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중1맘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12-03-11 22:12:08

올해 처음으로 (몇년 부은 적금으로) 여행가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여름방학에 가기로 했었는데요,

사람들이 방학전에 가면 더 저렴하게 간다고 하고 방학은 한여름이니

덥기전에 가면 어떻냐고 해서요..

중학교 중간고사 끝나자마자 가면 학교에서 괜찮을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아니면 7월초, 기말고사 끝나고 가는게 나을까요?

IP : 112.167.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 것보다..
    '12.3.11 10:35 PM (118.33.xxx.227)

    여름 휴가때 스페인을 갔었는데요.
    꼭 보려고 했던 곳들이 여름휴가 시즌 맞아서 보수 들어간 곳이 많았어요.
    그래서 못봐서 좌절. ㅠㅠ

    그리고 여행하기 좋은 때는 한 여름보다는 아무래도 봄 가을이죠.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날씨도 좋은 때 가시는게 낫죠.

  • 2. 가을소나무
    '12.3.11 10:43 PM (114.206.xxx.69)

    가시려면 5월이 좋아요.... 유럽가시려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스위스 꼭 가보세요 정말 좋아요

  • 3. ㅇㅇ
    '12.3.11 10:51 PM (183.98.xxx.86)

    저도 중1맘인데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는 공지가 나왔는데 체험학습 안되는 기간이 정해져 있엇어요.
    개학날부터 1주일, 방학전 1주일, 시험기간 이런 식으로요(기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해외 체험학습의 경우 공휴일 포함 1주일로 정해져 있더라구요.
    이 경우 유럽은 학기중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어요.

    학교 규정을 알아 보세요.
    근데 중학교는 체험학습 신청 잘 안하는 분위기라고 들은 것 같아요.
    저희도 여행을 잘 다녀서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 4. .....
    '12.3.11 11:40 PM (121.167.xxx.16)

    저희는 이번 겨울방학 끝에서 봄방학까지 다녀오느라 종업식하는 주 일주일을 체험학습 냈어요. 따로 금지기간 규정이 없어서요. 규정있는 학교가 많지는 않을 거예요.
    다만 중간고사 끝나고 가면 시험끝나고 바로 기말 진도 나간다는거, 재수없으면 수행도 본다는거....애들이나 샘 눈에도 확 띤다는 거. 선물도 신경 쓰이고...
    사실 5,6월이 제일 싸요. 뉴욕행 방학에 2백 되는 티켓이 5월엔 6십만원짜리도 있던걸요. 초등땐 그래도 가능한데 중등 이상이면 좀 그래요.

  • 5. fly
    '12.3.12 9:12 AM (115.143.xxx.59)

    저는 방학끝날무렵인 8월말에 갔었거든요..너무 좋았어요..8월말도 고려해보세요~~

  • 6. 저희는..
    '12.3.12 10:12 AM (183.103.xxx.52)

    그냥 중간고사 끝나고 갔어요..
    .....조금 더웠지만..중학생이라 그게 젤 맘편한것같아서..

  • 7. 그냥 친구
    '12.3.12 10:38 AM (14.32.xxx.151)

    일주일전에 체험학습신청서 꼭 제출하세요. 미리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사전에 의논드리면 더 좋겠구요(부담되시죠^^)
    중간고사끝나면 5월로 넘어가는지라 연휴도 많고 시험끝난직후라 수업빠져도 큰 부담없어요.
    방학즈음에는 물가도 살인적이고 (비행기값도 오르고 현지호텔값도 오르비 총체적으로 경비가 올라요)
    유럽여름날씨는 사람도 죽어나는 폭염이예요. 이런 날씨에 여행가는건 바보!
    중간고사끝난직후가 날씨도 좋고 아이학업부담도 없고 가격도 비교적 나쁘지 않으니 최적기네요.
    담임샘께 미리 전화상의드리면 ( 공손하게) 잘 다녀오시란 말씀들으시면 걱정 확~ 날아가잖아요.

  • 8. 원글이
    '12.3.12 2:05 PM (112.167.xxx.212)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되어요..
    여행사 가서 상담했는데요, 패키지 선택도 쉽지는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56 우린 그들보다 더 스마트해집니다. 7 .. 2012/04/12 797
95155 짱돌 던져주는 이들에게.. 15 감사해야해요.. 2012/04/12 822
95154 신갈 크리#마#성형외과 아시는분이요? 1 00 2012/04/12 1,040
95153 남편감 직업 약사 어떤가요?? 45 희야 2012/04/12 28,288
95152 선거끝나고 허한 마음을 달래려 ...... 14 방황중~ 2012/04/12 1,099
95151 사랑하는 아들 용민에게(엄마) 18 참맛 2012/04/12 1,713
95150 꼼수까페 가보신분! 4 꼼수까페 2012/04/12 1,518
95149 우리 구 빨간당 당선자에게서 문자가 왔네요 2 기름을 붓는.. 2012/04/12 783
95148 김을동씨 선거사례 중인데요 3 이클립스74.. 2012/04/12 1,627
95147 이진욱 되게 잘생기지 않았나요?? 13 자전거풍경 2012/04/12 4,102
95146 우리 아들 혼자 노는 내용 4 아기엄마 2012/04/12 1,208
95145 다음번 대통령은 반드시 새누리당에서 나와야 합니다!!! 35 반드시 2012/04/12 2,861
95144 공진단 VS 경옥고 9 보약 2012/04/12 7,531
95143 박근혜 아가씨 답변하세욧!!! 8 대한민국 국.. 2012/04/12 1,284
95142 소고기와 대파가있어요..간단하게해먹을메뉴... 4 @@@ 2012/04/12 1,100
95141 지금 심상정님 지나가시네요 2 ㅎㅎ 2012/04/12 1,233
95140 베이킹 소다 어떻게 쓰세요?? 2 봄순이 2012/04/12 1,543
95139 선거후 인간관계 6 따스한 빛 2012/04/12 1,226
95138 서울에 삽니다. 2 .. 2012/04/12 704
95137 변희재vs윤도현 한 치의 양보 없는 '트위터 설전' 20 세우실 2012/04/12 3,701
95136 송호창씨는 변호사에 인물도 좋고..스타 정치인 가능성이 있어보임.. 7 할수없오 2012/04/12 1,693
95135 벽과 장롱 안에 곰팡이가 잔뜩 꼈는데 주인한테 말하면 되나요? 2 방법이있나요.. 2012/04/12 1,582
95134 우리 알바라 매도하지말고 다 품고 갑시다 1 이제 2012/04/12 469
95133 일없다고 대놓고 잠자는 신입사원... 어캐해야 할까요? 18 아오 2012/04/12 5,186
95132 냉장고 700~870 리터 8 김냉도없어요.. 2012/04/12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