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분실...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에서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2-03-09 16:07:09

새마음 새뜻으로 시작하는 신학기입니다

우리아이도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오늘 샤프를 잃어 버렸답니다

쉬는시간에 놀고 들어오니 없어졌다고

잘 찾아보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라고 했습니다

그 샤프가 중요한게 아니라

슬슬 냄새가 나니 말입니다

뒷자리에 앉은 아이와 몇일전 트러블이 있었고 ...

기분나쁜 심증이 들어서요

선생님께 애기하는건 너무 초딩스럽나요?

 

 

IP : 175.207.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9 4:09 PM (14.52.xxx.59)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증거가 없으면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 2. ㅇㅇ
    '12.3.9 4:11 PM (223.33.xxx.140)

    예 좀 그런듯. 본인 부주의라고 생각하실테구요.
    저도 학창시절 물건은 아니고 학원비 같은거 잃어버린적 있었는데 끝내 못 찾았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려봐야 소용없지않을까요.?

  • 3. 그런가요?
    '12.3.9 4:18 PM (175.207.xxx.130)

    대응을 안하면 지속적인 괴롭힙으로 이어질까 싶어서요...

  • 4. ~~
    '12.3.9 4:37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필통도 통째로 없어지고 한답니다. 심지어 옷까지도 그렇다는데 얘기해도 선생님이 해결할 방법은 없는거 같구요. 샤프 잃어버린걸 얘기한다면 아마 선생님이 뜨아 하실거 같아요
    본인 필기구 관리 못했다고요.
    앞으로 조심시키고요. 조심 시킨다고 분실사고가 없진 않지만 어쩔 수 없을거 같아요

  • 5. 은현이
    '12.3.9 5:04 PM (124.54.xxx.12)

    우리큰애 중학교 때 교과서 몇번 잃어 버려서 새로 샀어요.
    화장실 간사이에 아무나 집어 가버린답니다.
    고등학교 때는 체육복을 두번이나 샀고 아이리버 u10 유행할때 30만원 주고 샀는데
    일주일만에 잊어 버렸네요.
    그것두 점심시간에 들어와서 누가 보조 가방 째로 들고가버렸어요.
    남자애들이라면 몰라도 여고 였는데도 그랬네요.
    아무리 자기물건 잘 간수 할래도 잠시 잠깐 사이에 가져 가버리고 가져 가는걸 보면서도
    애들이 모른채 해 버리면 속수 무책입니다.
    그러니 선생님들께서는 비싼 물건 학교에 가져 오지 말라고 하구요.

  • 6. 은현이
    '12.3.9 5:06 PM (124.54.xxx.12)

    잊어 > 잃어

  • 7. 에휴~
    '12.3.10 8:41 AM (175.207.xxx.130)

    기가막힌건 샤프집어가는거 옆에서 본 애가 누군지 안말해 주겠다고 했답니다.
    훔치는게 무슨 놀이 정도로 생각하는지
    학교도 어쩔수 없다 본인이 관리 잘해라 하니
    훔치는 애들은 안들키면 된다 생각하는건 아닌지
    초등학교땐 사물함이 복도에 있어도 아무일 없었는데
    중학교는 자물쇠까지 채우고 쉬는시간 잠깐사이에 없어지고 하니...
    우리반 애들을 믿을수가 없다면서 한숨을 쉬대요
    과잉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체벌,흡연,도난 심지어 자살까지
    이런것들 생각하면 구석구석 CCTV 설치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91 종교색 없는 구호단체 어디 없나요? 11 기부.. 2012/05/01 1,936
102390 아이와 벙커원 다녀왔어요 16 ~~~ 2012/05/01 2,902
102389 급)텐트 잘 아시는분요^^ 5 여행 2012/05/01 1,452
102388 너무 무서운 세상. 대학다니는 애들 어떻게? ---- 2012/05/01 1,593
102387 티셔츠 목부분이 늘어나지않으려면?? 3 남편과대기중.. 2012/05/01 1,996
102386 나~~쁜 6 2012/05/01 1,644
102385 맛있는 쭈꾸미볶음 레시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 쭈꾸미볶음 2012/05/01 2,324
102384 [펌글] 진중권 사과, "자유의 여신상 XX에 미사일을…" → .. 13 그랜드 2012/05/01 2,306
102383 급질ㅡ여주맛집추천 부탁드려요 1 싱글이 2012/05/01 1,666
102382 경향신문 간부, '사장 선거 부당 개입' 논란 1 샬랄라 2012/05/01 689
102381 분당에 유치원처럼 오전에 운영하는 미술학원 아시는분? 3 kitty 2012/05/01 1,047
102380 참석도 하지 않는 집들이에 돈 내야 하나요? 11 집들이 2012/05/01 4,671
102379 스승의 날 100일 아이 가정어린이집에 보내는데 뭐해드려야하나요.. 2 .. 2012/05/01 1,047
102378 오늘 날씨 너무 덥네요. 9 .. 2012/05/01 1,939
102377 [최진기의 뉴스위크34]시즌 1 완강기념 공개강좌 2 사월의눈동자.. 2012/05/01 989
102376 남자들은 외모못생긴여자 무관심맞죠? 7 지노 2012/05/01 4,313
102375 부산 문의 좀 할께요 4 한마디 2012/05/01 1,178
102374 시어버터 여드름 더 나나요? 9 아녹스 2012/05/01 10,886
102373 박원순 시장님의 새로운 고민.JPG 7 그랜드 2012/05/01 1,983
102372 엘리베이터가 좁은 오래된 아파트에 냉장고 사서 배달할때 어떻게 .. 8 ff 2012/05/01 9,804
102371 밑반찬 설탕 안들어 가는 레시피 좀~ 18 설탕싫어 2012/05/01 3,162
102370 이유식 고기 믿고 살만한데 있을까요? 5 원트리힐 2012/05/01 1,138
102369 더킹 보시는 분,질문있습니다. 6 승기의 마음.. 2012/05/01 1,503
102368 유산지에 붙는 스티커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2 2012/05/01 1,755
102367 에어컨을 구매하고 싶은데요...어찌해야 할까요 2 printf.. 2012/05/01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