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빈병들 버려야 하는거죠..?

버리기힘들어...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2-03-09 18:27:56

 

요즘 필받은 집정리를 하면서 여기저기 뒤적거리고 있는데요

예쁜 빈 유리병들이 제법 나오네요.

동그란 사과모양 쥬스병을 비롯해서

예쁜 쨈병, 파스타병, 자그마한 소스병 등등

일부러 예쁜것들 모은건데 쌓이니까 자리를 차지해서요.

이런거 둬봤자 쓸 곳 없겠죠??

그때그때 버렸으면 이런 고민 안할걸

일부러 잘 씻어서 둔건데 짐이 되다니... 버릴때도 아깝네요.

미련없이 전부 쓸어서 내다버리게 힘좀 주세요....

지금 순서정해놓고 겨우 맨 마지막녀석 하나는 버릴려고 내놨어요...

(아 소심....ㅠㅠ)

 

 

IP : 118.221.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하면서
    '12.3.9 6:34 PM (59.15.xxx.12)

    양념병으로 쓴다고 모아둔 잼병 커피음료 병 등등 엄청나더라구요 ㅋㅋ
    딱 쓸것 몇개만 빼놓고 확~ 몰아내버리세요 ^^

  • 2.
    '12.3.9 6:35 PM (119.208.xxx.39)

    결국 쓸 거 몇개 빼고는 버려야 하더라고요ᆞ
    예쁜 건 통에 버리지않고 옆에 놓아두면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요
    버리세요

  • 3. 버리기힘들어...
    '12.3.9 6:47 PM (118.221.xxx.212)

    갑자기 재활용수거함이 유리병으로 넘칠텐데
    예쁜병들은 필요한 사람들이 가져가서 잘 써주면 좋겠어요.
    아 아쉬워요.......

  • 4. 후련
    '12.3.9 7:10 PM (112.148.xxx.164)

    버릴땐 아쉽고 아깝겠지만 버리고나면 속시원하실꺼예요..

  • 5.
    '12.3.9 7:14 PM (14.52.xxx.59)

    그거 버리고 나자마자 딸기잼 매실원액 만들게되서 엄청 후회했어요

  • 6. 사막의문
    '12.3.9 7:16 PM (125.176.xxx.55)

    저도 남편이 물어볼때마다 그냥 둬.. 그랬는데 저번주에 확 다 버렸어요.
    아깝긴 한데 그것도 쌓이니까 지저분 하더라구요. 그냥 필요하면 그때 다시 사 먹고 쨈같은건 유리로된 반찬통에 넣어서 보관하려구요.
    사실 쨈도.. 과일 버릴꺼 같아 만드는데, 거의 안 먹어요. --;;
    현재 냉장고에 복숭아쨈,딸기쨈,무화가쨈,사과쨈... 담주에 친구들 온다는데 손에 하나씩 들려보낼꺼예요.

  • 7. 4각4각
    '12.3.9 11:33 PM (112.161.xxx.190)

    아깝다...전 병때문에 샀는데......
    버리신데 어디예요? ㅋㅋ

  • 8. 민트커피
    '12.3.10 4:02 AM (211.178.xxx.130)

    예쁜 리본이나 마스킹테이프를 목에 둘러주고 연필 같은 거 꽂아놓으면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059 전화돌리는데 MB얘기 하다보니 화가 치미네요 13 머리아파요 2012/04/09 1,446
94058 횡단보도위에 정차 누군가했더니 FTA김종훈이네요 4 횡단보도위 .. 2012/04/09 1,162
94057 넝쿨째 김남주 유준상 누나같이 보여요 6 그래보여 2012/04/09 2,466
94056 봉주11회 방금 다 들었어요.. 2 ... 2012/04/09 1,347
94055 신선초 고추장 장아찌 어떻게? 신선초 2012/04/09 1,752
94054 백과사전요.. .... 2012/04/09 464
94053 선거와 주가 하락 3 ^^^^^^.. 2012/04/09 1,171
94052 천개의 공감을 읽고 있어요- 6 랄랄라 2012/04/09 1,609
94051 좋은이야기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5 좋은세상 2012/04/09 891
94050 피곤할때 눈머리 안쪽이 아파요 2 가끔 2012/04/09 1,655
94049 조용히 쉬다 올수있는 펜션 추천좀 해주세요~경기도 인근으로 1 도라도라 2012/04/09 1,232
94048 남편두고 애들만 데리고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1 남편이 미워.. 2012/04/09 824
94047 집안에서 가만히.. 해피맘 2012/04/09 650
94046 저의 팁...질염줄이기 26 팁. 2012/04/09 15,211
94045 나이들면 인간관계 이렇게 소원해지나요? 8 ---- 2012/04/09 3,167
94044 19대 국회에서 이 사람들을 보면 미칠 것 같다. 5 희수맘 2012/04/09 949
94043 생수, 정수기 중 어떤 게 좋을까요? 6 ㅇㅇ 2012/04/09 1,565
94042 애기 50일사진 많이 찍나요? 16 50일 2012/04/09 4,312
94041 [펌]문재인님 지금 부산남구 메트로자이앞 유세지원 중 입니다. 1 ... 2012/04/09 1,279
94040 이번 투표장소 잘 확인해보세요. 4 ... 2012/04/09 635
94039 하태경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quo.. 18 ,, 2012/04/09 1,151
94038 집들이선물할건데 다리미를못고르겠어요. 6 다리미추천 2012/04/09 1,558
94037 어디 놀러가실 거예요?? 5 11일날 2012/04/09 1,125
94036 원목마루위에장판까는거 7 집수리 2012/04/09 15,001
94035 내원참.... 봉주11회 4 낼모레50아.. 2012/04/0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