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에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1. 음..이해가..
'12.3.10 2:16 PM (1.251.xxx.58)좀 별다른 일이 없으시지요...
그러면 자꾸 내안으로 파고들게돼요..2. 저보다
'12.3.10 2:23 PM (211.246.xxx.123)낫군요 저는 집밖으로 나가는것조차 싫은데
그래도 님은 운동이라도하네요
운동시간을 좀 늘려보심이 어떨런지요3. 제 생각엔
'12.3.10 3:00 PM (125.182.xxx.131)만약 별 다른 이유 없이 단지 성격의 문제라면요..
성격과 기질차이란 것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ebs에서 한 다큐시리즈 있는데..
타고 나길 내성적이거나 외향적으로 타고 나는데
대부분은 외향적인 성격이 주도를 할 수 밖에 없는 사회라서
내성적인 성격의 사람은 자신에게 항상 불만이 있다는..
님의 경우는 위의 경우와 다를 수 있겠지만
요는, 사람마다 가진 성격이나 기질이 다 장단점이 있다는 거죠.
자신을 들볶는만큼 남에게 폐를 안끼치거나
해야할 일을 인내심을 발휘해서 누구보다 잘 하는 점이 혹 있진 않을까 싶네요.
걱정이 많다는 건 그만큼 누구보다 미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말이 될 수도 있구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종이에 한 번 적어보세요.
내 성격의 단점들..다른 편엔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잘했던 것 자랑스러웠던 것
내 성격이라서 좋았던 것 등등..
매일 3가지씩 칭찬하기 일기도 괜찮은 방법 같구요.
우리나라의 아주아주 유명한 홍보기획사 대표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일한답니다.
그 회사 사원들이 사장 얼굴 한 번 보는 게 소원이래요.
지극히 내성적이고 사람 만나는 거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자기 분야에서 엄청난 성취를 한 사람입니다.4. 나무
'12.3.10 3:21 PM (175.115.xxx.141)윗분이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내성적인 분들이 장점도 많아요
무조건 바꾸려 하시기 보다는( 바꾸기 어려워요)
자신의 장점을 발전시키세요5. ...
'12.3.10 3:40 PM (182.68.xxx.173)제 생각엔님 감사드려요. 님글을 보니 위로가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323 |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 답답해 죽고.. | 2012/03/13 | 949 |
82322 |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 코스트코 | 2012/03/13 | 1,659 |
82321 |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 해와달 | 2012/03/13 | 723 |
82320 |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 궁금해요 | 2012/03/13 | 1,547 |
82319 |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 잠원 | 2012/03/13 | 1,422 |
82318 |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 채리엄마 | 2012/03/13 | 852 |
82317 |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 | 2012/03/13 | 2,590 |
82316 |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 khan91.. | 2012/03/13 | 402 |
82315 |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 툼 | 2012/03/13 | 931 |
82314 |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 | 2012/03/13 | 3,516 |
82313 |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 요리 | 2012/03/13 | 6,813 |
82312 | 스피치학원 | 나좀... | 2012/03/13 | 996 |
82311 |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 그물니트 | 2012/03/13 | 5,203 |
82310 | 사무용품이나 찬장에 달린 셔터 ?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뭔가요? 4 | 긍정이조아 | 2012/03/13 | 711 |
82309 | 가계수표 도장하고 고무인 안찍으면 큰일날까요?? 2 | ... | 2012/03/13 | 1,553 |
82308 | 구문 분석 도와 주세요 2 | ,,,, | 2012/03/13 | 396 |
82307 | 김경준 “BBK 말 바꾼 건 검찰 협박때문에…” 4 | 세우실 | 2012/03/13 | 838 |
82306 | 지금 나이 + 25살하고 100억받기 vs 그냥 이대로살기,선택.. 6 | 음... | 2012/03/13 | 2,004 |
82305 |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람과 인도여행을 다녀왔어요.(후기) 10 | 여행 | 2012/03/13 | 4,535 |
82304 | TVS 후라이팬 2 | 파랑이좋아 | 2012/03/13 | 3,752 |
82303 | 불임전문병원 가보려 해요 5 | 기분이 이상.. | 2012/03/13 | 1,058 |
82302 | 초등1학년 동생 데려 가도 괜찮을까요? 2 | 공개수업에 | 2012/03/13 | 786 |
82301 |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4 | ~~ | 2012/03/13 | 1,008 |
82300 | 하루도 쉬지 않는 민주당 | ... | 2012/03/13 | 738 |
82299 | 개와 고양이의 일기. 4 | 별달별 | 2012/03/13 | 8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