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결정을 도와주세요(장롱구입)

간절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2-03-10 17:41:16

이사갑니다

전세로 갑니다

결혼하면서 전세였고 "꼭 필요한것만 구입하자" 하여 살림을 많이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장롱도 남편이 가지고 있던 작은 장롱과, 같이 살던 조카가 쓰던 장롱을 각각의 방에 두고 그대로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사를 갑니다

이 장롱을 어찌해야할까요?

그냥 가져갈까요?

가져가면 이 두개의 장롱을 한곳으로 모아야할까요?

새로 구입한다면 좋은것으로 할까요?

장롱외 꼭 필요한 살림은 나름 괜찮다 라는 제품으로 오래 쓸것을 감안하여 구입했습니다

1. 이사가는 곳은 올수리로 평수가 늘었습니다(안방도 좀 더 커졌습니다)

2. 현재 안방살림은 현재 쓰는 장롱외 침대+협탁, 화장대, 서랍장+작은텔레비젼 입니다

3. 이후 2년후던, 몇년후던 다음번에는 집을 구입해서 이사할겁니다

4. 집을 구입하더라도 가능한 북박이장을 하고싶었습니다

    ** 장롱을 사는것이 효율이 없다고 판단하나 없이 살수는 없고..

지인은 안방에 두개의 장을 넣어두고 문을 꼭 닫아두고 쓰다가 이사가면 북박이장으로 하라는데..

정 보기싫으면 두개의 장롱을 가릴수있는 브라인드나 커튼을 달라고 하는데..--;;

남편은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는데

현명한 판단을 내릴수있도록 간절한 도움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121.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10 5:45 PM (114.207.xxx.186)

    새집가셔서 붙박이장 하시는 것에 한표요~

  • 2. ...
    '12.3.10 5:45 PM (1.251.xxx.58)

    지인 = 아는 사람
    아는 지인(x) = 아는 아는 사람

    아는 지인은 아니랍니다^^;;;

  • 3. 간절히
    '12.3.10 7:20 PM (175.121.xxx.238)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4. ??
    '12.3.10 7:28 PM (218.234.xxx.32)

    전세로 이사 가시면서 기존 장롱을 그대로 쓸지(몇년후에 집 구매할 계획이어서),
    기존 장롱 버리고 새 장롱을 살지 고민하신다는 건가요?

    요즘 아파트나 빌라는 붙박이장이 많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저는 10년 전에 10자 장롱산 거 아직도 끌고 다니는데요(직장 관계로 최근 8년간 이사 5번했음ㅠ.ㅠ) 사실 아파트에 드레스룸 등이 잘 되어 있어서 장롱이 좀 쓸모가 없어요. 요즘 빌라 나온 거 보면 빌라에도 붙박이 장들이 있고..

    새로 장롱을 사면 단 몇년간은 보기 좋을텐데 집을 구매하시면 그때 가서 또 처치곤란할 수 있고요.
    - 물론 생활 여유가 있으셔서 100만원 정도 3, 4년 동안의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쓸 수 있다 치면 상관없는데 저 같으면 좀 아까울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69 이어서) 삼#라면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해지나요? 6 라면시리즈 2012/03/13 1,394
82368 그렇게 당하고도 댓글 달고 싶으세요? 3 아 진짜 2012/03/13 705
82367 1분전에 올라온 목사아들 돼지 소식 15 돼지소식 2012/03/13 2,674
82366 미사가 없는날이라는데 독서를 해달라는데요... 2 천주교신자분.. 2012/03/13 1,014
82365 아! 우리 윗집 아줌마... 좀 붙잡아 앉히고 싶다... 1 인내심 2012/03/13 1,641
82364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963
82363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8,991
82362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552
82361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437
82360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487
82359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560
82358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904
82357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348
82356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479
82355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396
82354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772
82353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434
82352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730
82351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821
82350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950
82349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659
82348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724
82347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549
82346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424
82345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