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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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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 요즘 어떤가요?

아발론 조회수 : 2,543
작성일 : 2012-03-10 12:31:22
수업이 약간 문법 위주라던데 아발론 영어학원 요즘 청담이나 이런곳보다 못하나요?
현재 아발론 1년다녔는데 청담보내려니 스피킹이 딸려서...아무래도 1년넘게 다녀야겟지요
IP : 58.126.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어...
    '12.3.10 2:20 PM (182.209.xxx.69)

    한 때의 왜곡된 "특목고 입시 열풍"으로 장사 잘 하던
    상업성 짙은 업체들이지요...

    어차피 소수의 잘 하는 녀석들이 이끌고
    나머지는 들러리 선다는 점에서
    대규모 학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곳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런 학원에 아직도 간간히 "잘하는 녀석들"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영어 처지는 학생이 그 학원을 통해서 영어를 잘하게 되는 일은
    참 드물지요...

  • 2. 영어...
    '12.3.10 2:22 PM (182.209.xxx.69)

    지금은
    특목고 입시가 다소 바른 방향으로 향하게 되면서
    된서리를 맞아
    예전과 같은 "당연히 다녀야 하는 학원"의 위상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물론 새로운 캐쉬 카우를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고요...
    아마도 그건 "니트"일 가능성이 높은데...

    업계에서 보아하니..
    꽤 많은 초등 부모들이
    그 "니트"라는 말에 혹해서 예전과 같은 "퍼주기"를 하려는 눈치가...

  • 3. 영어...
    '12.3.10 2:24 PM (182.209.xxx.69)

    영어는 피아노, 바이올린 교습 처럼
    "대규모의 수업"이 효과를 발휘하기가 매우 힘든 필드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학원은 솔직히...

    영어가 늘려면
    누군가 옆에서 봐주고, 교정해주고, 연습시켜줘야 하니까요...

  • 4. 한국식
    '12.3.10 2:45 PM (14.52.xxx.59)

    수능 대비에서는 어학원이 나름 괜찮습니다
    근데 대형학원은 지금 체인점 늘리고 수학학원 합병하면서 슬슬 손 떼는 추세지요
    주변에 학원이 몇개 없으면 사실 선택의 여지가 없구요
    좀 다양한 동네라면 다른곳도 찾아보세요
    니트는 제 소견으로는 따로 대비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말해놓은 풍월이 있으니 1-2년은 볼수도 있겠지만,,그게 얼마나 실현 가능하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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