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아이 입니다.
친구가 울 아이한테 잘못해서 화가 났는데도 그 자리에서
화를 내지 못하고 집에 와서 얘길하네요.
친구 잘못이면 그 즉시 친구한테 얘기하고 사과를 받던지 해야 한다고
얘길 해도 그 상황이 되면 말 못할거라 합니다 ㅠㅠ
집에서는 오빠랑 말 싸움도 잘 하는데....
밖에서는 넘 얌전해요. 좀 수동적인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어떻게 얘길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8살 딸아이 입니다.
친구가 울 아이한테 잘못해서 화가 났는데도 그 자리에서
화를 내지 못하고 집에 와서 얘길하네요.
친구 잘못이면 그 즉시 친구한테 얘기하고 사과를 받던지 해야 한다고
얘길 해도 그 상황이 되면 말 못할거라 합니다 ㅠㅠ
집에서는 오빠랑 말 싸움도 잘 하는데....
밖에서는 넘 얌전해요. 좀 수동적인거 같기도 합니다.
아이한테 어떻게 얘길해야 설득력이 있을까요?
화내야할때 화를 잘 내는것도 자존감의 표현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수동적이거나 칭찬받고 싶어하는데 충족되지 못하면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타인으로부터 나쁜아이로 비춰지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말이죠.
일단 그런건지부터 살펴보시고 충분히 아이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경쟁하지 않아도 스스로는 사랑받는 사람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신다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제 동생이 그랬었거든요..
감사합니다^^