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 조회수 : 7,084
작성일 : 2012-03-11 02:50:25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처자인데요.

삼성전자꺼 지금이라도 사두면 150까지도 오른다면서

고모부가 주장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는게 없으니 아무말 못했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IP : 59.11.xxx.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11 3:09 AM (184.144.xxx.171)

    새로운 획기적인 상품이 나오려나???????

    현재 보이는 상황으로는 오히려 주가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 2. ㅇㅇ
    '12.3.11 3:15 AM (175.114.xxx.75)

    뉴아이패드가 실망이라 금요일에 삼성전자가 많이 오른 듯. +4% 이상 올랐어요.

  • 3. 삼숑
    '12.3.11 6:02 AM (211.204.xxx.133)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정권이 바뀌고 상속유류분 재판에서 이건희 일가가 형제들에게 패소하면
    한 방에 훅 갈 가능성도 있죠.

  • 4. 별달별
    '12.3.11 7:16 AM (118.41.xxx.111)

    고모부가 머하시는분???

  • 5. ..
    '12.3.11 8:04 AM (58.65.xxx.41)

    긍정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저도 주주입니다.. 제일 맘편하고 든든한 주식이기도 합니다..
    단가가 좀 부담되지만 .. 올해 많이 오를 거라는 말이 많이 돌긴 하더라구요..
    lcd 사업부도 분사되고..

  • 6. ...
    '12.3.11 8:11 AM (210.117.xxx.71)

    주식은 안 해봤지만, 그런 얘기가 돌 단계면 뭔가 안 좋은 것 아닌가요?

  • 7. 글쎄요
    '12.3.11 8:26 AM (61.74.xxx.114)

    저는 주식을 사게 된다면 삼성전자를 사겠습니다.
    위에 이건희 일가가 패소...웃기네요.
    삼성전자의 지분을 이건희 일가가 얼마나 가지고 있다고..
    오히려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삼성전자에세는 더 희소식이예요.

    제가 거의20년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데 여지껏 삼성전자이외에
    수익을 얻은 종목은 거의없어요.
    한때는 돈 생길때마다 1주,2주씩 샀어요.
    물론 욕심을 내서 삼성전자 팔아서 다른 주식에 투자했다가
    망하긴 했지만요.


    거의 5만원대일때 부터 투자하다가 그때그때 다 팔아먹고..
    작년초에 83만원인가에 들어가서 계속 그 밑가격으로 헤메다가
    결국은 지금은 120만원이 넘었지요.
    제가 원글님처럼 주식에 주자도 모를때인 1996년이간에 여윳돈
    6백만원으로 삼성전자 100주를 샀어요.
    그라고 계속 묻어두다가 2천년대 초반쯤 38만원인가에 팔았죠.
    지금 생각하면 좀 아쉽죠.


    저 이번달말에 3억 정기예금 만기되는데 이자가 천만원 가량되는데
    삼성전자 사려고요..

    물론 주식투자는 위험해서 원금으로 몰빵하기는 어렵고요.
    제 예측으로도 올해안에 150만원 찍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어요..하지만 그것이 두렵다면 평생 주식은 사지 말아야죠.

  • 8. 플럼스카페
    '12.3.11 9:19 AM (122.32.xxx.11)

    하나 더 추천하자면 현대중공업이요.
    남들 내릴 때 내리고 오를 때 오르지만 결국 몇 년간 꾸준히 올랐어요.
    2년새에 두 배 된 적도 있어요. 제가 이거 하나만 찍어서 차트봅니다.

  • 9. 플럼스카페님
    '12.3.11 10:41 AM (218.50.xxx.3)

    현대중공업 정말 인가요? 제가 한창 현대중공업 떨어졌을때 30만원주고 샀는데 훅 떨어지더니 아직도 본전되려면 까마득한것같아요..기다려야 되나요?ㅠㅠ 근 일년 다되갑니다...

  • 10. 비비
    '12.3.11 10:43 AM (121.151.xxx.57)

    주식은 남말 듣고하면 백퍼 망해요......주식전문가가 될정도로 공부하고시작해야지..

    무작정 덥비면 이거 걍 도박이랑 마찬가지임..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3.11 10:44 AM (121.161.xxx.102)

    저도 주식의 주도 모르지만 현대는 지금 mb 믿고 오르는 거 아닐까요? 대권 바뀌면 떨어질 것 같은데 신중하게 선택하세요...

  • 12. 플럼스카페
    '12.3.11 10:55 AM (122.32.xxx.11)

    현대중공업... 그거 본 지가 4-5년? 그러니 일 년만 비교하긴 그렇구요. 제가 첨 들어갈 때가 18만원 후반이었어요. 그러다가 두 배 정도 찍을 때 조금 두고 털고 다시 내릴 때 기다렸다가 들어가고... 아무리 내려도 처음에 샀을 때 만큼은 안 내려가더군요. 제가 생각한 상한선에 임박하면 팔고, 한참 내린다 싶으면 더 내릴 거 같아도 무릎선이다 생각하고 사면 며칠 내리다 결국은 오르구요. 제가 다른 종목은 안 봐서 모르겠고 이거 하나만 봐서...
    mb랑 관련은 있겠으나 정권이 바뀌어도 중공업은 크게 흔들릴 거 같지는 않아요.

  • 13. 쟁이
    '12.3.11 11:13 AM (116.36.xxx.29)

    저역시 삼성전자 주식 보고 있는데 요즘은 과하게 오른건 맞아요.
    주당 순이익이 다른것들과 비교해서 터무니 없이 높은거지요.
    그러니까, per가 지금은 너무 높아요.
    길게 봤을때야 사두면좋을수 있지만
    모르는게 주식이거든요.
    대우...예전에 20년전에는 삼성보다 훨씬 국민 기업이었는데 한방에 훅 가잖아요.
    삼성...그러면 안되지요, 이젠 한국보다 삼성을 더 잘알아준다니까
    그래도 단기적으로 지금은 무리예요.

  • 14. 플럼스카페
    '12.3.11 11:15 AM (122.32.xxx.11)

    참...삼성에만 투자하는 펀드가 요즘.수익이.아주 좋아요. 제가 있었는데(털었더니만) 내내 마이너스다가 얼마전부터 수익나기 시작했어요.
    수익이 안 나오는 시점에 주식은 들어가야 저가로 사는 거 아닌가 싶네요.

  • 15. 삼성펀드...
    '12.3.11 11:47 AM (121.157.xxx.159)

    저랑 남편 들고 있는데 무슨 수익이요?
    계속 마이너스치다가 지난달에도 마이너스 3이였어요...

  • 16. 당연히
    '12.3.11 11:58 AM (211.246.xxx.206)

    삼성전자와 맞짱 뜨는 기업이 애플밖에 없으니 미래가 밝겠져

  • 17. 플럼스카페
    '12.3.11 12:13 PM (122.32.xxx.11)

    들어간 시점따라.수익은 차이가 나겠지만, 작년 1월에 한투 삼성그룹주2호 클래스 c1이었고요 내내 두 자리 수 마이너스였다가 지난달에 본전조금 더 나오더군요. 따라잡은거죠 뭐. 내비두면 더 올랐을 건데 다른 데 쓸 일 있어 빼느라 속쓰렸어요. ㅠㅠ

  • 18. 플럼스카페
    '12.3.11 12:18 PM (122.32.xxx.11)

    참...제가 펀드도 한 가지만 찍어 드는 경향이 있는데 이 펀드가 1년 이상 두고 봤을 때 작년만.그렇고요, 첨 들어갈 땐 첫해 수익률이50%이었고요 점점 줄어 다음해는 30.20.....하지만 수익이 마이너스 난 적은 없었어요. 1년 기준.

  • 19. 삼성전자
    '12.3.11 8:33 PM (122.35.xxx.107)

    개인이 사기에는 넘 가격이 비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57 봉도사님은 나와야할텐데 봉도사 2012/04/12 428
95056 멘붕이 이런 의미였던거군요~ 24 올리브 2012/04/12 2,302
95055 전설의 출현 박그네... 1 별달별 2012/04/12 501
95054 재소환 류충렬 "관봉 5000만원 장인이 마련".. 세우실 2012/04/12 470
95053 정소민 여성비하 ,여자 나이를 크리스마스 케잌에 비유 7 ..... 2012/04/12 2,934
95052 좋은 분들이 입성했어요. 3 그래도 2012/04/12 759
95051 네스프레소 캡슐 프랑스에서도 싼가요? 2 네쏘 2012/04/12 1,159
95050 우리 82님들~^^ 1 히호후 2012/04/12 511
95049 결론은 안철수.. 41 ㅎㅎㅎㅎ 2012/04/12 2,458
95048 이 얼굴 보고싶어서 새누리한테 표 주신것 맞죠 2 부채로 콱 2012/04/12 793
95047 나꼼수팀...이젠 새눌당에서 눈치채지 못하게 예언하지 마세요. 9 건의있어요 2012/04/12 1,514
95046 우리 격려의 말씀들 하나씩 남기면 어떨까요? 6 여러분..... 2012/04/12 469
95045 해보세요 밥먹고 바로 빵먹는 분 계신가요 ㅡㅡ? 10 저같은 분 .. 2012/04/12 3,901
95044 안타까움 ㅜㅜ20대에 정치에 관심없는 애들 굉장히 많습니다. 14 20대 2012/04/12 2,102
95043 어떤 선거때보다 더 1 대구출신 나.. 2012/04/12 505
95042 (급)폴리에스테르,레이온 섞인 남방세탁법 1 @@ 2012/04/12 1,068
95041 여성과 남성 엄청난 수학실력의 차이는? 2 .. 2012/04/12 982
95040 앞에 jk글 중 일부 격하게 동감해요 18 ㅈㅈㅈ 2012/04/12 2,774
95039 아.............. 2 힘냅씨다 2012/04/12 514
95038 정치따위에 관심없던 예전으로 돌아가기 14 다시시작 2012/04/12 1,298
95037 여의도 벚꽃 언제 만개하나요? 2 2012/04/12 913
95036 정신 차려야 되는데ᆢ 6 정말 2012/04/12 620
95035 b형 독감 얼마나 가던가요?-조언절실 9 6학년 아이.. 2012/04/12 2,214
95034 새누리, 과반 넘긴 1당…서울은 여전히 한계 外 (스압) 7 세우실 2012/04/12 1,839
95033 [사진]故 노 전 대통령 묘역 만지는 문재인-민홍철ㅠ 9 ... 2012/04/12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