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당한 둔감함과 뻔뻔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2-03-11 23:48:58

베스트에 쓰신 분 글 참 좋고 공감가는 내용인데요.

누리는 것도 많지만

어느 정도 연륜이 생길 때까지 느끼는 

굴복감, 자존심 상함, 억울함.  

이게 모든 여자가 느끼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자의식 강하고 예민한 여자들이 유독 그런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자의식 강한 편이고 그런 분들이 대하기 더 편해요.

그런데 그런 스타일은 새로운 모드전환이나 신분상승 하게되면,

마음고생이나 에너지 소비가 너무 많은 거 같아요.

주변에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요,

옆에서 좀 상처되는 말을 해도 정말 꿋꿋하대요. 무지 노력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좀 둔감한 편이래요.

 

베스트글 쓰신 분은 지금은 결국 행복해지셨지만

그 과정에 에너지 소모나 마음 고생 있으셨고 

전 좀 공감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IP : 210.124.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6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6 ㅅㅅ 00:49:22 359
    1741965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49
    1741964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110
    1741963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9 나쁜딸 00:23:08 1,180
    1741962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4 ... 00:21:27 334
    1741961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3 00:16:56 209
    1741960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223
    1741959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3 ... 00:16:14 1,153
    1741958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2 .. 00:13:57 386
    1741957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2 ㅇㅇ 00:09:44 748
    1741956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5 ㅇㅇ 00:04:42 870
    1741955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440
    1741954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7 ㅇㅇ 2025/07/31 958
    1741953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3 마지막날 2025/07/31 1,650
    1741952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91
    1741951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899
    1741950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1,389
    1741949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405
    1741948 이혼고민중인데요 4 .. 2025/07/31 1,860
    1741947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517
    1741946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2,230
    1741945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645
    1741944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6 지금 mbn.. 2025/07/31 2,844
    1741943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527
    1741942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14 입시 2025/07/31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