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한것도 없이 인터넷 뒤적거리다 보니 낮 시간이 다 지나가네요
체크카드 새로 발급한다고 인터넷 뒤적 거리다가
미샤 세일한다고 평소 필요하던 미용소품들 살려고 어디서 사야 가장 많이 할인받을 수 있을지 머리 굴리고..아 머리 아퍼..걍 몇백원 차이 안나는데 아무데서나 결재할까 싶고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평소 맨날 잘때도 틀어놓고 자는 클래식 fm 라디오가 훌쩍 한시간이 지나 코너가 바뀌어 있고
82는 계속 들어와서 이글 저글 클릭하며 읽다가 시간 훌훌 지나가고..
참...너무 시간 낭비가 심하다 싶어 허무하네요
집에서 재택하는데, 이번달엔 일이 별로 없어서 알차게 보낼려고 했는데...이게 뭐양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