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랜만에 친구를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2년만에 가는건데..많이 바뀌어 있겠죠?
어딜가나 사람많고 정신없어서 늘 대충 먹었던 거 같아요.
낼은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요..
메뉴는 상관없고 양식이든 한식이든 맛집 알려주세용~
내일 오랜만에 친구를 명동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2년만에 가는건데..많이 바뀌어 있겠죠?
어딜가나 사람많고 정신없어서 늘 대충 먹었던 거 같아요.
낼은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요..
메뉴는 상관없고 양식이든 한식이든 맛집 알려주세용~
어딜가나 사람많고 정신없어서 늘 대충 먹었던 거 같아요.... 이건 안변했어요. ;;;;
명동은 정말 내 돈 주고 대접 못 받는 동네지요.
샤브샤브 신정 할매 낙지덮밥
충무김밥도 맛있구요
가게이름은모르겠는데 남초사이트에서본
스테이크피자가맛잏다고하더군요
피자위에 등심고기같은게뿌려져있던데
맛나보였어요
명화당...
뭐가 많은데 정작 먹을 게 없는 곳이 명동인 것 같아요.
영락교회 맞은 편에 뜰안의 행복인가 작은 행복인가 한정식집이 있어요. 몇년전 황태구이정식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비꼬인지 이름으 가물가물 일본식 카레집도 괜챦아요. 점심시간은 피해서 가세요. 자리 없어요.
눈스퀘어 식당가 스모키 살룬의 슬로피 조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여기도 매우 좁습니다.
명동 칼국수..으하..뜨끈한 국물 원츄..
삼일로 극장 근처에 뜰안의 작은 행복... 한식 먹기에 좋구요...
파스타라면 노리타, 프리모바치오바치, 비꼴로 다 무난합니다.
젠이 낫지요. 다른곳은 시장분위기라서...
명동 전기구이통닭집도 생각나요.
명동칼국수,명동돈까스, 낙지볶음, 충무김밥, 부대찌게 등등.
80년대 참 자주 갔던 추억의 식당이었어요.
한일관(?)이던가 불고기 먹던 그집이 없어졌나봐요.
너무 오랜만에 나가보니 매장으로 바뀐거 같아요.
세종호텔 골목쪽에 있는 진샤브샤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