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재범은 왜 2pm을 그만둔건가요?

갑자기 궁금 조회수 : 27,815
작성일 : 2012-03-11 22:31:30

불후의 명곡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왜 잘나가던 2pm을 그만둬야했고 그당시 그렇게 2pm멤버들이 화를 냈는지?

하루아침에 갑자기 기자회견하고 멤버들이 박재범을 죽일놈이라는듯 화를 버럭버럭내던것을 얼핏본것같은데..

별로 관심없었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내요.

박재범이 잘못한게 있는게 맞는지, 아님 박진영이 내친건가요?

무슨 일때문이었는지 아시는분???

IP : 112.148.xxx.103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요
    '12.3.11 10:35 PM (220.116.xxx.187)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몰라요..... 정말로요. 네티즌 수사대에서도 미결 사건. 그때도 미친듯이 루머만 잔뜩 돌았죠.

  • 2.
    '12.3.11 10:37 PM (14.46.xxx.132) - 삭제된댓글

    스타일. 끼. 넘치던데용

  • 3. .............
    '12.3.11 10:43 PM (112.148.xxx.103)

    네티즌 수사대도 모르는게 있군요. @@ 신기해요 .. 무슨 비밀이길래 양쪽 다 말을 못하는 걸까...
    박재범이 억울하면 소송을 할 텐데 그냥 나왔잖아요? 기자회견은 2pm이 노발대발하면서 하고요...
    음.. 정말 알 수가 없군요...
    얼굴보면 뭔가 그렇게 나쁜 짓을 했을것 같지는 않아 보이기도 하고...뭐 사람 속을 알수는 없지만요.

  • 4. 저도
    '12.3.11 10:51 PM (121.166.xxx.88)

    너무 궁금해요. 언젠가는 밝혀지겠죠?
    기자회견은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간담회라는 걸 비공개로 하긴 했는데, 2pm이 노발대발했다기보다는 박재범 탈퇴라는 것에 충격받은 팬들이 그 자리에 나온 2pm을 몰아붙이고 그러는 과정에서 분위기가 여간 아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 자리에 박재범이 나와서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 주었으면 차라리 깔끔히 정리되는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 5. 2pm이..
    '12.3.11 10:51 PM (118.222.xxx.98)

    노발대발한 기자회견이 있었나요? 박재범팬들이 노발대발 2pm 죽이려하던 기억밖에 없네요..

  • 6. .........
    '12.3.11 10:58 PM (112.148.xxx.103)

    그게 기자회견이 아니었나요? 전 잘 모르고요.. 박재범이 왜 그리 침묵하고 당하고만 있었는지 궁금해서요.
    전 박재범도 2pm도 둘 다 좋아하거든요. 팬질은 안해서 잘 몰라요. 그냥 궁금한거예요.

  • 7. //
    '12.3.11 11:03 PM (124.56.xxx.208)

    몰라요.. 인터넷에 떠도는건.. 측근이니 어쩌니 해도 썰일 뿐입니다..
    정확한건 몰라요..

  • 8. 세뇨리땅
    '12.3.11 11:04 PM (58.225.xxx.15)

    젊은 수컷들의 고질병.... 아랫도리 때문이라는 이상한 소문만 잠깐 돌다가
    결국 진실은... 미궁속으로... 그러고보니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 9. 그런게
    '12.3.11 11:10 PM (61.78.xxx.215)

    있었으면 진작 밝혀졌겠죠??

    기자회견 같은건 없었고, 비공개로 팬과 2PM이 만난 간담회라는게 있었습니다.
    거기 참석한 팬들은 기본적으로 투피엠팬사이트회원이었고, 그 중에서 박재범팬사이트는 단 한곳이었습니다.
    간담회장에서 투피엠은 단상에 앉고, 팬들은 밑에 책상없이 의자에 앉아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웅성거림은 있을수 있으나 노발대발 죽이려고 들었다니 ㅋㅋㅋㅋ 거참..
    몰아붙인다고 말씀하시는데 멤버들은 마이크를 사용하고, 팬들은 각자 질문을 할때만 마이크를 사용했기때문에 몰아붙이거나 할 수 가 없었어요. 질문하기도 바쁜시간에 무슨

    4시간짜리 간담회를 전부 들은 사람들이 버젓이 있는데 저런 댓글 달면... 에흠..


    재범군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 마이스페이스 건은 오역이었구요
    영구탈퇴건으로 말한 사생활은 웃음만 납니다.

    자기들끼리도 말을 못맞춰서
    범법행위는 아니지만 도의적문제라는 두루뭉실한 말을 던져놓고는
    간담회에서는 무슨 박재범이 유튜브에 얼굴도 내비치면 안될 그런 사람처럼 말하면 안되죠.

    박재범군이 한국 떠난뒤
    1:59분 마케팅으로 리더형 팔아서 돌아오라는 컨셉으로 잘도 활동해놓고는
    실제로는 단한번의 연락도 없었던걸 보면

    전 글쎄요.. 그쪽 말에 신뢰는 가질 않네요


    암튼 행위를 하질 않은 사람이 입증을 할 수 가없으니
    재범군 측에서는 그쪽에서 뿌린 루머땜에 답답하겠습니다.

  • 10. 세종이요
    '12.3.11 11:14 PM (124.46.xxx.115)

    걸그릅 미성년자 문제 때문이라는 소리가 있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꼼짝못하고 탈퇴당하고요..

  • 11. 그런데
    '12.3.11 11:15 PM (211.176.xxx.219)

    박재범 탈퇴발표후 박재범을 기다리던 2pm팬들이 탈퇴사유가 불분명하다고 항의해서 남은 멤버들과 팬들과 간담회가 있었죠 그때 몰래 녹취한 팬이 있었는데 그내용이 남은 멤버들이 박재범을 비난하는 내용이었어요 왜 비난해야하는지는 정확하게 얘기안하고요 팀원간에 의리같은 건 전혀 느낄수 없었고요

    당시 탈퇴이유를 전소속사에서 안좋은 루머가 돌기 좋게 발표했기 때문에 ㅠㅠ
    암튼 안좋은 소문이 무성할수 있는상황에서 쟤는 왜 반박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한국에 돌아올때 신과 팬분들께 떳떳하다고 언급했어요

    한국와서도 처음엔 방송못나오다가 jyp한테 사과문같은거 쓰고 티비에 나오던데
    지금도 티비채널중 음악방송은 kbs 에서만 주로 나오고 mbc는 아예 안나오고 sbs는 신인처럼 소개도 없이 찬밥취급당하던데 좀 나아지겠죠

    얘기가 기네요

    미국에 가기전 마이 스페이스라는 미국의 싸이월드같은 곳에 친구에게 쓴 편지에 장기계약에 관련된 글을 올렸었나봐요 누출한건 계약위반이잖아요

    암튼 한국비하글도 오역된것으로 판명됐고

    알면 좋은 청년인데 2pm팬들은 아니라고 할려나?
    거대기획사와의 싸움이니 차차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해요

    착한마음으로 살려는 사람을 오해하는건 가슴아픈일이네요

  • 12. 못 밝히는 이유가...
    '12.3.11 11:18 PM (122.35.xxx.152)

    밝히면, 다른 사람이 다쳐서 함구하는구나...그렇게 느껴던데...한번이 아니라고 했으니,
    최소 두명일테고...

  • 13. Jh
    '12.3.11 11:20 PM (110.70.xxx.165)

    박진영에게 팽당했어요 루머도 박진영이 퍼트린 거죠
    1.이름없는 2pm 재범이 리더로 조금씩 뜨고있을때 재범이 예전에 한국요리 써논거 때문에 비난여론으로 미국으로 떠남, 2pm 인지도 급상승
    2. 비난여론이 동정여론으로 변하고 재범이 돌아오라고 기울음
    3. 박진영 팬들보고 기다려달라고 1:59pm으로 대박침
    4. 박진영 갑자기 재범이 치명적 실수했다고 드립치고 짤라버림
    5. 팬들 분도
    6. 2pm 나머지 멤버 팬과의 만남자리에서 완전 재범배신발언에 팬들 녹취록 돌림 가만히 있었던 멤버는 닉쿤뿐
    7. 재범 자기는 잘못 없다고 개사해 노래불러 유투브에 올림
    8. 재범 노래 춤 재능 영어 뛰어난 아이라 싸이더스 정훈탁이 발탁
    9. 박진영이 또 재범루머드립치니 정훈탁이 트윗에 박진영 고릴라라고 재범이 가만 놔두라고 경고함
    10. 재범 싸이더스에서 받춰주어 겨우 컴백
    재범이가 탤런트가 뛰어나 박진영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았다고해요
    그래서 이용하고 가차없이 팽했죠 재기못하게 루머있다고 드립치구요
    한국네티즌

  • 14. 윗님
    '12.3.11 11:22 PM (112.148.xxx.103)

    깔끔한 정리 감사드립니다. ^^ 결국은 아직 밝혀진것은 없지만 루머라는 실체가 털어서 별로 먼지날만한게 아닌거로군요.

  • 15. 아뇨
    '12.3.11 11:24 PM (211.176.xxx.219)

    혹시 박재범이 미국에서 영구탈퇴후 유툽으로 올린 낫씽온유 영상보셨나요? 그 노래에 자신의심정을 담은 랩가사를 보면 절대 그런일 하는 사람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힙합가수들운 자기의견을 랩가사에 담잖아요

    정말 그런 일이 있다면 증거라는게 있겠죠
    남 앞길막는 루머말고요

  • 16. Jh
    '12.3.11 11:25 PM (110.70.xxx.165)

    이어서 한국네티즌이 밝히지 못하는 것 없습니다 그들이 재범루머 밝히지 못한건 없기때문이죠 재범 독실한기독교인으로 일요일에 조권이랑 교회다니고 술안마시고 담배안핌 반면 2pm 클럽사진 돌아다니고..
    박진영에게 팽당한 가수들 다 루머있음
    그나마 재범이 활동하는건 훈탁이가 박진영으로부터 지켜주어서임

  • 17. 저도...
    '12.3.11 11:30 PM (58.123.xxx.132)

    위에 Jh님과 같은 스토리로 알고 있어요. 박진*이 쥐고 흔들 수 없어서 이 참에 하고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박재범이 워낙 재능이 뛰어나니까 다른 기획사에서 데려갈까봐 루머 드립 했다고 들었어요.
    그 얘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이상하게 박진*이 데리고 있던 가수들은 다 이상한 루머 나오면서 팽 당하더라구요.
    박지*이라는 여자가수도 차마 여자로서 들을 수 없는 별별 루머가 다 돌면서 결국 연예계 생활 접게 됐다고...

  • 18. Jh
    '12.3.11 11:35 PM (110.70.xxx.165)

    재범의 재능 한국가수 중 탑이에요 춤은 국내 최고일겁니다 제가 태양팬인데 솔직히 태양보다 잘 춰요 재범부모님 인터뷰 보면 2pm 다른 멤버들 피해주고싶지않다고 가만히 계신듯해요 재범사건 조금만 정밀하게 조사해보면 박진영의 냉정함과 상업성에 토나오고 2pm 애들 인간성 재수없어서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 19. 파니
    '12.3.11 11:35 PM (220.93.xxx.144)

    박재범 투펨에서 나와 혼자 활동하니 더 좋아요!아크로바틱이다 모다 혼자 어려운건 다하거니 하고싶은 음악하며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모습 보기좋아요. 어제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크 나온거 보니 예능감도 충만하고 나도모르게 미소가.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남진의 빈잔 넘 멋졌죠.

  • 20. Jh
    '12.3.11 11:40 PM (110.70.xxx.165)

    그리고 박진영 성격에 치명적 실수있었음 그냥 구체적으로 소문냈을 것임

  • 21. ,,,,,,,,
    '12.3.11 11:47 PM (121.153.xxx.67)

    재범 팬도 아니고 오후반 애들 팬도 아니고 제왑 팬이었던 적은 더더욱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내 눈에 한 가지 보이는 건, 제왑이 참 부족함이 많은 오너라는 사실..

  • 22. ...............
    '12.3.12 12:08 AM (112.148.xxx.103)

    찾아보니 박진영이 이메가와 친하다니 재범이한테 정이 더 가네요. ^^

  • 23. 저도
    '12.3.12 12:12 AM (112.158.xxx.184)

    위에 생각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묵묵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음악에만
    매진하는 모습이 멋있어 응원해 주고 싶어요

    제왑은 오너로서 자질도 부족해 보이고
    너무 잘난척해서 티비나옴 채널돌려요

  • 24. ^^
    '12.3.12 12:26 AM (116.39.xxx.164)

    전 탈퇴후 오히려 오후반 팬이 된 입장이라..
    예전에 있을때는 뭔가 조합이 이상했는데 지금 조합이 전 더 맘에 들더군요.
    요즘 콘서트로 바쁜거 마무리 된듯한데 좀 국내에서도 많이 볼수 있기를.
    서로서로 잘되면 좋죠뭐.

  • 25. ...
    '12.3.12 12:26 AM (175.211.xxx.154)

    돌날아올지 모르지만
    그렇게 재능이 있으면 미국서 활동하면 되죠
    오역이라는 그 말들 사실 검은 머리 외국인들의 마인드인지라
    사실 좀 그랬어요

  • 26. ..
    '12.3.12 12:37 AM (116.39.xxx.119)

    전 박진영 하는 꼴을 보면(이혼등등)박진영 말 못 믿겠어요
    박재범 관련 루머도 궁금해서 이거저거 검색도 해보고 그랬는데 확실한건 안 나오더라구요
    박진영 떠난 연예인들 온갖 소문 시달리는거보면 박진영 믿을수 있는 리더는 아닌것 같아요
    연말 시상식에선가 투피엠애들 뒤에 거느리고 리더자리에서 설쳤던거 생각하면 웃음 나와요
    박재범 나오는거보면 얼굴,몸매등 좋던데 노래는 연습 많이해야겠더군요.

  • 27. 루머는
    '12.3.12 12:39 AM (121.166.xxx.88)

    여기도 대단하네요.

    간담회 당시 참석 팬들은 대부분 박재범 팬이었습니다. 박재범 팬사이트는 하나였을지 모르나, 기타 멤버들 팬이 그 자리에 간다는 건 간담회 본질을 흐리고 사심만이 가득한 거라는 주장으로 대부분 팬사이트에서 박재범 팬들 중심으로 참석했죠.

    그리고 팬들의 몰아붙이기 대단했습니다. 녹취록 내용에도 나옵니다만 닉쿤이 조용했던 건 우리말이 서투른 닉쿤이 발언할 때 비웃는 반응들이 나왔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어서 박재범이 발표한 버전 Nothing on You 가사는 그냥 연애가사였습니다. 제대로 다 읽어보셨나요?

    그리고 박진영이 승승장구에 출연해서 박재범 루머 이야기가 언급되었을 때 싸이더스 정훈탁이 박진영에게 트위터로 고릴라가 아니고 개**라고 올렸었죠. 그래서 JYP 측에서 방송이나 기타 발언한 내용 중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싸이더스에서 반박해보라고 했을 때 싸이더스에서는 아무 반박도 못했습니다.

    82는 박재범 팬들이 점령하신 것 같네요.

  • 28. ㅇㅇ
    '12.3.12 1:04 AM (61.75.xxx.216)

    하튼......진짜 답이 없다...한국여자들은..........

  • 29. 아이고
    '12.3.12 1:07 AM (175.117.xxx.35)

    박재범 노래를 너무 못해요!
    불후의 명곡을 같이 보던 남편이 '쟤는 왜 나오냐..'고 하더라구요.
    춤은 잘추는데 노래는 정말 들어줄 수가 없어요.
    그룹에 있을 때는 다같이 못하니까 묻혔었는데 쏠로로 나오기엔 노래가 너무 안되요.
    노래 연습좀 하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 30. 재범이 떠나고..
    '12.3.12 1:34 AM (118.222.xxx.98)

    멤버들이랑 연락 계속 했었어요. 1등하거나 상탈때도 연락했었구요. 뭔가 알수 없는 사건이 터진후(?)서로 연락이 끊어진거지요. 박재범팬들한테 딴멤버들이 당한짓은 말로 못할 짓이었지요. 그럴때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재범군이 좀 밉더군요. 어디서 듣기론 원래 다시 리더로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미국가있는동안 더 좋은 조건제시한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다는 얘기도 있더군요(재범군 아버지가 그렇게 얘기했대요).. 재범이팬들한테 그런짓 당하고도 별소리 안하고 꿋꿋이 견뎌준 멤버들이 참 대단한거 같아요. 윗분 쓰셨듯이 싸이더스 대표 ㅋㅋ 인간이하더군요.

  • 31. 그리고..
    '12.3.12 1:42 AM (118.222.xxx.98)

    녹취록 제대로 다 들어본 사람이라면 멤버들 욕 못할겁니다. 의리가 없어보인다 쓰신분은 제대로 듣기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만 돌아다니니 그렇지요. 2pm 클럽사진이 어디있나요? 저도 좀 보고 싶네요.. ㅋㅋ 끽해야 뭐 생일파티 사진 말씀인가요?

  • 32. 아이고
    '12.3.12 1:46 AM (121.134.xxx.57)

    이젠 박재범 VS 투피엠 팬들 시작인가봄?

  • 33. 휴..
    '12.3.12 1:54 AM (118.222.xxx.98)

    뭐 과거야 뭐 어찌되었든 재범이든 2pm이든 따로따로 그냥 잘 되길 바래요.. 82에서 이런 얘기 나오는거 자체가 싫어요.. 다른데서도 마찬가지지만요.

  • 34. 저는
    '12.3.12 2:10 AM (61.97.xxx.8)

    둘다 팬도 아니고 그냥 닉쿤만 좀 이쁘다 하는 정돈데요.

    솔직히 저나 제 주변인들 반응은 박재범 매력 없다. 랍니다.
    그나마 투피엠에 있을때는 서로서로 어울려 뭐 있는듯 없는듯 한거 같았는데
    혼자 나오니 노래들도 다 별로고 목소리 자체가 너무 가늘어서 그런가 좀 그래요.
    그리고 춤도 혼자서 추니까 여럿이 군무 할때 느껴지던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어딘가 약해요.
    그래서 그냥 별 관심도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어요.
    솔로로는 좀 부족한거 같아요.

    무엇때문에 어떻게 그런일이 생겼는지 관심도 없고 잘 모르지만 사람 자체로는 그렇네요.
    저 위에 박재범이 넘 대단하다. 한국 가수중 최고다 하는 의견이 있길래 써봐요.

  • 35. 페렌토
    '12.3.12 2:31 AM (180.71.xxx.87)

    저도 윗님처럼 둘 다 남자가수구나~ 하는 정도로만 보는데요..
    2pm은 나오면 그래도 좀 보게 되더라구요.. 볼만해요.. 나쁘지 않아요..
    헐.. 근데 박재범은 어디서 매력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ㅅ-;;;
    염소 바이브레이션 쩔던데요.. 요즘 남자애들 춤을 워낙 잘추니 잘춰보이지도 않고..
    신랑이랑 TV볼때 박재범 나오면 재미없어서 다른데 틀어요..

  • 36. 그것.
    '12.3.12 2:45 AM (1.236.xxx.100)

    오호~~~ 위엣분들 촉이 비슷한가요..
    저도 사실 재범군이 나올당시 여러정황으로 봤을때 사생활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거 아니면 다른것도 없고, 박진영이 이상하게 사생활(남여간) 문제엔 엄청 냉담? 민감하다고 느꼈어요

    그전 JYP에서 나온 다른아이들 얘기도 그렇고 다들 사생활때문인것같아서요.
    그 아이들도 다른기획사에서처럼 나온다고 다른기획사 못가게하고 막고 그런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냥 놔주는.. (음.. 버린다고해야하나?)

    자신은 엄청 프리섹스너인것처럼 하고다니면서 소속 아이돌한테는 절대안되를 외치는게 이상하긴해도.
    어떤면에서는 나이어린 아이들인만큼 놔두지않고 가수생활이든 일반생활이든 사생활면에서 방조는 안하는것같아요.

    그 음성파일도 들어보면 멤버들이 대걔 뭐랄까... 재범군 자체에 대한것보다 그 행동에 대해
    분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점에서 재범군 플러스 박진영이혼시기 등이 묘하게 겹쳐지는게..... 음.........
    그런느낌은 있었네요.

  • 37. ...
    '12.3.12 3:34 AM (221.151.xxx.62)

    아뇨.
    박진영 이혼시기..그거랑은 진~짜 상관 없는것 같아요.
    박진영 이혼이야 뭐...그 부인되시는분도 예전 박진영이 키우던 노을처럼(노을은 그룹 해체를 신문을 보고 알게됩니다ㅋ) 신문보고 알았으니 뭐..말 다 한거죠.
    그리고 솔직히 이혼 그쪽이랑 관련되있으면 박진영이 그냥 놔둘 인간이 아니죠ㅋ
    아주 영원히 한국연예계쪽은 발한쪽도 못들여놓게 하고도 남을꺼고
    정훈탁이도 이 바닥에선 잔뼈 굵은 사람인데 그런 루머도 확인안하고 영입할 사람 아니잖아요.
    처음에 영입할때 자이언트베이비=재범 이러면서 정말정말 순수...쪽으로 몰면서 영입했거든요.
    애초에 그런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으면 이걸로 밥벌어먹고 사는 사람이 뭐하러 폭탄안고 데뷔시키겠어요.
    그때 한동안 박진영이랑 정훈탁이랑 서로 트윗으로 주거니받거니 아주 볼만했었거든요.
    간담회때는 여러가지 애칭들도 형성되고ㅋㅋㅋㅋ 한동안 그 간담회때문에 배찢어지게 많이 웃었어요.
    그래도 팬심으로 이겨내려했지만 역부족....얘네는 답이 없다는 생각도 하고ㅋㅋㅋㅋ
    지금은 그냥 귀여운 닉쿤이만 헤헤헤헤 응원하고 나머지는 그냥...모....관심밖...
    재범이는 오히려 솔로 나와서 자기 하고싶은 노래 위주로 노래하고 랩하고...
    예전같은 인기는 없지만 팬입장에선 혼자 이 변명 저 변명 안늘어놓고 꿋꿋이 활동하는거 좋아보여요.


    참 그리고 지금 생각난건데 원래 제왑은 나갈려는 아이돌에겐 지저분한 소문 하나 달아주는건지 어쩐건지.
    박지윤씨도 현아양도 선미양도 재범이도.....다 비슷한 수순이라....
    암튼간에 재범이얘기는 네티즌수사대도 못찾아냈다로 결론났어요ㅋ
    애당초 털게 없으니 털어도 안나온다..뭐 이런 우스갯말도 많았구요.

  • 38. ㅋㅋ
    '12.3.12 3:59 AM (221.166.xxx.53) - 삭제된댓글

    박재범은 그만둔게 아닙니다.
    해명 할 기회 한번 안주고 미국 보내놓고 돈처벌려고 온갖 언플로 지들끼리 활동하다가
    사람하나 병신 만들어놓고 다시 못돌아오게 영구탈퇴시킨것일뿐.
    겉으로 보기에 재범이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뒤로 더럽게 방해질을 받고있는 상황이라 제대로 된 활동이라고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박진영이 왜 ㄱㅅㄲ인지는 독설 고재열기자 트윗이나 블로그가시면
    조중동찌라시와는 수준이 다른 자료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저 쓰레기들은 얼마나 돈을 처받았는지 표절 관련 기사는 쓰지도 않더군요)
    싸더 정대표에 대해 아는거 하나없으나 설마 박진영 보다 저질이겠어요??
    이혼도 본인 음악활동에 언플로 이용하는 쓰레기인데ㅋㅋ
    (그걸 박재범과 관련시킨 중간에 병신들은 여기서 이러지마시고 소설한번 써보세요 제발ㅠㅠ)

  • 39. ㅋㅋ
    '12.3.12 4:42 AM (221.166.xxx.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간담회 관련 헛소리하는 투피엠팬들은
    그거 듣고 부정하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만
    박재범 팬들만 갔다는..대표적인 루머포함 근거없는 이야기는 지어내지 좀 맙시다.
    그리고 박재범 최근 인터뷰 보면 영구탈퇴전에도 나머지 멤버들과 연락 한적 없다고 했으니
    제대로 좀 알고 지껄이세요.

  • 40. 아이고
    '12.3.12 4:59 AM (180.182.xxx.219)

    jyj도 그렇고 박재범도 그렇고 양측 대립이 확연한 이런 얘기들은
    보고만 있어도 머리 아파져요.
    그냥 각자들 열심히 활동하고 서로 관여 안했음 싶어요. 팬들끼리도 서로 신경껐으면.

    저는 한때는 재범 팬이었지만,
    팬질이라는게 그렇듯이 한동안 티비에서 못보니까 지금은 그냥 맘이 식은 상태에요.

    그래도 분명한건 애 인간성 하나는 제대로 라는거.
    지금껏 얘랑 일한 사람중에 안 좋은 얘기를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거든요.
    뒷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에서 평판 이렇게 깨끗한 아이돌은 없을듯.

    전 지금은 다른 아이돌 좋아하게 되버렸지만 ^^; 박재범은 잘됐으면 싶어요.
    아. 그리고 중간에 댓글들 보니
    간담회가 투피엠에게 불리하게 악의적 편집된거다,
    탈퇴후에도 투피엠과 박재범이 연락하고 지냈다는 내용은 ㅋㅋ
    참 ㅋㅋ 그저 웃지요.
    그당시 투피엠 팬중에서 4시간 전체분량 안들어본 사람이 어딨다고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지.;;

    이제 어차피 이렇게 쫑난거 투피엠은 투피엠대로 갈길 가고, 박재범은 솔로로 갈길 가면 되는거.

  • 41. ....
    '12.3.12 5:17 AM (118.176.xxx.242)

    언젠가는 이유가 알려지겠죠...꼭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전 간담회 이후 2pm 팬이 되었기에 탈퇴한 아이가 뛰어난지 잘났는지 모르겠고 관심도 없습니다...
    그 어렵고 힘들었을 시기를 잘 넘기고 6명의 2pm이 성장하는 모습에 흐믓한 마음입니다...

  • 42. 완전 웃겼죠
    '12.3.12 6:24 AM (116.37.xxx.10)

    재범이 빠지고
    재범이 있을때와 없을때 동영상 보면
    완전히 웃겨요

    오후애들 어쩜 한결같이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못하고
    차라리 그냥 연기할 줄 아는 애들은 연기 죽 하는게 낫을듯

    아마도 이제 박진영이 슬슬 버릴 준비를 할 듯

  • 43. ㅋㅋ
    '12.3.12 6:32 AM (221.166.xxx.53) - 삭제된댓글

    불후의 명곡이 무슨 나는 성대다...도 아니고 원래 아이돌들이 전설들 노래 재해석 하는 프로인데
    최근 아이돌 아닌 가수들이 나와서 그렇지
    리뷰나 일반인들 반응봐도 나름 본인매력 어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솔로로 누가 그정도 한다고..있으면 좀 알려주삼ㅋㅋ
    원래 노래하던 멤버도 아니었고 랩하고 춤으로 뽑혔는데
    그룹활동 당시 노래를 했을 정로로 나머지 멤버들이 수준 이하였지요.
    중간에 노래까고 비아냥 거리는것들은 티안나게 좀 못하나ㅋㅋ
    그리고 루머관련해서 헛소리하는 병신들은 싸더에 신고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영구탈퇴공지이후로 투피엠팬들이 매일매일 기다려보라고ㅋㅋ내일당장 밝혀진다고 낄낄거리더니
    벌써 시간이 얼마나 흘렀나요ㅋㅋ
    어쩌나 백날 기다려봐야 니들이 기다리는 그런것은 없을텐데..
    왜 박재범보고 박진영하고 똑같이 더러운 방법으로
    대응하지 않았냐고 묻는것들은 진심 나이가 어리거나, 사회생활 경험이 없거나 둘 중 하나 일 가능성이
    큰데 아.....그것도 아니면 청순한 뇌 뽐내는것인가.
    그리고 박재범은 그동안 침묵한게 아니라 본인이 힘들다고 징징거리지 않았을뿐
    인터뷰에서 찌라시 기자새끼들이 늘 묻는 그 그룹관련 질문들에 솔직하고 일관성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박재범에게 관심없는 투피엠팬들말고 아직도 박재범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 박진영과 투피엠팬들보면
    참 내가 재범이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용기를 준 거 자체가 잘못인거 같아서 속이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막말로 연습생때부터 눈시뻘게져서 연예인으로 한번 떠보겠다고 여기온것도 아니고
    미국에서 그저 한번 본 오디션에 합격해서 졸업도 못하고..
    지 돈처벌 욕심에 빨리 데리고 온게 저 ㄱㅅㄲ...

  • 44. 그가 썼던
    '12.3.12 8:02 AM (122.34.xxx.23)

    과거 일기들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게 어떤 오역인가요?

  • 45. 에에에에에이
    '12.3.12 10:08 AM (152.149.xxx.3)

    딴건 몰라도 태양보다 잘춘다는건 좀.... 저 위에 어떤분...

    그리고 제가 보기에 박재범 루머는
    JYP 나간 애들이 전부 더러운 루머 뒤집어쓰고 나간걸로 보아
    별 얘기 없는건 사실인거 같아요;;;

    별 내용은 없으나 여튼 JYP 눈밖에 나면 꼭 이상하게 그만둘때 루머성 괴소문이... 돈다는....

  • 46. ...
    '12.3.12 10:15 AM (211.202.xxx.157)

    저 영어권에서 오래 살았는데, 그 글이 어데 오역입니까. 그냥 말투가 거친 남자애가 한국 구리다고 했더구만요. 갸가 한국말은 어눌한 지 몰라도 영어는 참 걸게 하대요. 그루피가 어쩌고,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그다지 좋은 인상 갖기 어려운 말투긴 해요. 좀 보수적인 사람이 보면 허세 쩔고 힙합 워너비인 애가 참 못 배워먹었다고 생각할만한 말투입니다. 그 친구란 애도 한국에서 인기 있으면 그루피랑 어쩌고...여자 알기 개똥으로 알고 대상화하고요. 뭐, 지들끼리 뭔 소린 못하겠습니까마는...

    그것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푸념과 뒷담화가 기사화 되고 '한국서 돈 벌면서 미국놈이 한국 욕해?'가 되어서 미친 듯이 죽이기로 몰아간 건 정말 끔찍했죠. 한국 사회가 그런 꼴은 또 못보는데다 찌라시가 부추기고 제 2 유승준을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저도 그 때는 열심히 옹호했습니다. 아마 소속사에서도 잠시 미국 가서 그 광풍이 가라 앉으면 합류시키려고 했던 것 같아요.

    문제는 그 다음인데, 드러난 사실만 보면 본인이 사과문에서 그 한국 비하건 말고도 뭔가 잘못해서 쫓겨났다고, 그래서 투피엠에게 피해 줬다고 사과한 걸 보면 그게 맞겠죠. 그건 사생활이라니 알 바 아니지만 팀과 회사에 어쨌거나 큰 타격을 주고 피해 잔뜩 입히고, 사람이 못 먹을 모든 욕은 옛 동료가 다 먹고, 자기는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떳떳 드립하다가 슬그머니 들어와서 알량한 사과문 하나 낸 건 역시나 인성이 별로라는 증거같습니다. 그렇게 사과할 거면 전직 동료들 거의 인터넷상에서 동네북 되고 자기 팬들한테 테러 당할 때 지가 잘못했다고 한줄만 쓰지? 2년을 보고 있다가 사과문 옛수. 그러면서 자기 앨범 홍보.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이기적이든가.

    걔 속사 사장이란 정훈탁이란 사람도 참으로 경박하고 무식하더군요. 그렇게 자신있고 떳떳하면 박재범과 정훈탁이 제발 소송해서 그놈의 잘못이 뭔지 만천하에 다 밝혀졌으면 해요.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 47. 에피파니
    '12.3.12 12:25 PM (116.122.xxx.107)

    만천하에 밝혀질게 없는데 뭘 소송해요. 똑같이 구정물에 발담글 사이더스겠어요?

  • 48. 말도 안돼.
    '12.3.12 12:35 PM (180.182.xxx.219)

    박재범이 고딩때 자기 페이스북에 적은 글들 말고
    탈퇴를 당할만한 잘못을 했던거라면, 그게 왜 안밝혀지겠어요.
    막말로 투피엠 부모나 최측근도 성인군자 아니고 사람인데,
    그렇게 투피엠 이미지 하락하는것 보면 진실에 대한 무슨 말들이 나와도 나왔겠죠.

    그리고 기획사가 어떤곳인가요. 철저하게 자본주의 논리로 돌아가는 곳인데
    자기네 이미지 깍이는거 뻔히 알면서, 박재범의 그 잘.못에 대해서 함구한다구요?
    그 잘못이 밝혀지기만 한다면야 투피엠과 제왑의 이미지 회복은 물론이요
    여론이 한방에 돌아서게 될것이고,
    지금처럼 방송계에 압박넣어 박재범 방송활동 막고 어쩌고 할것도 없이 바로 아웃되는건데요?
    그 좋은 수를 왜 안쓰겠냐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요.
    박재범이 그들 말대로 돌아오지 못할 치명적인 잘못을 했다면 박진영쪽에서 애진작에 풀었을겁니다.
    근데도 지금까지 실체도 없고, 뭐 한톨 나온게 없잖아요.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한테 니가 잘못하지 않은걸 입증하라고 하면 참 답답하죠.
    철저하게 박진영의 천박한 짱구 굴림에 의해 만들어진거죠.
    그렇지 않고서야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그게 안밝혀져요. ㅋㅋㅋ

  • 49. 저 친구...
    '12.3.12 1:50 PM (125.135.xxx.100)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미국애니 군대는 안갈거고
    돈벌어서 튈려고 애쓰고 있는거겠죠...
    그럼 한국인을 즐겁게 할 재능이라도 장착하고 오든지..

  • 50. 역시
    '12.3.12 2:14 PM (182.211.xxx.135)

    박재범 안 죽었네요.
    전 투피엠인지 에엠인지 관심도 없는 아줌마데 이런 사이트에서 이 글이 베스트로 가는거 보면 말이죠.
    그냥 볼 때는 희멀건 한 재범군이지만 뭔가 매력이 있긴 있나보네요.
    노래랑 춤은 그냥 그렇던데

  • 51. 그러게요
    '12.3.12 2:38 PM (116.122.xxx.107)

    솔직히 재범이 솔로곡은 좀 그런데 불명에서 재탄생시키는 곡들 완전 들을만하더군요. 특히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 멋졌어요. 재능에 대해서 투펨팬들이 논하는건 살짝 웃음이^^

  • 52. 불후의명곡
    '12.3.12 2:48 PM (14.52.xxx.56)

    다른 이야기이지만
    불후의 명곡 친구편에서
    박재범 회사에서 나온 원군들
    박재범, 김수로, 솔비, 장혁 나온 것 한번 보세요.
    넘넘 재미있어요. 장혁 랩하고 춤추는것 진짜 @@

    박재범은 원래 그리 뜨지않던(?) 2PM
    mbc에브리원 떴다 그녀에서 맹활약하면서 엄청 사랑받기 시작한 것같아요.
    (이후 각종 케이블에서 아이돌 그룹 다큐붐이 일기시작하고)

    저프로그램을 주욱 봐온 저로서는
    인간성이 사악하다던가 비열?은 전혀 아니고 사람이 참 유쾌하고 재미나던데

    불후의 명곡에서도 진지한 가수들 틈에서 늘 유쾌하고
    예능적인 재미를 줘서 좋기만 하던데

  • 53. 애잔ㅋ
    '12.3.12 3:18 PM (118.35.xxx.148)

    아직까지 루머의 끝을 잡고 루머유포만을 지침으로 삼고 계시는 분들이 어디서 출동했는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ㅋㅋ 82에서까지 저런 입장들을 보니 기분 참 뭐같네요. 그렇게 제와피쪽 발언이 믿음직하다면 그들이 떠든 내용 저같은 이해력 딸리는 사람에게 좀 이해시켜주실래요?ㅋㅋㅋㅋ


    JYP가 주장해야할 근거리스트.

    1.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와야 하고
    2. AAA 때 재범이가 매니저도 모르게 벌인 일이어야하고
    3. 밝혀졌을 때 마페보다 더 재범이가 매장될 만한 일이어야하고
    4.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문제가 되는 일이어야 하고
    5. 다른 멤버들도 몰랐다가 1월에 알게 된 일이어야 하고
    6. 재범이가 까먹고 있다가 12월에 번뜩 기억나서
    제왑에 황급히 전화해서 자수해야겠다 맘 먹은 일이어야 하고
    7. 인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이어야 하고
    8. 결정적으로 위법은 아니어야 하는 일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영을 위한 사과문 하나면 공중파에도 출연 할 수 있고 모든것이 용서되는 잘못

    이거 다 짜맞추려면 밤새도록 회의해야함

  • 54. 에피파니
    '12.3.12 3:26 PM (116.122.xxx.107)

    윗님 ㅎㅎ 하루밤새서는 답안오겠는데요?헌두달로도 어려워보여요 ㅎㅎ

  • 55. 애잔ㅋ
    '12.3.12 3:32 PM (118.35.xxx.148)

    그리고 마페 글 캡쳐들은 악의적인(쌍욕붙인)해석도 문제지만 의도적인 누락이 더 잘못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좀 더 지내보고싶어. 내 이름 제이 아니고 박재범ㅋㅋ ㅡ낯선 땅에서 차차 적응해갈때쯤 고향의 친구들에게 적었던 내용들도 분명 거기 있었으니까요. 박재범 몰아가기에 필요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누락시켰을 뿐이죠.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선 적어도 맥락이란게 필요한 것 아닌가요? 82 여기, 정보를 입맛대로 취사선택하는 곳은 아니잖습니까?

  • 56. 설라
    '12.3.12 3:39 PM (119.67.xxx.171)

    춤,무대장악력은 좋은 듯,

    소년과 남자가 공존하는 묘한 매력,아,여기에 보호본능까지

    가창력은 딸림

  • 57. 다행
    '12.3.12 4:03 PM (125.177.xxx.35)

    이제라도 나와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니 다행이죠..
    박재범도 박재범이지만 그 사람의 부모님 입장이라면 속이 썪다 못해 더이상 썩을 것도 없을 상태였겠죠.
    그런 일을 겪었으면 어느분 말씀대로 토크쇼나 그런데 나와서 살짝 징징 짜주면서 힘들었다는둥 그런 식으로 돈벌이
    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 사람은 그러지 않고 자기 할 일 묵묵히 하고 있는게 좋아 보이네요.
    물론 이 사람은 소속사에서 아무 힘도 없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만 하는 입장이었지만 싸이더스 대표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지만 그 회사에서도 그런식으로 애를 굴릴 수 있음 굴릴 수도 있을텐데 그러지는 않으니 일단은 전 소속사보다는 낫네요.

    그리고 제왑은 너무했어요.
    아직 젋고 어리고 가능성이 많은 청년의 날개를 꺾어버리고 밟아버리려고 했잖아요.
    톡 까놓고 아주 심한 잘못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드러나지 않고 쌍방만 입다물면 해결될 일이었다면 이러고저러고
    말을 하지를 말고 그냥 조용히 박재범하고 계약관계를 끝냈어야지 그러면 안되는 거였어요

  • 58.
    '12.3.12 4:28 PM (121.134.xxx.91)

    하도 말이 많아 관심있게 지켜본바 탈퇴과정이 매끄럽지 않고 상당히 비인간적이었었죠?
    주위의 중고생들이 배신돌이니 어쩌니 하는게 아무상관없는 제가봐도 이해될 지경이었으니까요 ㅎㅎ
    박진영이나 투피엠은 그때 당시 당장이라도 뭔가 밝혀질것 같은 뉘앙스로 말했던게 기억납니다
    아마 박재범이 혼자서 다시 연예계 바닥으로 돌아와도 설 자리를 주지않기 위한 포석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팩트는 없고...
    그래도 잔머리라고 굴려놓은 결과 상상력 충만한 소설만 에피소드별로 난무하더군요 ㅋ
    뭐 어쨌건간에 요즘 가끔 티비에 나오는 박재범을 보면서 드는 궁금증이...
    시시때때로 뭔가 밝혀지고 폭로될게 있는 연예인이 저렇게 당당하게 카메라앞에 설 수 있을까? 입니다
    대중으로부터 엄청난 오해와 질타를 받았던 사람이 다시 위험부담을 안고 뛰어들기란 쉽지 않죠
    본인이 거리낄게 있다면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광고를 찍고 하는일이 불가능 했을듯~

    다른 말이지만
    케이팝스타에서 박진영의 심사평을 듣고 있으면 그럴듯한 말발로 시종일관 논리적인듯 하지만
    잘 들어보면 뱉어놓은 말을 합리화 시키느라 또 다른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는게 보이지 않나요?
    스스로 함정을 만드는 박진영만의 독특한 아집이 박재범의 탈퇴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 59. 저두 빈잔 무한반복중
    '12.3.12 4:48 PM (112.169.xxx.178)

    예전에는 무조건 가창력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1人지었지만 재범군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노래는 가창이 전부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
    늘 밝게 웃는 모습,정말 매력있는 청년인거 같구요.
    힘든 상황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보면서 제 아들에게도 말합니다.
    재범이 형처럼만 자라다오^^(아들 중3입니다^^)

  • 60. 배신돌이란게..
    '12.3.12 5:03 PM (118.222.xxx.98)

    이해가 되나요?.. 왜요?.. 뭘 배신했다는건지 원 ㅎㅎ 같이 욕먹어주면서 돌아오길 기다렸던 멤버들을 배신한게 누구인데요?.. 지금이라도 재범이가 속시원히 그냥 다 얘기해줬음 좋겠네요.. 사건 터진후 탈퇴 그후까지 도저히 2pm 멤버들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지긋지긋해서 다시 얽히고 싶지도 않고 제발 따로 걷자고 하고싶어요. 서로 좀 신경끄고 살았음..

  • 61. ff
    '12.3.12 5:06 PM (143.248.xxx.22)

    http://www.youtube.com/watch?v=Yi2f6wTwS0Y
    재범이 남진 빈잔 무대..넘 잘 했음..

  • 62. ff
    '12.3.12 5:09 PM (143.248.xxx.22)

    재범이 정신력과 직업정신은 정말 투철합니다..
    그 정도의 비난과 질타, 자기를 키워주던 사람에게 기다림끝에 버림당하고, 같이 일했던 팀동료들이 자기 욕하는 녹취록 돌아다니고...컴백하려고 해도 무대에 안 세워주고, 이런 상황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싶다는 일념하나로 버텨서 음반내고 조금씩 티비에 얼굴 비추는 그를 보면 정말 대견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쿨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는 걸 보면 정말 어린 나이지만 성숙합니다.

  • 63. ff
    '12.3.12 5:11 PM (143.248.xxx.22)

    녹취록 10분만 들어보시면 배신돌이라는 게 금방 이해가 되실텐데...뭐 2pm 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 64. dma
    '12.3.12 5:28 PM (14.52.xxx.59)

    동방 jyj는 밝혀진 사실들이 많아서 그나마 윤곽이 나오는데
    이 사건은 함구가 많고 카더라만 난무해서 아직은 속단하기가 그래요
    시간이 좀 지나면 밝혀지겠죠
    전 어쨌든 재범이가 사과하고 복귀할때 그동안 박진영 욕했던거에 대해 약간 벙쪘던건 사실이에요 ㅠㅠ
    잘못한게 없으면 사과는 안하는게 맞잖아요 ㅠ

  • 65. qwe
    '12.3.12 5:45 PM (116.122.xxx.107)

    그깟 사과를 해야 공중파 나오게 해준다고 한거잖아요. 소속사에 피해줄수도 없으니 대외적으로 사과한거라구요. 밝힐게 없다는데 자꾸 밝혀질거라는데에 더 벙찌네요.

  • 66. 어이쿠
    '12.3.12 6:02 PM (114.202.xxx.115)

    재범이가 속시원하게 이야기해줬음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고 잘못했다고 하는 우기는 쪽에서 뭔 잘못이 있는지 이야기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든 앞길 막고 싶어서 난린데 왜 지금까지 침묵이실까?

    글고 다시 얽히고 싶지 않은 건 이쪽도 마찬가지예요. 열심히 하는 애 뒤에서 온갖 방법으로 방송활동 못하게 방해하고 루머 싸지르지 말구요.
    애가 악감정이 없으니 몇 번 기자질문에 대답한 걸 가지고 이름 팔아먹는다고 난리떠는 거 어이없습니다.

  • 67. ..
    '12.3.12 6:18 PM (122.45.xxx.22)

    간담회에서 팬들이 대노하고 돌아선건 박재범하고 상관없어요
    간담회에서 보여준 나머지 멤버들이 팬들한테 한 행동들이 실망스러워서
    그뒤로 돌아서서 팬들이 안티들이 된걸로 알아요
    그때 어머니 나이뻘 팬도 있었는데 무례하게 하기도 하고

    제일 무서운게 팬이 안티되는건데 까도 정확하게 세세히 알고 까니까

    박재범이 나간이유를 법적으론 죄는 아닌데 도덕적인 큰 이슈를 몰고올 일이라고 했다는데
    글쎄 그게 먼지는 잘 ..

    근데 지금 생각하니 웃긴게
    그 연예인 한명이 마페에 그런거 썼다고 그당시 나라가 들썩거릴 만큼의 일이였나 싶기도해요
    온갓 영어,번역 전문가 등장해서
    욕이다 아니다 토론을 벌리고
    지금 생각하니 좀 웃겨요 걔가 뭐라고 ㅎㅎㅎ

  • 68. 애잔ㅋ
    '12.3.12 6:37 PM (118.35.xxx.148)

    뭘 돌아오길 기다렸다는건지ㅋㅋㅋㅋㅋㅋ 설마 1:59pm인지 나발인지 할때 투피엠이 자기들 입으로 말한 내용 믿고계신거에요?ㅋㅋㅋ 전화로 왓타임이짓나우 했다느니 상받기전에 전화했는데 안받았다느니ㅋㅋ 박진영은 또 지가 음악공부를 시켜줬다고ㅋㅋ

    그거 다 거짓말이라고 뽀록난지 오래인데 투피엠 팬들은 무슨 노란손수건 전설이라도 만들어서 믿고계신가봐요. 그 순수함에 소름이... 박재범 시애틀로 떠난 9월 이후로 그 누구도, 연락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가 열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간담회 질문 꺼낸 기자에게 그건 루머일 것이라고 딱 잘라 얘기하더군요.
    저도 그룹시절부터 팬이라 투피엠이란 그룹이 형제애, 진짜 사내애들같은 동료의식으로 노선 타고 밥벌어먹었다는 거 모르지 않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그 이미지를 믿고있다니 곤란하죠ㅋㅋㅋ
    박재범 이름 석자만 뜨면 줄줄이 루머 살포하기 바쁘면서 더 이상 할 말 없으면 따로걷자죠. 트위터에서 진상피우는 그쪽 팬들 수두룩빽빽인데 캡쳐 좀 배달해드려요?ㅎㅎ 그런 태도가 가만히 눈팅하고 사는 저같은 팬들 진심으로 빡치게 하는 겁니다.

  • 69. 제이빔
    '12.3.12 6:43 PM (58.228.xxx.4)

    기자회견같은거 전혀 없었고 간담회가 있었죠. 전체 팬 대표들이 모인
    간담회 녹취록도 있어요. 리더 형과 함께 팬도 팽 시켜버린 장본인들이죠.

    박재범군이 공항에서 쫓겨나기 직전까진 알지도 못했는데
    그때 호기심에 들여다보다가 아직까지 그 아이 응원하고 있어요.

    멘탈이 건강한 아이이고 실체도 없는 루머를 퍼트리며 배신한 것들도 동생이라고 한마디 해명도 안했죠.

    팬들은 증거와 자료를 모두 갖추고 있죠.
    그 반대의 사람들은 온갖 추리소설만 써재끼고 있구요.


    복귀가 어려워 재범군의 평소 글과는 확연히 다른 급사과문도 올라왔죠.
    그 즉시 활동을 열어주라는 전 소속사의 공문이 있었고 (본인들이 활동을 막았다는걸 인증한 셈이죠.)

    하지만 작년보다 올해의 활동은 더 막히고 있죠.
    가수가 음방도 제대로 돌지 못하고 생짜신인보다도 못한 대우에,,

    답답할 노릇입니다.

    근데..
    확실한건 재범군의 쫓겨나는 뒷모습 이후에 생긴 공항팬이 많다는 사실,,
    또 그 이후 생긴 팬도 어마어마하다는 사실
    저도 공항팬이구요.

    그룹시절 단 1년 활동하고 2년을 쉬었는데 지금도 건재하죠.
    활동만 막히지 않는다면 더 성장할 재범군입니다.

    그 반대 사람들에 대해선 할말은 많지만 이젠 관심도 없네요.

  • 70. 제이빔
    '12.3.12 6:55 PM (58.228.xxx.4)

    저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엄마 마음이여서인지 한번 알고 나서부턴 그 아이가 시애틀에 돌아가자마자
    타이어샵에서 알바(이런 멘탈이 있을까요? 그런 큰 일을 겪은 아이가) 한다고 할때도 수많은 일들을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면서...그리고 그 아이의 활동모습을 찾아보면서 참 많이 울었고

    돌아올 수있던 돌아올 수없던 팬들은 그가 행복하길 빌며 응원했어요.
    그 팬들의 정성때문에 팬들을 위해 이리 돌아와줬구요.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활동이 막혀 음방도 제대로 못 나와도 재범군을 볼 수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우리 가족 모두 응원해요.
    한번 팬된 사람은 그를 놓지 못할 듯...

  • 71. 제이빔
    '12.3.12 6:58 PM (58.228.xxx.4)

    윗분들 "빈잔" 얘기들 하셨네요. 저도 그 퍼포먼스와 노래를 무한반복 한다죠.
    가슴이 막 울렁울렁 완전 좋아요.

  • 72. Kk
    '12.3.12 8:30 PM (110.70.xxx.107)

    재범아 이렇게 팬들이 너의 진실을 알고있으니 지금이대로만 활동해줘

  • 73. 제발..
    '12.3.12 8:43 PM (112.150.xxx.134)

    방송에서 박진영(고릴라) 안봤으면 ...k팝 좋아하는데 박진영땜에 체널 돌리게되네요
    지 잘난맛에 사는지 그 심사평 듣고있으면 갸가 정말 음악을 알긴아는겨?

    보아가 훨씬 일관성있는 기준이 명확한거 보면 보아만큼도 전문성이없어보여요
    불명에서 신동엽이 재범이한테.... 확실히 남다른 끼가 있다고 말하는데 공감했습니다
    흉내 낼수없는 내면이 밝은 남다른 에너지가 넘쳐요
    앞으로 박진*이 재범이 활동을 또 어떻게 테클거는지 지켜봅시다

  • 74. 제발..
    '12.3.12 8:44 PM (112.150.xxx.134)

    아~ 빈잔 편곡도 잘했고 보고 또보네요
    재범인 어른팬도 많은듯....

  • 75. 저도
    '12.3.12 9:30 PM (183.108.xxx.229)

    2pm사태 때문에 간담회 알았는데 같은 사실을 이렇게 다르게 보는분도 있을까 싶네요.
    정말 간담회만 들어도 누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가 알겠던데.
    다른거 다 차지하고라도 같은 멤버였던 한때는 동거동락을 했던 형제 같던 사이라는 사람들이 그리 매몰차게 대할수 있는지 아무리 니가 죽어야 내가 사는 세태라지만 정나미가 떨어지던데.
    그 뒤로 2pm이라는 멤버들 나오면 채널 돌립니다.
    박진영씨는 가면뒤로 또 어떤 얼굴이 있을까 가끔은 벗겨보고 싶어지던네.

  • 76. 바람이분다
    '12.3.12 10:23 PM (222.233.xxx.174)

    지금 생각해보면 재범이는 투피엠 나온 게 더 잘 된 일 같습니다.
    거기에서 힘들게 활동하느니 지금처럼 솔로로 자유롭게 활동하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박진영 초기엔 참 프로페셔널하고 좋게 봤었는데
    나중에 소속사 차리고나선 애들을 철저히 상품으로 대하는 거 하며
    팽할 때 더러운 소문내서 이미지 망가뜨리는 거 몇번 보고나니
    이젠 얼굴만 봐도 욕 나옵니다.

  • 77. ㅋㅋ
    '12.3.12 11:20 PM (221.166.xxx.53) - 삭제된댓글

    고기 사러 왔더니 역시나 대문행ㅋㅋㅋ

  • 78. ㅋㅋ
    '12.3.13 12:03 AM (221.166.xxx.53) - 삭제된댓글

    참 나
    영어권에서 오래 산거랑 그때 그일이랑 뭔상관ㅋㅋ
    아 문장 달랑 몇개 악의적으로 편집된 찌라시 말고
    나름 원문보고 스스로 해석이라도 했다 이건가??
    영어만 잘하면 뭐하나..
    재범이가 그당시 처한 환경이나 상황을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는데..
    한국온지 한달도 되지 않아 아는 사람 하나없고 한국말로 의사소통 안되고
    그런상황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힘들다고 징징거린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인데
    그게 오역이 아니면 뭐라고..
    영어권에서 오래 사셔서 그런가 비하..뜻도 모르시는듯ㅋㅋ

  • 79. 박진영
    '12.3.13 1:07 AM (121.165.xxx.99)

    박진영 씨애들에서 나고 자란 재범이를 고등학교때 픽업해 와서
    아무 연고도 없는 한국으로 데려와 숙소생활 하며 강남의 고등학교 다녔어요 (한국말도 못하는 애들...)

    말도 안통하고 음식도 안맞고 가족도 아무도 없는 여기서 힘들때 인터넷 사적인 공간에
    미국에 있는 친구한테 힘들다 불평한 건데 그것도 데뷰 전 연습생 시절 고등학생때
    비공개로 쓴건데 2pm으로 뜨고 나서 뒤늦게 팬이라는 사람들이
    (재범은 아니고 다른멤버의 팬)
    이걸 해킹해서 제멋대로 해석해서 인터넷에 올린게 뒤늦게 문제가 된거니 이런 사람들이 요즘 욕먹는 시생팬들이겠지요.

    어쨋거나 문제가 된 글은 재범이가 쓴 게 맞고 그로 인해 한참 잘나가던 2PM이 해체되게 된거니까
    재범이는 늘 사과하는 입장이고 지금도 딴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해 하고 있을겁니다.

    근데 문제는 박진영이지요
    일이 터졌을때 좀더 적극적으로 좀 사건을 수습해 줄 생각은 안하고(사고친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들 감싸는 다른 소속사와 너무 비교되지요) 바로 탈퇴시키고 미국으로 보내버렸는데
    이때 팬들도 너무 놀랐지만 박진영이 진짜 나름 머리를 써서 재범이를 지키려 하느 줄 알았어요
    근데 이때 박진영은 이미 재범이가 더이상 상품가치가 없다 판단하고 버린거였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솔직하게 얘기했으면 팬들이 화가나지 않았을텐데 계속되는 거짓말에 오히려 끝까지재범이를 자신의 사업에 이용만 하려 했어요.
    결국 남은 투피엠이 성공하자 박진영은 계속 팬들을 희망 고문(마치 데려올 듯이)하면서 시간을 끌어오던 재범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머리를 쓴거예요.

    그당시도 말이 참 많았는데 끝까지 박진영을 믿고 재범이를 데려올거라는 사람들과
    이미 여기 저기서 소문을 듣고 재범이가 결국 짤릴 거라는 사람들....

    그래서 박진영이 어떤 핑계로 재범이를 짜를 건가에 대해서도 -건강 상 문제, 본인이 상처를 너무 입어서 등등 얘기가 오갔는데 박진영이 내세운 이유는 진짜 쇼킹했어요 아무도 상상 못한...
    그런 더러운 누명을 씌우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지요

    간담회 건은 재범이 앞에 그만둔 원더걸스 선미때 그쪽 팬들이 간담회 요구하고 여기서 비교적 잘 마무리 된걸 보고 영구탈퇴 발표 직후 재범팬들도 간담회를 요구하고 (그전까지는 아무리 면담을 요구해도 들은 척 안하더니 아마도 더이상 끌면 안될거라 결론을 내린듯)

    2pm멤버랑 박진영 말고 다른 사장이 나와 팬들과 함께 간담회 한건데 여기서 멤버들이 정말 최악의 모습 보여주면서 그때부터 안티들이 생긴거예요
    (비겁하게 일은 다 자기가 벌여놓고 박진영은 간담회서 싹 빠지고.욕은 멤버들이 ...
    간담회직전까지도 팬들은 한심하게 간담회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소속사에 맞서서 깽판 쳐주면서 재범이를 데려오라 할거라고 기대하고 있었지요
    오히려 앞다투어 재범이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성토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는..

    어쨋거나 이런 끔찍한 일 겪고 다시 돌아온 재범에게
    여전히 아무도 탓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너무나도 긍정적인 착한 재범이가 정말 잘 됬으면 좋겠어요

    바란다면 이제 박진영이 좀 맘을 곱게 썼으면 좋겠고
    나머지 멤버들도 간담회때 재범형 한테 한말들이 진심이 아니길 바라며 지금은 후회했으면 하고
    재범이도 그들도 잘 됬으면 좋겠네요.

  • 80. 제이빔
    '12.3.13 2:36 AM (58.228.xxx.4)

    간담회때 재범군팬만 간 것이 아닙니다.
    각각 멤버개인팬싸와 팬카페에서 대표격으로 간 것이죠.

    간담회직후
    각 다른 멤버들 팬싸지기들, 그룹팬싸마스터들이 대문글로 배신당한걸 분노로 열토하면서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재범군 가기전엔 그 그룹을 몰랐기때문에 1년간의 활동모습을 기존 팬들 덕분에 다 감상할 수있었는데요.
    탈퇴되기 전까진 그룹애들에게 의리는 있을꺼라 믿었고 수많은 영상들에 멤버 모두 이뻐 했었어요.

    돌아오지 않을꺼란걸..아니 돌아오지 못할꺼란걸 뻔히 알면서 지들이 거짓으로 행동하며
    이용해먹은건 연예계가 그런 곳이니 이해한다쳐도

    간담회때 그들이 한 행동은 인간으로썬 할 수없는거였습니다.

    간담회 일부만 듣고 왜곡하는 분들 풀로 다 듣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재범군은 끝까지 어떤 원망도 입도 열지 않을겁니다.

    해명을 하라는 분들, 루머가 궁금한분들은 재범군이 아닌,,, 실체도 없는 루머를 만든 당사자들한테 입을
    열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71 눈가 촉촉해진 박진영 ..... 2012/03/12 1,237
81570 키톡에 삼겹살?대패삼겹살 레시피 찾아요 3 레시피.. 2012/03/12 1,242
81569 제가 속이 좁아서 섭섭한거겠지요? 10 2012/03/12 3,047
81568 뼈속시린 날씨만큼 혼자노는게 너무 외롭네요 4 아!외롭다 2012/03/12 1,424
81567 백금(화이트골드) 팔때... 7 2012/03/12 8,823
81566 피부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4 ㅠㅠ 2012/03/12 1,189
81565 한명숙도 인정하는거다 3 ........ 2012/03/12 618
81564 현재 사는 집이 안나가게 될 경우 이사는..??? 4 첫 이사 2012/03/12 1,284
81563 스킨에 em 희석해서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em 2012/03/12 1,117
81562 친환경 빨래세제 추천좀 해주세요 2 교체시기 2012/03/12 1,790
81561 갈등 깊어지는 새누리당, 영남권 공천도 진통 세우실 2012/03/12 424
81560 식기 세척기 걸름망이요... 1 ㅜ.ㅜ;; 2012/03/12 588
81559 초4 남아 자전거 어떤것이 적당할까요? 1 아싸라비아 2012/03/12 639
81558 핑크싫어 24 2012/03/12 1,226
81557 4월11일 일반회사도 출근안하나요? 1 테이프 2012/03/12 1,332
81556 시어머니에게 현금서비스로 100만원을 빌려드렸어요.. 12 고민. 2012/03/12 3,953
81555 여의도에 삼합집 깔끔하게 잘하는 집 아세요? 1 식당이름문의.. 2012/03/12 894
81554 에스프레소 머신 전자동과 반자동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2 커피 2012/03/12 1,339
81553 몸 가려우신분들 저는 이제 나았어요^^ 12 경훈조아 2012/03/12 3,694
81552 성시경은 1박2일 왜 나왔을까 46 ㅠㅠ 2012/03/12 14,386
81551 휴대폰 엘지꺼 어떤 요금제가 주부사용하기 좋을까요? 절약팁도.... 1 올리 2012/03/12 775
81550 꽃샘추위라 하는데 별로 안추운거 같아요... 1 더운거 싫어.. 2012/03/12 536
81549 남자아기 이름 봐주세요. 시아버님이 지으신 이름 27 궁금 2012/03/12 3,152
81548 휴대폰 구매 시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1 빅우먼 2012/03/12 917
81547 대학로 연극,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후훗 2012/03/12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