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마루 시공을 거실만 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시공하신 분이, 많이 시끄럽다면서...ㅜㅜ
미리 관리사무실과 아랫집엔 양해를 구할거에요.
저희 집이 3층인데, 1층에도 미리 말씀드려야 할까요??
거실만 깔경우, 얼마나 걸릴까요??
강화마루 시공을 거실만 하게 되었답니다.
이미 시공하신 분이, 많이 시끄럽다면서...ㅜㅜ
미리 관리사무실과 아랫집엔 양해를 구할거에요.
저희 집이 3층인데, 1층에도 미리 말씀드려야 할까요??
거실만 깔경우, 얼마나 걸릴까요??
강화마루 제발 깔지 말아주세요..
한번도 컴플레인 한적은 없지만..
사실..발자국 하나하나가 다 들려요..
개도 키우시는데 개 발톱 긁히는 소리가 다 들릴 정도예요..
미칩니다..미쳐요...
심해질텐데요. 강화마루 깔고 나면 아랫층에선 조그만 소음도 북소리 처럼 울려요. 장판이 그나마 낫고요. 관련 카페 가보시면 업자가 하는 감언이설과는 정 반대로 강화마루 깐 윗층 때문에 하소연하는 아랫층 사람들 어렵지 않게 보여요.
1. 기존 마루 철거가 아주 시끄러워요. 장판 걷는 것두요.
2. 아랫집에 더불어 맞은편 집에 꼭 양해 구하세요. 집 현관앞 복도에 목재 절삭기 가져다 놓고 마루 잘라가며 짜맞추는데 톱날 소음에 마루 톱밥먼지 장난 아니에요. 맞은편 집은 님 댁 공사중에 자기 집 드나드는거 못할 정도죠. 집 바로 앞에 목재소가 똻!! 수준이랍니다.
3. 외려 설치시 소음은 덜한 편이에요. 폼보드 깔고 목재 잘라와서 조그만 고무망치로 통통 쳐서 끼우는 거라 설치 자체 소음은 크지 않어요.
4. 강화마루 설치시 나무 톱밥 먼지 정말 장난아닙니다. 각 방문 모두 닫으시고, 현관 문틀 및 가구, 베란다에 톱밥 날려서 안 좋을 것 있으면 미리 치우시거나 비닐 씌워 주시고요.
5. 양해 구하는 건 1순위는 맞은편 앞집.. 진짜 앞집엔 딸기 몇만원 어치 쏘시면서 양해 구하시구요. 아랫집 2집. 아래 양쪽 집이요. 여기에 양해 구하시구요. 그리고 일층엔 양해 구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6. 설치시간은 24평 거실 확장형 기준으로 4시간 내외에요. 기사님 솜씨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순 있구요. 5시간 정도 보시면 충분하겠네요.
이상... 지지난주에 강화마루 설치한 경험자였어요.
오히려 까실때는 하루만 참으면 되는데요..
그다음이 문제예요..
원목 마루와는 차원이 틀린 소음이에요..
1층이면..괜찮아요..
2층부터는..소리잠같은 장판같은 거 까시면 안되나요
저..우리 윗층이 이사가기만 바라고 또 바래요..
컴플레인은 못하지만..그 아저씨 언제 들어오시는지..아줌아 언제 청소기 돌리시는지
다 알 수 있어요..새벽에 침대 울리는 소리도 들려요..
그래도 맘 약해서 암 말도 못하지만..
힘들어요..저같이 맘 약한 아랫층만 있는 건 아니에요..
제발 딴 걸로 깔아주세요
저희 아파트가 강화마루인데
아주 층간소음이 장난이 아닙니다.
윗층 소리는 그렇다치고
제가 숟가락 하나라도 떨어뜨리면
그 쨍하는 소리에 제가 다 놀랩니다.
어떻게 사실려고 그래요.
가정용이 아니고 업소용이에요
재질 자체가 충전감이 하나도 없어서 소음이 장난 아니긴 할것 같네요 ㅠ
그릇도 떨어지면 바로 깨질걸요
에구 저 강화마루 전세집에서 2년 지금 집에서 3년 쓰다 작년에 소리잠으로 바꿨는데 진짜 잘했다생각합니다
장판에 비해 마루가 뭐 고급스러워보이까 때깔(?)이 다르다 하는데 것도 다 나름이다 싶어요
소리잠 화이트드림으로 했는데 바닥 따뜻하지 먼지도 예전 장파처럼 정전기 일어나는것도 아니지
아래층 층간소음 걱정도 덜었지
무엇보다 물걸래질 신경 안쓰고 살아서 좋지(강화마루 쓸때 물걸래질 하고나면 마를동안 식구들 올스톱 시키던 기억 ^^)
아랫집에서 강화마루 깐 뒤로 바닥에 이불 깔고 누우면 아랫집 소리가 들려요.
이게 어떻게 아래에서 위로 울리냐고 하시겠지만, 대화 내용이 다 들려서 알 수밖에 없을 정도로요.
정말 강화마루는 집에 적용할 바닥재가 아닙니다.
소음도 소음이고 강화마루는 바닥에서 뜨게 시공하는거라 난방을 해도 시원치 않습니다.
소리잠같은 두꺼운 장판대비 난방비 2배는 들어야 그나마 비슷해지고
시공할 때 톱질하는게 시끄럽지만 중간중간은 다 끼워 맞추기가 시간이 오래걸리진
않지만 별로 장점이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852 | 손에 마비가 왔어요 7 | 손에 | 2012/04/13 | 6,860 |
95851 | 영화보기 힘들다~대형멀티플렉스들, 심하네요.... 2 | 골고루좀보자.. | 2012/04/13 | 1,051 |
95850 | 캐나다에서 메이플시럽 일반 마트에서 살 수 있나요? 3 | 엄마 | 2012/04/13 | 1,989 |
95849 | 감기에 걸렸는데요.. 2 | 감기독해 | 2012/04/13 | 598 |
95848 | 고양이 노랑둥이가 대부분 순한게 맞나요~ 6 | 애묘인들 | 2012/04/13 | 1,944 |
95847 | 투표소54곳 참관인 없이 투표함 호송 8 | 강남을 | 2012/04/13 | 1,558 |
95846 | 장현성이라는 배우.... 29 | 아내의 자격.. | 2012/04/13 | 7,885 |
95845 | 근데 82만 이렇게 알바바퀴들이 난리인가요? 아님 다른 사이트도.. 12 | -- | 2012/04/13 | 1,124 |
95844 | 오늘 첨 피자를 구웠어요 14 | 피자 | 2012/04/13 | 1,546 |
95843 | 야권연대 패배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4 | ... | 2012/04/13 | 862 |
95842 | 김밥재료랑 무쌈재료 하루전날 썰어놔도 될까요? (급질) 5 | ... | 2012/04/13 | 2,346 |
95841 | 부산에서 3선한 조경태의원님보면서,,대구 이재용전장관 생각났어요.. 6 | sss | 2012/04/13 | 1,432 |
95840 | 통영맛집추천요 급^^ 12 | 아이짜 | 2012/04/13 | 2,425 |
95839 | 여자친구의 문신... 17 | starse.. | 2012/04/13 | 5,446 |
95838 | 영어문장 해석부탁드려요 2 | .. | 2012/04/13 | 768 |
95837 | 거.. 정말 징그럽게 물고늘어지네! 노력이 가상타!! 10 | 12월에 두.. | 2012/04/13 | 955 |
95836 | 김용민 케이스에서 봐야할 핵심 이슈는 15 | 조중동의 농.. | 2012/04/13 | 1,005 |
95835 | 해외가는데 언제까지 인터넷 면세점 이용할수있나요? 4 | 앙이뽕 | 2012/04/13 | 1,764 |
95834 | 건축학개론을 본후, 유치한 호기심 11 | z | 2012/04/13 | 3,762 |
95833 | 알바가 진화했네요 7 | 교활해 | 2012/04/13 | 881 |
95832 | 유통기한 지난 김...먹어도 괜찮나요;;???? 4 | ㅇㅇ | 2012/04/13 | 7,648 |
95831 | 베이글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3 | 빵녀 | 2012/04/13 | 2,843 |
95830 | 우리도 30년후면 보수가 될텐데 그때 우리자식이 용돈 끊겠다한다.. 18 | 에구 | 2012/04/13 | 1,580 |
95829 | 82무시한다는 DC 정사갤 베스트글 모음입니다. 2 | 정확한판단 | 2012/04/13 | 1,260 |
95828 | 내가 자꾸만..자꾸만..다시 멘붕이되는이유 4 | 그 까닭 | 2012/04/13 | 6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