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운동~ 조회수 : 7,696
작성일 : 2012-03-12 00:12:07

몸이 마르지도않고 통통하지도 않은 보통 몸이예요

키도 160이구요 50kg정도?

나이가 들면서 가슴살도 처지고 힙도 처지고해서

운동을 할까해요.

가슴도 근육만들어 업시키고

힙도 살이 좀 있는듯 올리고싶고

팔뚝도 좀 미끈하게 하고싶은데..

헬스가나을까요 요가가 나을까요

헬스를 한다면 pt붙여야하는데 너무비싸고..

 

여기 82검색해보니

어떤분은 요가가 낫다

어떤분은 헬스가 낫다하는데 결정못하겠어요

살을 더 빼고싶은생각없구요

가능하다면 1-2kg더 찌우고싶어요 갠적으로 약간 통통한걸 좋아해서..

 

암튼..몸이 이뻐지고 탱탱해지는걸로는 헬스와 요가중 어떤건가요?

그리고 스피닝은 어떤가요? 스피닝하면 살 빠질까요..빠지면 안되는데..ㅠㅠ

 

도움꼭 부탁드려요

IP : 114.203.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2 12:27 AM (110.10.xxx.180)

    pt 붙일 돈이 있고 어지간히 괴로운 것은 참을 수 있다는 인내심이 있다면 헬스가 더 효과가 크고 빠릅니다. 집중훈련이거든요. 반면 요가는 단체로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따라하는 거라서 조금 더 재밌고 정신적으로 덜 힘듭니다. 명상효가도 있고요. 허나 한 6개월은 해야 서서히 효과가 나옵니다.

  • 2.
    '12.3.12 12:31 AM (115.140.xxx.194)

    저라면
    걷기등으로 유산소운동 혼자서 한후 요가를 하겠어요

  • 3. 음...
    '12.3.12 12:35 AM (58.123.xxx.132)

    제 생각에도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pt 붙여서 헬스를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살을 빼실 생각이 아니시니, 유산소 운동은 몸을 풀 정도로 간단하게 10분 정도 하시구요,
    그 다음에는 부위별로 근육운동을 하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헬스 권해드려요.

  • 4. 발레는 어떠세요?
    '12.3.12 12:36 AM (211.196.xxx.174)

    요가보다는 빠른데...
    가장 빠른건 헬스
    맞으시면요
    전 헬스는 정말 못하겠더란...; 지루해서요

  • 5. ...
    '12.3.12 12:43 AM (222.106.xxx.124)

    여기 나온 운동 대충 다 해봤네요. 으크크... -_-

    PT > 발레 > 요가 > 헬스

    왜 헬스가 마지막이냐면... 요가까지는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하는데, 일반적으로 헬스하면 혼자 가서 운동하다가 오는걸 말하는거라서요.
    PT가 아니더라도 트레이너가 좀 봐주면 낫겠지만요...

    PT는 지루하거나 심심할 틈도 없어요. 아주 그냥 입에서 단내가 훅훅...
    저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근력과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고 있어요. 힘듭니다...

    발레... 제가 이거 우습게 보고 덤볐다가... 전신 마사지를 몇 번이나 받았어요.
    정말 힘들더라고요. ㅠㅠ

    요가는 정적이에요. 그런데 유연해지는 맛이 있고, 명상의 시간도 좋고...

  • 6. 두개다
    '12.3.12 12:43 AM (124.50.xxx.136)

    합니다. 두개다 해야합니다.효과면에서 한가지만 선택해만하는게 아니람 두가지 다 좋습니다.
    한시간 유산소,근육운동하고 한시간 요가 합니다.
    핼쓰장에서 요가까지 패키지로 하는상품 골라서 하는데 대형핼쓰장은 골프,스쿼시,밸리댄스,
    에어로빅까지 핼쓰 기본에 선택 사항입니다.가까운 핼쓰장 가셔서 상담해보세요.
    보통 두가지 이상 하십니다.

  • 7. 원글
    '12.3.12 1:00 AM (114.203.xxx.158)

    두가지 다해야한다니..절망감이..ㅠㅠ
    아이키우고 집안일도 해야하고 공부도해야하고..해서
    운동에 다 올인하진 못하구요..

    pt는 알아보니 1회 6만원이라네요
    그럼..일주에 한번만 해도 한달에 pt비만 24만원..
    이걸 몇달이나 할수있을까요..ㅜㅜ

    헬스비 따로 pt비 따로..
    아마 어려울것같아요

    pt를 6개월정도만 하고 나머진 저 혼자 해도 될까요
    아님 그정도만 할거면 그냥 아옝 안하고 요가나 유산소운동 병행하는게 나을까요 ?

  • 8. ...
    '12.3.12 1:03 AM (222.106.xxx.124)

    PT 1회 6만원이면 아주 비싼편인데요. 더 저렴한 곳도 있을거에요.

    주 1회 정도 PT는 현상유지 정도이고, 뭔가 변화를 좀 원한다 싶으면 주 2회를 추천하더라고요.

    주 2회 해서 운동법 알 정도로 몇 개월만 하신 다음에는
    혼자 헬스 가셔서 유산소 + 근력 운동 하시면 될거에요. 유산소만 해가지고는 답이 안나오더라고요.

  • 9. ....
    '12.3.12 1:07 AM (110.10.xxx.180)

    ㅎㅎ 돈이 문제가 아니구요... 일단 한 번 해 보세요. 주2회 하셔서 한달만이라도 해보세요. 쌩돈을 그렇게 내고도 잘 못 버텨요. 주2회 3달만 하셔도 감잡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pt할 정도로 몸에 투자하실 거면 식단에도 변화를 주셔야 돼요. 일단 단백질 섭취량을 크게 늘려야 하니까요.
    이렇게 못 하실 거면 그냥 생활운동 개념으로 요가를 하시는 게 나아요. 당장 돈받고 몸만드는 거 아닌 이상에야 천천히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 1년 2년이 길다고 느껴지실지 몰라도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했다면..? 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늦는 게 아니에요.

  • 10. 필라테스
    '12.3.12 1:36 AM (112.187.xxx.49)

    저도 원글님과 같은 경우인데요.
    필라테스는 어떤가요?
    요가와 근육운동을 접목시킨 걸로 아는데
    요가+PT의 효과를 내지 않을까요?

  • 11. ,,,,,,,,,,,,
    '12.3.12 3:32 AM (1.176.xxx.92)

    손 합장한 채로 한쪽 발을 뒷쪽에 놓인 낮은 의자 같은 곳에 얹고
    다른 쪽 무릎을 구십도로 천천히 구부렸다 펴기 (구부릴 때 무릎이 발 앞으로 나오지 않게)
    이거 하루에 50번?미만으로 하면 한달 안되서 엉덩이가 빡 튀어나온데요
    저희 친오빠들 이 운동 하고 헬스장에서 스쿼트?그것도 하는데
    제가 봐도 전이랑 비교해서 엉덩이가 엄청 튀어나왔어요
    밤에 누워서 잘 때 엉덩이가 너무 튀어 나와서
    불편할정도래요
    근력운동을 해야 살이 안찌는 체질이 되고 몸매도 이뻐진대요
    헬스장서 유산소랑 병행해보세요

  • 12. jk
    '12.3.12 4:21 AM (115.138.xxx.67)

    어떤걸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나 꾸준히 하느냐가 원글님하에게는 더 중요할듯...

    뭘 선택하던지간에 1년이상 할수 있는걸 선택하시고 1년이상 하시압....

  • 13.
    '12.3.12 6:04 AM (211.246.xxx.46)

    몸매가 이뻐지려면 당연 헬스죠
    요가는 몸이 유연해지기는해도 이쁘지는
    않아요
    헬스에 근력운동은 찰흙으로 몸을 빚듯이
    만드는거예요
    대신 오래하셔야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40중반인데 헬스 9년차예요
    첨부터 근력위주로해서,저 처음운동할때만해도
    여자들 근력 별로 안했거든요
    저 다니는 곳에서도 저혼자ᆢ
    누가 뭐라든 혼자 묵묵히 유산소보다
    근력을 더 열심히 했어요
    지금ᆢ웬만한 아가씨보다 몸매 이쁘다고
    다른 여자들의 부러움을 많이 받아요
    특히 뒷라인이 이쁘다고 ㅎㅎ
    아가씨들도 저처럼 나이 먹고 싶다는
    사람도 많구요
    그저 열심히 꾸준히 한 보람을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85 구로동 아울렛좀 알려주세요?? 2 .. 2012/05/04 1,608
103384 이순자 나온거 보셨어요???? 6 아침방송에서.. 2012/05/04 4,886
103383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04 511
103382 네스프레소 바우처 안쓰시는분.. 4 뒷북.. 2012/05/04 1,040
103381 송파구에 있는 레마어학원 2 영어학원 2012/05/04 1,698
103380 운동회를 이렇게들 하나요. 교실에서 놀다가 운동장서 놀다가 8 요즘 2012/05/04 1,379
103379 컴퓨터 한글?? 2 아이맘 2012/05/04 490
103378 조현오 前경찰청장 “어느 은행, 누구 명의인지 다 까겠다” 3 참맛 2012/05/04 1,413
103377 안철수 내달 대선출마 선언한다 7 세우실 2012/05/04 2,142
103376 더덕엑기스 만드는 법 아세요? 1 해독 2012/05/04 5,083
103375 초등6학년 이성문제 조언좀 부탁드려봅니다.. 2 울고싶어라 2012/05/04 1,075
103374 가수의 앨범을 기다린다는것.... 6 애니 2012/05/04 864
103373 손님접대시 견과류 뭐가 좋을까요? 5 격식없음 2012/05/04 1,101
103372 홍콩 싱가폴 가장 여행하기좋은 시기 3 여쭤봅니다 2012/05/04 13,810
103371 격 있는 사람이란게 어떤 사람일까요? 3 .... 2012/05/04 3,377
103370 돼지고기를 얼마나 준비를 해야할지 6 1인분은 얼.. 2012/05/04 842
103369 딩크족 후회.... 89 후회해요 2012/05/04 115,175
103368 오프닝 오일 사려면 어디서? 빵미 2012/05/04 875
103367 상가집 갔다왔는데요 3 산책 2012/05/04 3,001
103366 교회에서 반강제적 기금마련 20 힘듬 2012/05/04 1,989
103365 버스터미널 부근 구경할곳 2 사천행 2012/05/04 669
103364 수시/일반전형에서 소개서 1 샤방이 2012/05/04 893
103363 에어컨 벽걸이? 스탠드? 어느걸로 살까요? 5 시원한 여름.. 2012/05/04 1,922
103362 설화수기초세트(10만원정도) 좀 오버일가요? 4 초6 스승의.. 2012/05/04 2,285
103361 어린이날선물 2 과외샘 2012/05/04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