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학년때 순위를 앞다퉜던 아이들이
중1 배치고사, 어제 본 진단평가 다들 잘 봐서 장학금 받고 했다는데요. 물론 초등 과정시험이엇겠죠.
저는 초6 기말고사 끝나고 아무리 문제 하나 안풀렸다고 쳐도
누구 엄마 아이는 2개
친한 엄마 아이는 올백
또 누구 엄마 아이는 1개
다들 친한 사이들인데
울 자식만 10개 이상 틀렸네요.
이것도 속상한데요.
이게 기본실력이자, 아이들의 능력인가 싶은게 맥이 쭉 빠지네요.
오직 학교 점심 식단에만 관심이 도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을 많이 비웠는데도.
우리 애가 얼마나 틀렸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전화한 엄마들이 야속할 정도로
저는 정말 괴롭고 실망스러워요.
우리 애 어떡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