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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티좀 내볼려다...

치이~~ 조회수 : 4,927
작성일 : 2012-03-09 13:52:28

언젠가 롯데백화점에서 우연히본 새댁.

장식도 없는 얌전한코트입고 과일을 고르는데...

우와 그 모습이 평생본 여인네들중 으뜸.

윤기흐르는 머리를 단정히 올백으로 묶고 얼굴은 그야말로 화장했나싶을만큼 청초...

옆으로 똥꼬치마아가씨들 제아무리 치마펄럭대며 지나가도 그야말로 군계일학.

그모습이 생각나서 나도 올백으로 묶어봤더니 ...

전원일기 용식엄니가 거울속에서 쳐다보고있네.

뭐~~~일용엄니까진 아니니까.

IP : 50.98.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3.9 1:56 PM (61.43.xxx.251)

    너무 곱게 빗으신거 아니에요?ㅋㅋ

  • 2. ....
    '12.3.9 1:57 PM (180.230.xxx.22)

    근데 올백이나 똥머리는 몇살때까지가 어울릴까요...?

  • 3. ..
    '12.3.9 1:59 PM (59.15.xxx.229)

    저는 똥머리하곤 집밖에 잘 못나갑니다
    원체 겁나 큰 사쥬의 얼굴이라서요 ㅠ.,ㅠ

  • 4. 나 아닌가
    '12.3.9 2:00 PM (119.18.xxx.141)

    하실 분 계실 것 같애 ㅋㅋ

  • 5. brams
    '12.3.9 2:06 PM (110.10.xxx.34)

    아 원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지금 공감하고 있는 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똥머리
    '12.3.9 2:26 PM (175.212.xxx.66)

    앗 베이지님!
    어제 올리신 사진보고 넘 고우셔서>ㅁ

  • 7.
    '12.3.9 3:13 PM (124.80.xxx.204)

    ㅎㅎ 저도 앞가르마 타고 딱붙이는 머리하는 조선시대에 태어나지 않은걸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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