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인 처인구에 친절한 치과 소개해 주세요

치과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2-03-10 13:26:06

친정엄마가 81세 되셨고

용인 양지에 사시는데요.

틀니가 고장이 나서요.

 

틀니는 수원 영통에 살 때

아파트 상가에 있던 치과에서 한거에요.

한 3년전...

 

그런데 그 치과가 동탄으로 이사를 갔어요.

틀니 하나 고치자고 양지에서 동탄까지 모시고 가자니 너무 멀어서요.

저는 서울 살구요.

 

엄마는 만든 사람이 봐야한다고

꼭 거길 가기 원하시는데

사실은 그 의사가 정말 친절한 분이시라

그 친절함이 좋으신거에요.

물론 틀니를 정말 잘 해주셨구요.

치과의사가 틀니를 직접 만든거 아니라고

기공소에서 만든다고 해도 안믿으시는 눈치...

 

용인 처인구에 노인에게 친절한 치과가 있는지...

아시는 분 꼭 추천해주세요.

 

그 의사가 연대 출신이었는데

울 엄마는 그거에도 환상이 있어요.

연대 나온 치과의사는 다 잘한다...는 좀 어이없는...

 

아무데나 갔다가 틀니 고친 것이 맘에 안들면

혹은 의사가 친절하지 않아서 맘에 안들면

두고 두고 우리를 괴롭히실 분이시거든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오죽하면 여기에다 부탁드리겠습니까?

용인분들~~

IP : 59.15.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12.3.10 6:01 PM (124.80.xxx.205)

    용인 사거리에 오복치과라고 있어요. 거기 의사 선생님은 매주 목요일에 치과봉사도 하시고 형편 어려운 노인들께 무료로 봉사도 하신다고 알고 있어요. 의사 선생님 평판이 좋은가봅니다.

  • 2. 원글
    '12.3.11 1:28 AM (59.15.xxx.61)

    감사합니다.
    한 번 찾아볼게요.

  • 3. ..
    '12.3.11 9:34 AM (124.80.xxx.244)

    용인 사거리에서 자연농원 가는 쪽으로 잠깐 오시면 술막다리라는 곳이 았어요. 거기 오른 쪽으로 예치과라는 곳이 있는데 비싸지만 후유증 없는 치료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12 한글맞춤법 논란글 보고(본문맞춤법1차수정^^) 28 민트커피 2012/03/10 2,598
81311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073
81310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481
81309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1,916
81308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0,957
81307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331
81306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2,863
81305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464
81304 오래된 채권 어떻게 해야할가요? 2 궁금해 2012/03/10 1,673
81303 고2남학생 2 피엠피 2012/03/10 1,603
81302 미샤제품중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대체품??? 8 ... 2012/03/10 4,082
81301 세상은 말이죠 >_< 고양이하트 2012/03/10 744
81300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2,880
81299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470
81298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싸움인것 같아요. 12 힘들어 2012/03/10 5,767
81297 어제 사랑과전쟁2-불륜남녀에 대한 솔루션 어이없던데.. 2 달팽이 2012/03/10 2,659
81296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어떤가요? 3 몽실맘 2012/03/10 2,330
81295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4,903
81294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777
81293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110
81292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1,938
81291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686
81290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287
81289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205
81288 아기둘기르기,힘드네요.... 7 .....육.. 2012/03/10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