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제 또 뭐 해먹고 살아야 하나요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일한 곳이 좀 특수한 곳이라 경력으로 쳐줄만한 곳도 없을 것 같고요
남편도 놀고 저 혼자 벌고 있었는데 너무 막막해요 ㅠㅠ
미취학 딸내미 하나 있는데 더 안 낳길 잘했죠
이제 구직활동 다시 시작해야봐야 하는데 막막해요
서울 중상위권 4년제 나왔고 영어 좀 하는게 다인데
친구로는 저보고 공부방을 차려보라고 하네요 근데 그런게 어떻게 보면 다 영업이잖아요
새로운 사람 상대하는 일은 정말 자신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