 더 넣으라.. 미원도 넣으라 성화인데..
이게 과연 몸에 좋을까 싶더라고요..
샐러드나 쌈처럼 양념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게 최고이고..
나물은 차선은 되겄지 싶긴 한데..
엇그제 티뷔를 보니 나트륨이 참 안좋다 나오던데..
정말 나물에 소금 말고 대신 넣을게 있을까요??
오늘은 맘 멈고 소금 적게 넣고 나물을 무쳤더니..
왜 음식 간을 하다 말았냐 그러네요 -.-
다들 나물 간 어케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