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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 오징어실채..

맛있는데?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2-03-09 19:09:16

요즘 나오는 진미 찢은 오징어채는 예전엔 없었지 않나요?

대신 북어채무침이나 오징어 실채볶음을 도시락 반찬으로 먹었던 거 같은데..

저는 지금도 오징어 실채 보면 도시락 생각 나서 가끔 해 먹거든요.

그런데 가족들은..

윤기 자르르 흐르는 진미 오징어 채는 잘 먹으면서 이 오징어 실채는 잘 안 먹네요.

짭조롬 고소한게 나는 이게 더 맛난데..

저같은 도시락 추억 없으세요?

IP : 61.78.xxx.2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7:13 PM (119.192.xxx.98)

    오징어 실채가 어떻게 생긴거에요?
    몇십년에도 진미채는 있었는데...

  • 2. 오징어를
    '12.3.9 7:16 PM (61.78.xxx.251)

    투명하도록 얇게 저민 거에요.
    지금의 진미채는 두껍고 통통하죠.

  • 3. **
    '12.3.9 7:24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저 오십줄 아줌만데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도 진미채, 실채 다 있었어요^^

  • 4. 만두맘
    '12.3.9 7:51 PM (211.33.xxx.7)

    오십 입문 아줌마인데요 가끔 오징어실채 볶아서 먹어요 우리 아들도 좋아 합니다

  • 5. 공주만세
    '12.3.9 7:56 PM (115.140.xxx.33)

    저두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에요... 근데 성분표 보면 안먹어야지 자제해야지 하는데 어느새 마트에서 카트에 담는다는...
    아이들은 되도록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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